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광고, 위치별 비교표와 견적 항목 7줄
전광판 광고를 처음 알아보는 마케터를 위해 대형 건물 외벽 · 교차로 · 역사 · 관광지 화면을 비교하고, 매체사에서 받을 영상 규격 일곱 항목, 견적 요청에 옮겨 쓰는 항목 일곱 줄과 계산 예, 집행 순서, 옥외광고물법 · 의료법의 심의 조문을 정리했습니다.

전광판 광고 비용은 송출비와 제작비 두 덩어리로 나뉩니다. 송출비는 하루 송출 횟수 · 기간 · 시간대로, 제작비는 영상을 새로 만드는지 기존 영상을 고쳐 쓰는지로 갈립니다. 대형 건물 외벽 · 교차로 · 역사 · 관광지 가운데 어디냐에 따라 보는 사람과 보는 시간이 달라지므로, 위치를 먼저 고르고 그 매체에서 해상도 · 길이 · 소리 유무 · 파일 형식을 받아 제작에 들어갑니다. 단가는 매체사(전광판 송출 자리를 판매하는 회사)와 위치마다 달라, 이 글의 금액은 모두 예시로 가정한 값입니다.
전광판 광고, 위치에 따라 무엇이 다른가요
도심 LED 전광판은 놓인 자리에 따라 네 가지로 나눠 봅니다. 버스 · 지하철 · 엘리베이터까지 견준 옥외 매체 전체 비교는 옥외광고 종류별 차이 글에 있습니다. 표는 흔히 견주는 차이이고, 실제 조건은 매체사 안내를 따릅니다.
| 위치 유형 | 보는 사람 · 상황 | 보는 시간 | 영상에서 챙길 것 | 매체사에 물을 것 |
|---|---|---|---|---|
| 번화가 대형 건물 외벽 | 상권을 걷거나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는 사람 | 걸으며 몇 초, 기다리는 사람은 여러 번 | 멀리서 알아보는 큰 장면과 짧은 문구 | 해상도 · 화면 방향 · 소리 여부 |
| 교차로 · 큰길 옥상 · 지주 화면 | 신호를 기다리는 운전자 · 횡단보도 보행자 | 신호 대기 동안 짧게, 멀리서 | 브랜드 이름 · 한 줄 메시지, 큰 글자 | 차량 진행 방향 · 화면 각도 · 보이는 거리 |
| 역사(지하철역 · 기차역) · 터미널 대합실 | 출퇴근 · 환승하거나 차를 기다리는 이용자 | 기다리는 동안 비교적 길게, 가까이서 | 설명 문장 · 검색어 · QR까지 | 설치 위치(개찰구 앞 · 통로) · 운영 시간 |
| 관광지 · 해변 · 축제 거리 | 관광객 · 방문객, 외국인 포함 | 머무르며 여러 번 | 지역 · 계절 메시지, 외국어 병기 | 성수기 · 비수기 단가 차이 · 지역 표시 기준 |
고르는 기준은 「누구에게 몇 번 보이느냐」입니다. 같은 사람에게 날마다 보이려면 출퇴근 동선의 역사, 짧은 기간에 크게 알리려면 번화가 외벽, 운전자에게 이름을 남기려면 교차로, 여행객에게 매장을 알리려면 관광지 화면이 먼저 후보가 됩니다. 후보가 정해지면 위치 사진 · 지도를 받아 실제로 어디에서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전광판 광고 영상 규격은 무엇을 받아야 하나요
규격은 모두 매체사에서 받습니다. 전광판은 가로나 세로로 긴 화면처럼 일반 영상(16:9)과 비율이 다른 경우가 있어, 값을 받기 전에 편집하면 화면이 잘리거나 빈 띠가 생깁니다. 아래 일곱 항목을 첫 문의 때 묻습니다.
