옥외광고, 종류별 차이와 집행 전 확인 순서
옥외광고는 매체마다 보는 사람과 보는 시간, 소재 형식이 다릅니다. 버스 · 지하철 · 전광판 · 엘리베이터 · 극장을 견준 표, 지역 정하기부터 결과 정리까지 여섯 단계, 매체사에 물을 소재 규격과 허가 · 신고 · 업종 심의를 정리했습니다.

옥외광고는 버스 · 지하철역 · 전광판처럼 집 밖에서 오가며 보는 광고입니다. 영어로는 OOH(Out-Of-Home)라고 부릅니다. 온라인 광고가 결과를 보며 예산을 날마다 조정하는 광고라면, 옥외광고는 지역과 기간 단위로 자리를 계약해 집행합니다. 그래서 어느 동네에서 몇 주 동안 보일지를 먼저 정하고 매체를 고릅니다.
옥외광고란 무엇인가요
법은 「옥외광고물」을 공중에게 항상 또는 일정 기간 계속 노출되어, 공중이 자유로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광고물로 정합니다. 교통시설 · 교통수단에 표시하는 것도 들어가고, 간판 · 디지털광고물 · 현수막 · 벽보 · 전단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2026년 9월 기준 국가법령정보센터). 디지털광고물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광고 내용을 수시로 바꿔 보여 주는 광고물로, 공중이 오가는 곳에 설치한 전광판 광고 ·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가 여기에 듭니다.
이 글은 법의 옥외광고물에 들어가는 교통 · 전광판 매체와, 흔히 함께 견주는 엘리베이터 · 극장 매체까지 다룹니다. 온라인 광고와 가장 다른 점은 집행 단위입니다. 클릭 · 노출 단위로 쓰는 온라인 광고와 달리 옥외광고는 매체사가 정한 면 · 대수 · 기간 단위로 계약합니다. 그래서 매체 계획표에서는 계약 마감이 있는 매체로 묶어 가장 먼저 확정하고, 광고 집행 일정표에서는 옥외 매체의 계약 마감일을 온라인 캠페인 시작일보다 앞에 둡니다.
옥외 광고 종류는 무엇이 다른가요
아래는 매체마다 흔히 견주는 차이를 정리한 것이고, 실제 조건은 매체사 안내를 따릅니다.
| 매체 | 보는 사람과 상황 | 보는 시간 | 소재 형식 | 계약 단위(매체사에 물을 것) |
|---|---|---|---|---|
| 버스 외부 | 노선을 따라 도로의 보행자 · 운전자 | 스쳐 가며 짧게 | 인쇄 부착이나 래핑(차체를 광고 필름으로 감싸는 방식) 같은 정지 이미지가 중심 | 노선 · 대수 · 기간 |
| 지하철 역사 | 출퇴근 · 환승하는 역 이용자 | 승강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비교적 길게 | 포스터 · 디지털 화면 영상 | 역 · 면 · 기간 |
| 대형 전광판 | 교차로 · 번화가를 지나는 사람과 차 | 신호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 | 영상. 소리 여부는 매체마다 다름 | 송출 횟수 · 시간대 · 기간 |
| 엘리베이터 | 아파트 · 오피스의 입주민 · 근무자 | 타고 내리는 동안, 같은 사람이 날마다 반복 | 영상 · 정지 화면 | 단지 · 건물 수 · 기간 |
| 극장 | 영화 관람객 | 본편 시작 전 좌석에 앉아 | 영상과 소리 | 상영관 · 기간 |
고르는 기준은 고객이 하루에 어디를 지나가느냐입니다. 매장 근처에서 같은 사람에게 반복해 보여 주려면 동선이 정해진 엘리베이터 · 역, 넓은 지역에 한꺼번에 알리려면 노선을 따라 움직이는 버스, 행사가 열리는 동안 크게 보여 주려면 전광판이 먼저 후보가 됩니다. 버스 광고 · 지하철 광고 · 엘리베이터 광고는 같은 소재라도 보는 시간이 달라, 글자 수와 영상 길이를 매체마다 다시 맞춥니다. 극장 광고가 본편 앞에 붙는 광고라면, 드라마 · 예능 장면 속에 제품을 넣는 방식은 PPL 광고 진행 순서에서 다룹니다.
집행은 어떤 순서로 하나요
- 목표 지역 · 기간 정하기 — 매장 반경 · 행정구 · 노선처럼 지역을 먼저 좁히고, 행사일에서 거꾸로 게시 기간을 잡습니다.
