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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광고, 매체 비교표와 하루 비용 계산법

기업 · 브랜드가 지하철 광고를 처음 알아볼 때 필요한 것을 정리했습니다. 역구내 조명 · 디지털 · 승강장 안전문 · 전동차 · 래핑 매체 비교표, 비용이 갈리는 곳과 견적 요청서 양식, 견적을 하루 비용 · 1,000명당 비용으로 바꿔 보는 계산법, 시간대별 승하차 자료로 역 고르는 법, 신청과 도안 심의 순서, 걷는 사람 기준의 디자인 확인법을 담았습니다.

지하철 광고, 매체 비교표와 하루 비용 계산법 — 식스원 블로그

지하철 광고는 크게 역 안과 전동차 안에 붙고, 역 안은 통로 벽 · 디지털 화면 ·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으로 다시 나뉩니다. 비용은 어느 역에서 · 몇 면을 · 몇 주 동안 쓰는지에 제작 · 부착비를 더해 정해집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구간은 공사가 입찰로 정한 광고대행사가 호선 · 매체별로 광고를 받고, 도안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를 거쳐 게시됩니다(서울교통공사 안내, 2026년 10월 기준). 이 글은 기업 · 브랜드 광고 기준이며, 팬이 여는 생일 축하 광고처럼 개인이 내는 광고는 매체마다 기준이 따로 있어 다루지 않습니다.

지하철 광고 매체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서울교통공사 「광고시설물」 안내에 올라 있는 매체를 자리별로 묶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매체 이름과 종류는 노선 · 운영 기관마다 다르므로, 크기와 계약 단위는 해당 광고대행사 안내로 확인합니다. 래핑은 벽 · 기둥 · 차량 안쪽 면을 광고 그림을 인쇄한 시트로 감싸는 방식입니다.

자리매체 이름보는 상황소재 형식맞는 목적
역 안 벽 · 통로 · 출입구역구내 조명 · 역구내 포스터 · 기둥조명 · 출입구 상단벽면걸으며 지나침, 출입구는 드나들 때인쇄 출력근처 매장 · 팝업 위치 알리기
역 안 디지털디지털포스터 · 멀티비전걷거나 기다리며영상 · 정지 화면출시 소식처럼 움직이는 화면으로 보여 줄 것
승강장 안전문승강장안전문 광고(정지 · 동영상) · 세로형 디지털열차를 기다리며 가까이서인쇄 · 영상기다리는 동안 읽을 한두 줄 설명
전동차 안액자형 · 모서리형 · 천정걸이형 · 출입문 상단 디지털타고 가는 동안 가까이서인쇄 · 영상노선 전체에 반복해 보여 주기
공간 전체역구내 프로모션(래핑) · 전동차 내부 래핑 · 역구내 공간활용 프로모션공간에 들어서는 순간시트 출력 · 설치물출시 · 개점 때 공간을 한 브랜드로 채우기
소리전동차내 음성 광고 · 승강장 음성광고안내 방송처럼 들음음성역 이름과 묶어 위치 알리기

지하철 광고 가격은 무엇으로 정해지나요

견적서는 매체비와 제작 · 부착비 두 덩어리로 옵니다. 매체비는 「역(또는 노선) × 면 수 × 기간」으로 쌓이고, 디지털 매체는 송출 조건(길이 · 횟수 · 시간대)이 붙는지 따로 묻습니다. 금액이 갈리는 곳은 다섯 군데입니다.

  • 역 — 역마다 값이 따로 매겨지는지, 등급으로 묶여 있는지 견적을 역별로 나눠 받습니다. 등급으로 묶여 있다면 후보 역과 같은 등급의 다른 역 목록도 함께 받아, 값이 같은 역 가운데 타깃에 더 맞는 역을 고릅니다.
  • 노선 · 차량 — 전동차 안 매체는 한 역에 머물지 않고 노선을 따라 움직여 노선과 차량 단위로 셉니다. 견적서의 「대」가 무엇을 세는 단위인지 함께 묻습니다.
  • 면 수 — 같은 역 안에서도 몇 면을 쓰는지, 이어진 면을 묶어 한 장면처럼 쓰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 기간 — 매체마다 최소 계약 기간이 있어, 짧게 쓰고 싶으면 그 단위부터 묻습니다.
  • 제작 · 부착 — 인쇄물은 출력 · 부착 · 철거 공임이, 영상 매체는 규격에 맞춘 편집이, 래핑은 시트 출력과 시공이 붙습니다. 심의 대행과 게첨 사진 보고가 견적에 들어 있는지도 봅니다.