| 항목 | 매체사에 물을 것 | 받은 값으로 정하는 것 |
|---|---|---|
| 1. 해상도 · 비율 | 가로 × 세로 픽셀, 화면이 꺾이거나 여러 면으로 나뉘는지 | 편집 캔버스 크기 |
| 2. 길이 | 한 번 송출되는 초 수, 한 바퀴(루프) 길이 | 장면 수와 문구 수 |
| 3. 소리 | 소리가 나가는지, 시간대 제한이 있는지 | 말로 할 내용을 화면 글자로 옮길지 |
| 4. 파일 형식 | 확장자 · 코덱 · 프레임레이트(1초에 보여 주는 장 수) · 용량 상한 | 내보내기 설정 |
| 5. 가려지는 영역 | 구조물 · 장식에 가리는 부분, 가장자리 여백 | 로고 · 글자를 놓을 안전 영역 |
| 6. 밝기 · 색 | 낮과 밤의 밝기를 바꾸는지, 피해야 할 색이 있는지 | 바탕색과 흰 바탕의 넓이 |
| 7. 제출 · 검토 | 제출 마감일, 소재 검토에 걸리는 날수, 기간 중 교체 횟수 | 제작 일정의 마감일 |
소리가 나가지 않는 자리를 기준으로 만들면 어느 화면에서도 그대로 씁니다. 소리 없이 내용이 남게 하는 방법은 광고 영상 규격 글과 같습니다. 기존 광고 영상을 고쳐 쓴다면 제작처에서 마스터 파일(압축을 거의 하지 않은 원본, 영상 납품 파일 규격 참고)을 받아 전광판 해상도 캔버스에서 다시 편집합니다.
- 현장 사진 위에 합성 — 후보 위치에서 보행자 눈높이로 찍은 사진에 시안을 얹어, 그 거리에서 글자가 읽히는지 봅니다.
- 첫 장면에 브랜드 — 앞뒤 광고와 이어 보이므로 첫 장면에서 누구의 광고인지 알리고, 끝 장면에서 한 번 더 보여 줍니다.
- 찾아올 단서 — 멀리서 보는 외벽 · 교차로 화면은 QR보다 검색어나 매장 위치를 크게 넣고, QR은 가까이 서서 보는 역사 화면에 둡니다.
전광판 광고 비용은 무엇으로 정해지나요
전광판 한 화면에는 여러 광고가 차례로 돌아갑니다. 한 바퀴 도는 순서를 루프, 그 안에서 광고 하나가 차지하는 자리를 구좌라고 부릅니다. 송출비는 이 구좌를 하루 몇 번 · 며칠 · 어느 시간대에 쓰는지로 계산하고, 제작비는 따로 붙습니다. 아래 일곱 줄을 견적 요청서에 옮겨 「적는 예」 칸만 바꾸면 여러 견적을 줄별로 맞춰 봅니다. 예시는 번화가 외벽 화면에 15초 영상을 4주 송출한다고 가정했습니다.
