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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가이드라인, 사내 지침 10칸 양식

생성형 AI 가이드라인을 회사에 만들 때 쓰는 10칸 양식과 채운 예시입니다. AI에 넣으면 안 되는 자료와 대신 하는 방법, 공공기관이 공개한 가이드라인 6종에서 가져올 것, 표시 기준과 직원에게 알리는 순서까지 담았습니다.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사내 지침 10칸 양식 — 식스원 블로그

생성형 AI 가이드라인은 회사 안에서 대화형 AI · 이미지 생성 AI 같은 도구를 쓸 때 지킬 규칙을 한 장으로 정리한 내부 문서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허용 도구 · 입력 금지 자료 · 결과 검수 · AI 생성물 표시 · 책임자 다섯 가지를 먼저 정하고, 공공기관이 공개한 가이드라인에서 원칙만 가져와 회사 규모에 맞게 줄이면 됩니다. 아래 10칸 양식은 회사 이름과 도구 이름만 바꿔 바로 쓸 수 있게 채운 예시를 함께 붙였습니다.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 회사에는 무엇이 필요한가요

지침이 없으면 AI를 어디까지 써도 되는지 직원마다 판단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내 지침의 목적은 막는 것이 아니라 쓰는 범위를 정해 주는 것입니다. 어디까지 써도 되는지 적혀 있으면 직원은 묻지 않고 일하고, 관리자는 문제가 생겼을 때 어디서부터 볼지 압니다.

처음 만드는 회사라면 다섯 가지만 정하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허용 도구 — 업무에 써도 되는 서비스 목록과 요금제. 목록 밖 도구는 담당자 확인 후 씁니다.
  • 입력 금지 자료 — 고객 개인정보 · 계약서 · 미공개 재무처럼 AI 창에 붙여 넣지 않는 자료.
  • 결과 검수 — 숫자 · 사실 · 인용은 원문과 대조하고, 외부로 나가는 결과물은 한 명 이상이 봅니다.
  • AI 생성물 표시 — 고객이나 외부에 공개하는 결과물에 AI 사용을 어떻게 알릴지.
  • 책임자 — 질문을 받고 목록을 고치고 유출이 의심될 때 보고를 받는 사람 한 명.

분량은 A4 한두 장이면 됩니다. 한 장이면 입사 서류와 함께 건네기 쉽고 고칠 때도 부담이 적습니다. 작성은 대표나 관리 책임자 한 명과 AI를 가장 많이 쓰는 실무자 한 명이 함께 하면 현실에 맞는 문장이 나옵니다.

사내 지침 10칸 양식은 어떻게 채우나요

아래 10칸을 문서 맨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둡니다. 채운 예는 직원 20명인 마케팅 회사를 가정한 값입니다.

칸적는 것채운 예
1. 목적이 지침을 왜 두는지 한 문장업무 속도를 높이면서 고객 정보와 내부 자료를 지킨다
2. 적용 범위누구에게, 어떤 도구에 적용하는지임직원 · 계약직 · 상주 외주 인력, 문장 · 이미지 · 영상 · 음성 · 코드를 만드는 모든 생성형 AI
3. 허용 도구써도 되는 서비스 이름 · 요금제 · 승인한 날대화형 AI 1종(팀 요금제) · 이미지 생성 1종 — 목록은 공유 문서로 관리
4. 계정회사 계정과 개인 계정의 구분회사 메일로 만든 계정만 업무에 사용, 퇴사할 때 계정 회수
5. 입력 금지 자료붙여 넣지 않는 자료의 종류고객 이름 · 연락처 · 주문 내역, 계약서 원문, 미공개 매출, 비밀번호와 접속 키
6. 결과 검수누가 무엇을 확인하고 내보내는지숫자 · 날짜 · 인용은 원문 대조, 외부 발송물은 팀장 1명 확인
7. 저작권만들 때와 쓸 때 지킬 것실존 작가 · 특정 브랜드 화풍 지시 금지, 상업 이용 전 도구 약관 확인, 생성 기록 보관
8. AI 생성물 표시외부 공개물에 표시하는 기준광고 · 홈페이지에 AI로 만든 인물 · 장면을 쓰면 표시 문구를 함께 넣음
9. 유출 의심 보고잘못 넣었을 때 할 일과 연락처대화 기록 삭제 → 당일 책임자에게 보고 → 넣은 자료와 시간 기록
10. 개정고치는 주기와 버전분기마다 1회, 도구를 바꿀 때 수시 — 맨 아래에 개정일 · 버전

3칸과 4칸은 함께 봅니다. 같은 도구라도 개인 무료 계정과 회사 팀 계정은 데이터 보관 조건이 다를 수 있어, 허용 목록에는 도구 이름뿐 아니라 어느 요금제 · 어느 계정인지까지 적습니다. 9칸은 잘못을 탓하는 칸이 아니라 빨리 알리게 하는 칸이라, 보고한 사람에게 불이익이 없다는 문장을 함께 넣어 두면 보고가 늦어지지 않습니다.