- 매체 후보와 비어 있는 일정 확인 — 매체사나 대행사에 후보 매체의 비어 있는 면 · 기간과 견적을 받습니다. 게시 시작일에서 제작 · 심의 · 게첨에 걸리는 날수를 거꾸로 빼, 그보다 앞서 묻습니다.
- 소재 규격 받기 — 아래 표의 여섯 항목을 매체사 안내로 받습니다. 규격을 받은 뒤 디자인을 시작하면 크기를 한 번에 맞춥니다.
- 소재 제작과 심의 — 업종에 따라 광고 내용의 사전 심의가 따로 있습니다(아래 자주 묻는 질문). 매체사가 게재 전에 소재를 검토하는 절차와 걸리는 날수도 이때 물어 일정에 넣습니다.
- 게첨 · 송출 확인 — 게첨은 광고물을 매체에 붙이거나 거는 일입니다. 게첨 · 송출이 시작된 날의 현장 사진이나 송출 확인 자료를 받아 두면, 그 날짜가 결과를 정리할 때의 시작일이 됩니다.
- 종료 뒤 결과 정리 — 게시 기간과 그 전 같은 길이 기간의 문의 · 매장 방문 · 브랜드 검색 숫자를 나란히 적습니다. 다음 집행 때 같은 표에 이어 적으면 매체별 차이가 쌓입니다.
옥외광고물을 표시하거나 설치하려는 쪽은 지역 · 장소와 광고물 종류에 따라 시장 · 군수 · 구청장의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합니다(법 제3조). 시행령은 교통시설 이용 광고물(역 · 공항 같은 시설 내부에 표시하는 것은 제외)과 버스 · 택시 같은 사업용 자동차 · 사업용 화물자동차 · 항공기 등을 이용한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 네온 · 전광 · 디지털 방식 광고물을 허가 대상으로, 그 밖의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과 현수막 · 벽보 · 전단을 신고 대상으로 둡니다(시행령 제4조 · 제5조, 2026년 10월 기준). 건물 · 지주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처럼 이 목록으로 가르기 어려운 매체는 관할 시 · 군 · 구청의 옥외광고 담당 부서에 묻습니다.
이미 운영 중인 버스 · 역 · 전광판 매체를 빌리는 계약이라면, 옥외광고물 신고 · 허가를 매체사와 광고주 가운데 누가 맡는지 견적 단계에서 물어 일정표에 적습니다.
매체별로 받아야 할 소재 규격은 무엇인가요
매체사에서 형식 · 크기 · 영상 길이 · 소리 · 글자 · 파일과 마감 여섯 가지를 받습니다. 수치는 매체와 자리마다 달라, 받은 값을 아래 표에 채운 뒤 디자인을 시작합니다.
| 항목 | 물을 내용 | 이유 |
|---|---|---|
| 형식 | 정지 이미지인지 영상인지, 둘 다 되는지 | 형식에 따라 촬영 · 편집 · 디자인 가운데 무엇으로 만들지가 갈립니다 |
| 크기 | 인쇄물은 실제 크기(mm)와 재단 여백, 화면은 픽셀 해상도 | 인쇄와 화면은 파일을 만드는 단위가 다릅니다 |
| 영상 길이 | 한 번 송출되는 초 수와 반복 주기 | 초 수에 맞춰 장면과 문구 수를 정합니다 |
| 소리 | 소리가 나가는지 | 소리가 없으면 말로 한 내용을 모두 화면 글자로 옮깁니다 |
| 글자 | 들어갈 수 있는 글자 수 · 최소 글자 크기 · 가려지는 영역 | 지나가며 보는 매체는 문장보다 단어로 읽힙니다 |
| 파일 · 마감 | 파일 형식 · 색 모드(인쇄용 CMYK · 화면용 RGB) · 제출 마감일 | 마감에서 거꾸로 제작 일정을 잡습니다 |
현수막처럼 직접 인쇄해 거는 소재의 규격과 파일 만드는 법은 현수막 사이즈와 인쇄 파일 만드는 법에서 다룹니다. 소재를 만드는 비용은 매체비와 따로 잡습니다 — 매체비 · 제작비 · 운영비 세 줄로 나누는 법은 광고 예산 짜는 법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옥외광고도 심의를 받나요?