| 항목 | 무엇으로 갈리나 | 견적 요청에 적을 것 | 적는 예(예시) |
|---|---|---|---|
| 1. 송출 횟수 | 루프 길이 · 하루 운영 시간 · 구좌 수 | 하루 송출 횟수와 운영 시간 | 15초 1구좌, 하루 횟수를 숫자로 회신 요청 |
| 2. 기간 | 일 · 주 · 월 단위, 최소 계약 기간 | 시작일 · 종료일 | 4주, 최소 계약 기간 먼저 회신 요청 |
| 3. 시간대 | 출퇴근 · 저녁처럼 시간대를 지정하는지 | 시간대 지정 여부와 단가 차이 | 저녁 6~10시에 몰아 송출할 수 있는지 |
| 4. 영상 길이 | 한 구좌의 초 수, 길이를 늘릴 때의 계산 방식 | 길이별 송출비 | 15초와 30초 각각 회신 요청 |
| 5. 제작비 | 새로 제작 · 기존 영상 재편집 · 3D 같은 표현 방식 | 제작 포함 여부, 시안 · 수정 횟수 | 기존 영상 재편집, 수정 2회 |
| 6. 소재 검토 · 허가 · 심의 | 누가 맡는지, 며칠 걸리는지, 교체 조건 | 대행 여부, 걸리는 날수, 교체 횟수 | 검토 날수와 기간 중 교체 1회 가능 여부 |
| 7. 송출 보고 | 현장 사진 · 영상, 송출 기록 | 보고 형식과 시점 | 첫날 현장 영상, 종료 뒤 송출 기록 |
예를 들어 15초 1구좌의 1주 송출비를 100만 원, 새 영상 제작비를 300만 원으로 가정하면(모두 예시로 가정한 값, 부가세 별도) 4주 집행은 400 + 300 = 700만 원으로 제작비가 약 43%, 1주 집행은 100 + 300 = 400만 원으로 제작비가 75%입니다. 짧게 집행할수록 제작비 비중이 커지므로, 이때는 기존 영상을 화면 규격에 맞춰 다시 편집하는 안(예시로 50만 원이면 1주 합계 150만 원)부터 견줍니다.
송출 횟수는 루프 길이로 셈합니다. 루프가 10분이고 15초 구좌가 한 번 들어가면 한 시간에 6회, 하루 18시간이면 108회입니다(예시로 가정한 값). 다만 광고 면적 30㎡ 이상으로 타사광고(건물 · 시설을 쓰는 쪽과 관련 없는 광고)를 내보내는 디지털광고물은 국가 · 지방자치단체가 의뢰하는 공공목적 광고를 시간당 표출비율의 20% 범위에서 시 · 도 조례가 정한 비율 이상 내보내야 합니다(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제14조 제4항 제2호). 그래서 하루 횟수는 매체사가 적어 준 숫자로 맞춥니다.
전광판 광고는 어떤 순서로 집행하나요
- 지역 · 기간 정하기 — 알릴 상권 · 역 · 관광지와 송출 기간을 정합니다. 오픈일이 있으면 그날에서 제작 · 검토 날수를 거꾸로 빼 시작일을 잡습니다.
- 매체 후보 · 빈 구좌 문의 — 후보 위치마다 견적표 일곱 줄과 영상 규격 일곱 항목을 함께 묻습니다. 빈 구좌와 최소 계약 기간이 나와야 일정이 섭니다.
- 제작 — 받은 해상도 크기의 캔버스에서 편집하고, 현장 사진 합성으로 글자 크기와 색을 확인합니다.
- 소재 검토 · 업종 심의 — 완성 파일을 매체사에 내고 검토 결과를 받습니다. 의료처럼 사전 심의가 법으로 정해진 업종은 그 심의 날수까지 일정에 넣습니다.
- 송출 시작 · 현장 확인 — 첫날 현장에서 화면을 찍어 색 · 밝기 · 글자를 봅니다. 송출 전 시험 송출이 되는지는 2단계에서 물어 둡니다.
- 송출 보고 · 결과 정리 — 종료 뒤 송출 기록(언제 몇 번 나갔는지)을 받고, 송출 기간과 그 전 같은 길이 기간의 브랜드 검색량 · 문의 수를 나란히 적습니다.
전광판 광고도 심의를 받나요
매체 허가 · 표시 기준 · 지역 기준 · 업종 심의 네 갈래로 봅니다(2026년 10월 9일 국가법령정보센터 확인).
매체 허가 — 법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정보 · 광고를 보여 주는 것을 「디지털광고물」로 정하고(옥외광고물법 제2조 제1호), 시행령은 LED · 액정 같은 발광 장치로 동영상 등 광고 내용을 수시로 바꿔 보여 주는 디지털광고물을 허가 대상으로 둡니다(시행령 제4조 제1항 제12호 나목). 허가 결과는 신청일부터 10일,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20일 안에 통지됩니다(법 제3조 제8항 · 제9항). 운영 중인 매체에 영상만 송출할 때 이 절차를 누가 맡는지는 견적표 6번 줄로 매체사에 묻고, 답이 분명하지 않으면 관할 시 · 군 · 구청 옥외광고 담당 부서에 확인합니다.
