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매뉴얼 양식 11칸, 마케팅 업무 예시 2개
업무 매뉴얼은 처음 맡은 사람이 한 장만 보고 그대로 따라 할 수 있게 쓰는 문서입니다. 11칸 양식, 월간 광고 보고 · SNS 게시를 채운 예시, 화면 녹화로 시작하는 작성 4단계, 워드 · 엑셀 · 노션 고르는 기준과 갱신 규칙을 정리했습니다.

업무 매뉴얼은 업무 하나당 한 장으로, 목적 · 주기 · 도구 · 계정 위치 · 순서 · 확인 포인트 · 예외를 적어 두는 문서입니다. 처음 맡은 사람이 이 한 장만 보고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으면 제 몫을 하는 매뉴얼입니다. 아래에 11칸 양식, 월간 광고 보고와 SNS 게시를 채운 예시 2개, 화면 녹화로 시작하는 작성 순서, 보관 · 갱신 규칙을 정리했습니다. 예시의 업무 내용은 가상입니다.
업무 매뉴얼 양식 — 어떤 칸이 들어가나요
칸은 열한 개입니다. 아래 표를 문서나 시트에 그대로 옮겨 「적는 예」만 바꿔 쓰면 됩니다.
| 칸 | 적는 것 | 적는 예 |
|---|---|---|
| 1. 업무명 | 무엇을 하는지 한 줄 | 월간 광고 성과 보고서 만들기 |
| 2. 목적 | 이 일이 멈추면 무엇이 막히는지 | 대표가 다음 달 광고 예산을 정하는 근거 |
| 3. 주기 · 마감 | 언제, 몇 시까지 | 매월 첫 영업일 오후 3시 |
| 4. 도구 | 쓰는 프로그램 · 사이트 | 광고 관리자 2곳, 스프레드시트 |
| 5. 계정 위치 | 어느 계정으로 들어가는지, 비밀번호가 보관된 곳과 관리자(비밀번호 자체는 적지 않음) | 회사 공용 계정 — 비밀번호 관리 도구의 「광고」 폴더, 관리자 마케팅 팀장 |
| 6. 순서 | 한 줄에 한 동작, 번호를 붙여 | 아래 예시 참고 |
| 7. 확인 포인트 | 끝내기 전에 볼 숫자 · 화면 | 보고서 합계와 매체 화면 합계가 같은지 |
| 8. 예외 | 평소와 다를 때 하는 일 | 매체 데이터가 늦게 들어오면 마감을 하루 미루고 팀에 알림 |
| 9. 관련 문서 | 양식 · 지난 결과물 · 녹화 파일 위치 | 공유 드라이브 「보고/월간」 폴더 |
| 10. 담당 · 대신 맡는 사람 | 정 · 부 두 사람 | 정: 마케팅 담당 / 부: 마케팅 팀장 |
| 11. 갱신일 | 마지막으로 고친 날과 고친 사람 | 2026. 10. 15. (담당자 이름) |
5번 칸에는 비밀번호를 적지 않습니다. 매뉴얼은 여러 사람이 열어 보는 문서라 위치와 관리자만 적고, 실제 값은 정해 둔 보관 방법으로만 넘깁니다. 넘기는 방법은 브랜드 자산 인수인계 양식 글의 비밀번호 절에 정리돼 있습니다. 10번 칸에 대신 맡는 사람을 함께 적어 두면 담당자가 휴가일 때도 일이 멈추지 않습니다.
업무 매뉴얼 예시 — 월간 광고 보고는 어떻게 쓰나요
업무명 「월간 광고 성과 보고서 만들기」, 주기 매월 첫 영업일 오후 3시 마감, 도구는 광고 관리자 2곳과 스프레드시트입니다. 순서 칸은 이렇게 씁니다.
- 공유 드라이브 「보고/월간」 폴더에서 지난달 보고서를 복사해 파일 이름의 달을 바꿉니다.
- 광고 관리자 A에 회사 공용 계정으로 들어가 기간을 지난달 1일~말일로 바꿉니다.