AI에 넣으면 안 되는 자료는 무엇인가요

행정안전부는 2025년 2월 각 기관에 보낸 안내에서 비공개 정보나 개인정보를 AI 서비스에 입력하지 말고, AI가 만든 결과물을 충분한 검증 없이 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회사도 같은 두 원칙에서 출발하되, 막기만 하지 말고 대신 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적어야 지침이 지켜집니다.

자료예대신 하는 방법
고객 개인정보이름 · 전화번호 · 주소 · 주문 내역이름은 "고객1"처럼 바꾸고 연락처 · 주소 열은 지운 뒤 붙여 넣기
계약서 · 견적서 원문거래처 이름 · 금액 · 특약조항 구조나 문장 다듬기만 물을 때는 이름과 금액을 빈칸으로
미공개 재무 · 매출월 매출 · 원가 · 손익숫자를 예시 값으로 바꾸고 계산 방법만 묻기
비밀번호 · 접속 키관리자 비밀번호, API 키, 서버 주소어떤 경우에도 넣지 않음 — 코드를 물을 때도 키 자리는 지우고
거래처가 비밀로 준 자료출시 전 제품 사진 · 기획안비밀유지 약속에서 허용한 범위인지 먼저 확인
임직원 인사 정보평가 · 급여 · 상담 기록넣지 않음 — 양식이나 문장만 필요하면 빈 양식으로

업무별로 나눠 두면 직원이 판단하기 쉽습니다. 공개된 자료 요약 · 문장 초안 · 아이디어 목록 · 번역 초안은 허용, 고객 응대 문안과 코드 작성은 개인정보와 키를 뺀 조건으로 허용, 채용 합격이나 인사 평가처럼 사람에 대한 결정을 AI 결과만으로 내리는 일은 하지 않는다 — 이렇게 세 줄로 적습니다. 코드에 AI를 쓰는 팀이라면 AI 에이전트에 맡길 일과 맡기지 않을 일의 구분도 함께 붙여 둡니다.

공공기관 생성형 AI 가이드라인은 무엇을 참고하나요

공개된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회사 지침에 그대로 옮기기보다 어느 칸에 무엇을 가져올지 정해서 읽으면 시간이 덜 듭니다. 발행 시기는 각 기관 누리집 게시일 기준입니다.

문서발행시기회사 지침에 가져올 것
AI 서비스 이용 시 보안 유의 안내(각 기관 공문)행정안전부2025년 2월(2023년 5월 안내를 다시 알림)5칸 입력 금지 · 6칸 결과 검수 원칙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개인정보보호위원회2025년 8월고객 정보를 AI 서비스에 연결할 때 단계별 확인
국가 · 공공기관 AI보안 가이드북국가정보원2025년 12월 게시AI 시스템 보안 위협과 대책(목차 기준) — 9칸 보고 대상 정하기
공공부문 초거대 AI 도입 · 활용 가이드라인 2.0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2025년 4월도입 절차와 성과 관리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방송통신위원회2025년 2월상담 챗봇처럼 고객이 쓰는 AI 서비스를 운영할 때 이용자 보호 관점
AI-저작권 안내서 4종 모음한국저작권위원회2026년 4월 게시7칸 저작권 · 생성 기록 보관

법에서 정한 의무는 따로 봅니다.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은 2026년 1월 22일부터 시행됐고, 생성형 AI 결과물 표시 같은 의무는 AI 제품 · 서비스를 제공하는 AI사업자를 중심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시행 뒤 최소 1년은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는 계도 기간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가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는 원문을 보고 전문가에게 확인합니다. 이 글은 사내 규칙을 만드는 방법을 정리한 것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AI로 만든 결과물은 어떻게 표시하나요

8칸은 결과물이 어디로 나가느냐로 나눠 적습니다. 사내 보고서 · 회의록 초안은 표시 없이 쓰되 검수자가 확인합니다. 고객에게 보내는 제안서 · 보고서는 AI로 초안을 만들었다면 마지막에 한 줄로 밝히는 것을 기본으로 둡니다. 광고 · 홈페이지 · SNS에 AI로 만든 인물이나 장면을 쓸 때는 매체 규정과 표시 문구를 함께 확인합니다.