광고물 종류와 자리에 따라 허가 · 신고를 거치고, 의료 등 일부 업종은 광고 내용의 사전 심의가 따로 있습니다. 시 · 도와 시 · 군 · 구에는 광고물과 도시경관의 조화 · 디자인 개선 같은 사항을 심의하는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있고(법 제7조), 집행할 매체가 이 심의를 거치는지는 관할 시 · 군 · 구청의 옥외광고 담당 부서에 묻습니다. 법은 신호기 · 도로표지와 비슷한 광고물, 교통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광고물, 청소년 보호를 방해하거나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 등을 금지 광고물로 정합니다(법 제5조, 2026년 9월 기준 국가법령정보센터).
업종별 광고 규정은 따로 봅니다. 의료광고는 의료법 제57조가 현수막 · 벽보 · 전단과 교통시설 · 교통수단에 표시되는 옥외광고물, 전광판을 사전 심의 대상 매체로 적고 있습니다. 식품은 식품 등의 표시 · 광고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자율심의 규정이 있어 대상인지 조문에서 확인하고, 주류는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의2가 광고 기준을 정합니다(2026년 9월 기준 국가법령정보센터). 해당하는 업종이면 소재를 만들기 전에 그 법령과 심의기구 안내부터 봅니다.
효과는 어떻게 가늠하나요?
옥외광고에는 클릭이 없어 세 가지를 나란히 봅니다. 첫째, 소재에 QR을 넣고 그 링크에 UTM을 붙이면 QR로 들어온 방문을 따로 셀 수 있습니다(UTM 만드는 법). 둘째, 게시 기간과 그 전 같은 길이 기간의 브랜드 이름 검색량을 견줍니다 — 예를 들어 네이버 검색광고의 키워드 도구나 구글 서치콘솔의 실적 보고서에서 봅니다(서치콘솔 등록 순서). 셋째, 광고가 걸린 지역과 걸리지 않은 비슷한 지역의 매장 매출 · 문의를 같은 기간으로 견줍니다. 셋 모두 광고 하나만의 효과로 떼어 내기는 어려우므로, 게시 기간에 다른 광고 · 행사가 겹쳤는지 함께 적어 둡니다.
작은 예산으로 시작할 수 있는 매체는 있나요?
매체 이름으로 가르기보다 계약 단위를 줄여 시작합니다. 같은 매체라도 면 · 대수 · 단지 수 · 기간을 줄이면 집행 규모가 작아지므로, 견적을 받을 때 최소 계약 단위를 먼저 묻고 그 단위로 여러 매체를 견줍니다. 매장이 있다면 매장 반경 안의 엘리베이터나 역 한두 곳처럼 고객 동선이 겹치는 좁은 지역에서 짧게 — 예를 들어 2주(가정한 기간) — 시작해, 종료 뒤 결과 표를 보고 늘립니다. 검색 · SNS 광고와 어떻게 나눌지는 검색형과 발견형 매체 가르기를 참고하십시오.
옥외광고는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영어로는 OOH(Out-Of-Home)라고 부릅니다. 버스 · 지하철역 · 전광판처럼 집 밖에서 오가며 보는 광고라는 뜻입니다. 온라인 광고와 달리 지역과 기간 단위로 자리를 계약해 집행하므로, 어느 동네에서 몇 주 동안 보일지를 먼저 정하고 매체를 고릅니다.
지하철 옥외광고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지하철 역사 광고는 출퇴근 · 환승하는 역 이용자가 승강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비교적 길게 봅니다. 소재는 포스터나 디지털 화면 영상이고, 계약 단위는 역 · 면 · 기간이라 견적을 받을 때 이 단위로 묻습니다. 동선이 정해져 있어 매장 근처에서 같은 사람에게 반복해 보여 주려 할 때 엘리베이터와 함께 먼저 후보가 됩니다.
오늘 할 일
고객이 하루에 지나가는 장소 세 곳 — 예를 들어 출근길 역 · 점심시간의 큰길 · 집 근처 아파트 단지 — 과 곳마다 눈에 띄는 광고 매체를 한 줄씩 적으십시오. 이 목록이 그대로 매체사에 견적을 물을 목록이 됩니다.
광고할 지역과 기간, 예산 범위를 적어 문의로 보내 주십시오. 옥외 · 온라인 매체 조합안과 집행 일정표를 정리해 회신드립니다.
이어서 읽기 — 팝업스토어 기획 — 대관부터 철수까지 일정표 · 영화관 광고, 상영관 고르기부터 영상 납품까지 · 현수막 가격, 견적 항목 8가지와 원단별 차이 · 전광판 광고, 위치별 비교표와 견적 항목 7줄 · 현수막 게시대, 신청 순서·게시 기간·과태료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