- 「노출 · 클릭 · 비용 · 전환」 네 열을 내려받아 보고서의 「원자료」 시트에 붙입니다.
- 광고 관리자 B에서 2~3번을 똑같이 합니다.
- 「요약」 시트의 비용 합계가 두 매체 화면의 합계와 같은지 봅니다.
- 「알게 된 것」 칸에 세 줄을 쓰고 팀 메신저 보고 채널에 링크를 올립니다.
확인 포인트 칸에는 「5번에서 합계가 다르면 기간 설정과 계정의 시간대를 먼저 확인」, 예외 칸에는 「매체 데이터가 늦게 반영되면 마감을 하루 미루고 오전 중에 알림」을 적습니다. 보고서 자체의 칸 구성은 월간 마케팅 보고 양식 글의 일곱 칸을 쓰면 매뉴얼의 순서와 그대로 맞물립니다.
SNS 게시 매뉴얼은 무엇이 다른가요
SNS 게시는 숫자보다 「올려도 되는지」를 판단하는 단계가 많아 확인 포인트와 예외 칸이 길어집니다.
| 칸 | 적는 예 |
|---|---|
| 업무명 · 목적 | 인스타그램 피드 게시하기 — 주 3회 일정을 지켜 신제품 소식을 알림 |
| 주기 · 마감 | 월 · 수 · 금 오전 11시 |
| 도구 · 계정 위치 | 인스타그램 앱, 게시 일정표(스프레드시트) · 브랜드 계정, 로그인 정보는 비밀번호 관리 도구의 「SNS」 폴더 |
| 순서 | ① 일정표에서 오늘 줄 확인 ② 「게시 대기」 폴더의 이미지 · 문구 확인 ③ 문구의 가격 · 날짜를 상세페이지와 대조 ④ 게시 ⑤ 일정표에 게시 링크 · 시각 기록 |
| 확인 포인트 | 게시 뒤 휴대폰으로 프로필 목록에서 이미지가 잘리지 않았는지 |
| 예외 | 이미지나 문구가 확정되지 않았으면 게시를 미루고 오전 10시까지 담당자에게 알림, 다음 순번 콘텐츠로 바꿔 올림 |
| 담당 · 대신 | 정: 콘텐츠 담당 / 부: 마케팅 담당 |
두 예시는 세 가지가 같습니다. 순서는 한 줄에 한 동작이고, 메뉴 · 폴더 이름은 화면에 보이는 글자 그대로 「」 안에 쓰며, 사람이 판단해야 하는 곳은 순서에 섞지 않고 예외 칸으로 뺍니다.
업무 매뉴얼은 어떻게 쓰나요 — 작성 순서 4단계
- 화면 녹화 — 그 업무를 평소처럼 한 번 하면서 화면을 녹화하고, 하는 일을 소리 내어 말합니다. Mac은 Shift-Command-5로 스크린샷 앱을 열어 전체 화면이나 선택 부분을 기록하고, Windows 11은 캡처 도구에서 녹화를 고르거나 Windows 로고 키 + Shift + R을 누릅니다. 로그인을 마친 뒤 녹화를 시작해 비밀번호 입력 화면이 찍히지 않게 합니다.
- 단계 받아 적기 — 녹화를 보며 한 동작마다 한 줄씩 적고, 화면이 바뀌는 곳은 캡처를 붙여 번호를 맞춥니다.
- 다른 사람이 따라 하기 — 그 업무를 해 본 적 없는 사람이 매뉴얼만 보고 해 봅니다. 질문이 나온 줄에 표시합니다.
- 고치고 갱신일 적기 — 표시된 줄을 고치고 11번 칸에 날짜와 이름을 적습니다.
3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쓴 사람은 머릿속에서 빈 단계를 저절로 채워 읽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이 막히는 줄이 곧 고칠 줄입니다. 30분짜리 업무라면 녹화 30분, 받아 적기 1시간, 따라 하기 30분, 고치기 30분으로 반나절이면 한 장이 나옵니다(예시로 가정한 시간입니다).