표시 기준 — 신호기 · 도로표지와 비슷한 형태의 광고물(법 제5조 제1항 제1호)과 음란 · 퇴폐적인 내용, 청소년 보호를 방해하거나 인종 · 성차별로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 등(제5조 제2항)은 표시할 수 없습니다. 교통신호기에서 보이는 직선거리 30m 안에서는 빛이 깜박이거나 신호등과 같은 색을 나타내는 광고물을 표시할 수 없고(지면에서 15m 이상 높이는 예외), 밝기와 색은 시 · 도 조례를 따릅니다(시행령 제14조 제3항 제4호 · 제5호, 제4항 제1호). 교차로 화면이라면 깜박임 효과나 신호등 색을 크게 쓰는 장면은 시안 단계에서 매체사에 먼저 묻습니다.
지역 기준 — 시 · 도지사가 특정구역을 정해 허가 · 신고 기준을 완화하거나(상업지역 · 관광지 등, 법 제3조 제4항) 강화할 수 있고(제4조 제2항),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 자유표시구역에서는 시 · 도지사가 표시 방법 등을 따로 정합니다(제4조의4). 관광지 화면은 그 지역 기준을 매체사와 관할 기관에 함께 확인합니다.
업종 심의 — 의료광고는 의료법 제57조 제1항 제3호가 전광판을 사전 심의 대상 매체로 적고 있고, 심의 유효기간은 승인받은 날부터 3년입니다(같은 조 제8항). 식품 · 주류 같은 다른 업종 조문은 옥외광고 글의 자주 묻는 질문에 있으니, 해당 업종이면 시안 전에 그 법령과 심의 기구 안내부터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광판 광고는 하루에 몇 번 나오나요?
루프 길이 · 운영 시간 · 구좌 수가 매체마다 달라 횟수도 다릅니다. 견적표 1번 줄로 「하루 몇 회, 몇 시부터 몇 시까지」를 숫자로 받고, 여러 매체를 견줄 때는 송출비를 총 송출 횟수로 나눈 1회당 값으로 맞춰 봅니다.
이미 만든 광고 영상을 그대로 틀 수 있나요?
해상도 · 비율 · 길이가 매체 규격과 맞으면 그대로 냅니다. 다르면 마스터 파일로 그 화면 크기에 맞춰 다시 편집하고, 소리로만 전하던 문장은 화면 글자로 옮깁니다. 16:9 영상을 가로로 늘이면 인물과 글자가 퍼져 보이므로 장면 요소를 다시 배치합니다.
생일 · 팬 광고처럼 개인도 낼 수 있나요?
생일 축하 · 팬 응원처럼 개인이 신청하는 광고를 받는 매체도 있습니다. 받는지와 조건은 매체마다 달라, 첫 문의에서 개인 신청이 되는지, 사진 · 이름을 쓸 때 당사자나 소속 회사의 동의가 필요한지, 최소 기간과 하루 횟수를 묻습니다. 송출 날짜와 시간표를 받아 두면 보러 갈 사람에게 함께 알립니다.
오늘 할 일
알리고 싶은 지역의 전광판 세 곳을 지나가며, 곳마다 보행자 눈높이에서 화면이 들어오게 휴대폰 사진을 한 장씩 찍어 두십시오. 이 사진이 매체사에 보낼 첫 문의의 위치 줄이 되고, 시안을 얹어 글자 크기를 확인하는 바탕이 됩니다.
이어서 읽기 — 엘리베이터 광고, 아파트·오피스 비교와 비용 · 지하철 광고, 매체 비교표와 하루 비용 계산법 · 현수막 게시대, 신청 순서·게시 기간·과태료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