표시와 함께 남겨 둘 것이 생성 기록입니다. 어떤 도구 · 어떤 요금제로 언제 만들었는지, 어떤 재료를 넣었는지를 파일 이름이나 공유 문서에 남기면 나중에 저작권이나 표시 문의가 왔을 때 바로 답할 수 있습니다. 영상 · 이미지를 광고에 쓰는 팀이라면 AI 영상 상업적 이용, 납품 전 정리하는 순서의 기록 칸을 그대로 가져와도 됩니다.

지침을 만든 뒤 직원에게는 어떻게 알리나요

  1. 30분 설명 — 10칸을 화면에 띄우고 입력 금지 자료 표를 예시와 함께 읽습니다. 질문은 그 자리에서 받아 FAQ로 붙입니다.
  2. 확인 서명 — 읽었다는 확인을 받습니다. 종이 서명이든 사내 메신저 응답이든 날짜가 남으면 됩니다.
  3. 질문 창구 — 애매할 때 물을 곳을 하나로 정합니다. 책임자 이름이나 메신저 채널을 지침 맨 위에 적습니다.
  4. 분기 점검 — 석 달마다 허용 도구 목록과 실제로 쓰는 도구를 맞춰 보고, 달라진 것을 10칸 개정에 반영합니다.

새로 들어온 직원에게는 입사 첫 주에 같은 순서로 알립니다. 생성형 AI 가이드라인을 고친 날에는 바뀐 칸만 표시해 다시 돌리고 확인을 새로 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직원이 다섯 명뿐인 회사도 가이드라인이 필요한가요?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10칸을 다 채우기 어렵다면 허용 도구 · 입력 금지 자료 · 결과 검수 · AI 생성물 표시 · 유출 의심 보고(책임자 이름 포함) 다섯 칸부터 적습니다. 사람이 적을수록 한 명이 고객 자료와 외부 발송을 함께 맡는 경우가 많으니, 그중에서도 입력 금지 자료 칸을 가장 먼저 채웁니다.

무료 AI 서비스를 업무에 써도 되나요?

지침에서 허용 도구로 올린 서비스라면 씁니다. 다만 같은 서비스라도 요금제와 설정에 따라 입력한 내용을 서비스 개선에 쓰는지, 대화 기록을 얼마나 보관하는지가 다를 수 있습니다. 허용 목록에 올리기 전에 그 서비스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설정 화면을 열어 확인한 날짜와 함께 적어 둡니다.

외주 업체가 작업할 때도 이 지침을 적용하나요?

계약서나 과업 설명서에 한 줄로 넣습니다. 예를 들어 "작업에 생성형 AI를 쓰는 경우 사용 범위를 미리 알리고, 발주처가 넘긴 자료는 입력 금지 자료 기준을 따른다"처럼 적습니다. 결과물을 넘겨받을 때는 어떤 도구로 만들었는지 기록을 함께 받아 두면 표시 · 저작권 확인이 쉬워집니다.

공공기관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가져다 써도 되나요?

원칙은 가져오고 절차는 줄입니다. 공개된 문서는 행정망 · 보안 심사처럼 공공기관에만 있는 절차를 전제로 쓴 부분이 많습니다. 비공개 정보를 넣지 않는다, 결과물을 검증 없이 쓰지 않는다 같은 원칙만 회사 문장으로 옮기고, 승인 절차는 담당자 한 명이 판단하는 정도로 줄입니다.

오늘 할 일

직원들에게 지금 업무에 쓰는 AI 도구를 물어 이름 · 요금제 · 회사 계정인지 개인 계정인지를 한 표로 적으십시오. 그 표가 10칸 양식의 허용 도구 칸과 계정 칸 초안이 됩니다.

이어서 읽기 — AI 생성물 표시, 문구 예시 8개와 납품 점검표 · AI 기본법, 시행일·과태료와 의무 5가지 점검표 · AI 프롬프트 작성법, 보고서·메일 명령어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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