업무 매뉴얼은 워드 · 엑셀 · 노션 중 어디에 만드나요
| 도구 | 맞는 쓰임 | 약한 점 |
|---|---|---|
| 문서(워드 · 한글) | 한 장짜리 매뉴얼, 인쇄 · 결재가 필요한 곳 | 매뉴얼이 많아지면 찾기 어렵고 사본이 여러 벌로 갈라지기 쉬움 |
| 스프레드시트(엑셀 · 구글 시트) | 업무 목록 — 업무명 · 주기 · 담당 · 매뉴얼 링크 · 갱신일을 한 줄씩 | 긴 순서와 캡처를 넣기 불편 |
| 노션 같은 위키형 도구 | 매뉴얼 여러 개를 링크로 잇고, 검색하고, 녹화 파일을 붙임 | 열람 · 편집 권한을 따로 챙겨야 함 |
업무 목록은 시트 한 장으로, 업무별 매뉴얼은 팀이 이미 쓰는 문서 도구에 두는 조합이 가장 덜 흩어집니다. 보관과 갱신은 세 가지 규칙으로 정합니다.
- 한 곳 · 한 벌 — 공유 드라이브나 위키 한 곳에 최신본 하나만 둡니다. 개인 PC나 메신저에 사본을 남기지 않습니다.
- 파일 이름은 그대로 — 「업무명_매뉴얼」 하나로 두고 고친 날은 11번 칸에 적습니다. 파일 이름에 날짜를 붙이면 사본이 늘어납니다.
- 갱신 시점 — 도구 화면이 바뀔 때, 담당이 바뀔 때 고치고, 분기마다 한 번 업무 목록을 훑어 갱신일이 오래된 것부터 3단계를 다시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업무 매뉴얼과 인수인계서는 무엇이 다른가요?
매뉴얼은 되풀이되는 일을 하는 방법이고, 인수인계서는 넘기는 날의 현황 — 진행 중인 일 · 거래처와의 약속 · 계정 명의 — 입니다. 매뉴얼이 갖춰져 있으면 인수인계서에는 방법 대신 매뉴얼 목록 링크 한 줄을 넣고 현황만 적으면 됩니다. 넘겨받는 쪽이 첫 주에 무엇을 확인하는지는 마케팅 넘겨받은 첫 주 글에 있습니다.
매뉴얼에 비밀번호를 적어도 되나요?
적지 않습니다. 매뉴얼은 여러 사람이 열어 보는 문서라 계정 칸에는 어느 계정으로 들어가는지, 비밀번호가 어디에 보관돼 있는지, 관리자가 누구인지만 적습니다. 실제 값은 비밀번호 관리 도구처럼 정해 둔 보관 방법으로만 주고받습니다.
어떤 업무부터 매뉴얼로 만드나요?
세 가지를 먼저 고릅니다. 한 사람만 할 줄 아는 일, 한 달에 한 번이라 할 때마다 순서를 다시 떠올려야 하는 일, 마감이 정해져 있는 일입니다. 처음에는 다섯 개만 만들고, 업무 목록 시트에 나머지를 적어 두고 한 주에 하나씩 늘립니다.
동영상 매뉴얼로 대신해도 되나요?
녹화는 보조 자료로 붙이고 순서는 글로 남깁니다. 화면이 조금 바뀌면 영상은 통째로 다시 찍어야 하지만 글은 바뀐 줄만 고치면 되고, 글이어야 검색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녹화 파일 링크는 9번 관련 문서 칸에 둡니다.
오늘 할 일
이번 주에 하는 반복 업무 하나를 골라, 그 일을 할 때 화면 녹화를 켜 두십시오. 그 녹화가 첫 매뉴얼의 6번 순서 칸이 됩니다.
이어서 읽기 — 간트차트 양식, 엑셀 만드는 순서와 일정 예시 · 노션 사용법, 위키 만드는 순서와 템플릿 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