견적을 받으면 두 숫자로 바꿔 봅니다. 하루 비용 = 총액 ÷ 게시 일수, 1,000명당 비용 = 총액 ÷ (기간 중 그 역 승하차 인원 ÷ 1,000). 예를 들어 4주 총액이 400만 원이면(예시로 가정한 값) 하루 약 14만 3천 원이고, 그 역의 4주 승하차가 100만 명이면 1,000명당 4,000원입니다. 승하차 인원은 지나간 사람 수라 실제로 광고를 본 사람 수보다 크므로, 역끼리 비교할 때만 씁니다.

아래 칸을 채워 보내면 광고대행사 두세 곳의 견적을 같은 조건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는 매장 개점을 알리는 경우를 가정했습니다.

칸적는 것예시(가정)
목적알리려는 것과 게시 기간새 매장 개점 알림, 개점 전후 4주
역 후보매장 · 타깃이 지나는 역 2~3곳매장에서 걸어서 닿는 역 1곳 + 근처 환승역 1곳
매체위 표에서 고른 매체와 면 수승강장 안전문 2면 + 역구내 조명 1면
시작일게시 시작 희망일과 기간개점 1주 전 시작, 4주
소재인쇄인지 영상인지, 제작을 맡길지디자인은 직접, 출력 · 부착은 견적에 포함
업종광고 규정이 따로 있는 업종인지생활용품 매장 — 게재 제한 여부 확인 요청
보고게첨(광고물을 매체에 붙이는 일) 사진, 디지털이면 송출 확인 자료게시 첫날 역 이름이 보이는 사진

의료 · 주류 · 대부업처럼 업종 법령에 광고 기준이 따로 있는 업종은 게재 가능 여부와 추가 심의를 광고대행사 안내와 업종 법령으로 함께 확인합니다. 옥외 매체 전반의 허가 · 신고와 업종별 심의는 옥외광고, 종류별 차이와 집행 전 확인 순서에 정리돼 있습니다.

역과 노선은 어떻게 고르나요

고객이 하루에 어느 역을 지나는지에서 시작합니다. 세 가지 기준으로 후보를 좁힙니다.

  1. 상권 — 매장 · 행사장 · 팝업이 있다면 걸어서 닿는 역이 첫 후보입니다. 광고를 본 사람이 그날 바로 들를 수 있습니다.
  2. 시간대 —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의 「서울시 지하철 호선별 역별 시간대별 승하차 인원 정보」를 내려받으면 역마다 몇 시에 타고 내리는 사람이 많은지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내리는 사람이 많은 역은 직장이 모인 곳, 저녁에 내리는 사람이 많은 역은 집이 모인 곳으로 읽고, 타깃이 출근길에 보는지 퇴근길에 보는지에 맞춥니다.
  3. 환승 — 매장 한 곳으로 오게 하는 광고면 매장 앞 역을, 여러 지점이나 온라인 주문처럼 어디서든 행동할 수 있는 광고면 여러 노선 이용객이 지나는 환승역을 먼저 후보로 둡니다.

전동차 매체는 노선 단위라 「어느 역」보다 「어느 노선이 타깃 지역을 지나는가」로 고릅니다. 역 매체와 전동차 매체를 같은 노선에 두면, 역에서 본 광고를 차 안에서 다시 볼 기회가 생깁니다. 같은 호선 번호라도 역마다 운영 기관이 다를 수 있으니(예: 1호선은 서울역~청량리 구간 밖의 역을 한국철도공사가 운영), 역 후보를 정하면 그 역의 운영 기관부터 확인합니다.

지하철 광고는 어디에 신청하나요

  1. 광고대행사 찾기 —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광고시설물」 페이지에 호선 · 매체별 광고대행사와 연락처가 공개돼 있습니다. 공사가 운영하는 역 · 전동차 광고는 해당 대행사에 신청합니다.
  2. 비어 있는 면 · 견적 받기 — 위 견적 요청 칸을 보내고 가용 면, 최소 기간, 시작 가능일, 파일 마감일을 받습니다.
  3. 시안 만들기 — 매체 규격(크기 · 해상도 · 영상 길이 · 파일 형식)을 받은 뒤 디자인을 시작합니다.
  4. 도안 심의 — 서울교통공사 안내 기준으로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가 광고자율심의규정과 옥외광고물법 등에 따라 심의하고, 3~5일(주말 · 공휴일 제외) 정도 걸립니다. 심의 5 · 출력 3 · 부착 2영업일로 가정하면 시작일 10영업일 전에는 시안이 확정돼 있어야 합니다(출력 · 부착 날수는 예시로 가정한 값).
  5. 출력 · 게첨 · 송출 — 인쇄 매체는 대행사가 정한 날 출력물을 붙이고, 디지털 매체는 규격에 맞춘 파일을 송출 시작 전에 넘깁니다.
  6. 게첨 사진 받기 — 역 이름과 날짜가 보이는 사진을 받아 두면 그날이 결과를 정리할 때의 시작일이 됩니다.
  7. 종료 · 철거 — 기간이 끝나면 철거 일정과 다음 집행 여부를 정합니다.

개인 · 단체의 의견을 진술하는 의견광고는 서울교통공사가 2022년 10월 21일부터 심의를 중지했습니다. 기업 광고라도 사회 문제에 대한 주장을 담은 문구라면 시안 전에 광고대행사에 게재 가능 여부를 묻습니다.

지하철 광고 디자인은 어떻게 하나요

지나가며 보는 매체는 문장보다 덩어리로 읽힙니다. 한 면에 세 덩어리 — 한 줄 문구 · 브랜드 이름 · 다음 행동(매장 위치 · 검색어 · QR) — 만 둡니다.

  • 보는 거리로 글자 양 정하기 — 걸으며 지나는 통로의 조명광고는 단어 몇 개, 열차를 기다리며 가까이 보는 승강장 안전문은 한두 줄 설명, 타고 가며 보는 전동차 액자는 조금 더 긴 설명까지 읽힙니다.
  • 축소 시안으로 확인하기 — 시안을 A4로 출력해 벽에 붙이고, 실제 보는 거리에 축소 비율을 곱한 거리에서 봅니다. 예를 들어 가로 1,000mm 매체를 A4 가로(297mm)로 줄였다면 비율은 약 0.3이라, 실제로 5m 떨어져 볼 매체는 약 1.5m에서 보면 같은 크기로 보입니다(매체 크기와 거리는 예시로 가정한 값).
  • 자리 사진으로 목업 만들기 — 대행사에 실제 자리 사진을 받아 시안을 얹은 목업(붙은 모습을 미리 합성한 그림)을 만들면, 주변 광고 · 안내판 사이에서 눈에 띄는지 심의 전에 볼 수 있습니다.
  • QR — 지나가며 찍기 어려운 통로보다 기다리거나 타고 가며 보는 자리에 둡니다. 인쇄 크기와 확인 순서는 QR코드 만들기 — 인쇄물 크기 · 색 · 확인 순서에 있습니다.
  • 영상 매체 — 소리가 나가는지 먼저 묻고, 나가지 않으면 말로 할 내용을 모두 화면 글자로 옮깁니다. 길이 · 비율 · 자막 기준은 광고 영상 규격 — 길이 · 비율 · 자막 · 소리를 참고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역 이름 옆에 회사 이름을 넣을 수 있나요?

역 이름 옆에 기업 · 기관 이름을 함께 적는 역명 병기는 위 매체 판매와 달리 공개 입찰로 사업자를 정하고, 역에서 가까운 기관만 참가할 수 있는 조건이 붙는 별도 사업입니다(2025년 보도 기준). 조건은 공고마다 달라질 수 있어, 입찰 공고 원문으로 대상 역 · 참가 자격 · 일정을 확인합니다.

역 안 빈 공간에서 팝업을 열 수 있나요?

서울교통공사 안내에는 역 안 유휴 공간을 쓰는 「역구내 공간활용 프로모션」이 매체로 올라 있습니다. 해당 광고대행사에 가능한 역과 공간 크기, 설치 · 철거 시간, 전기 · 시설 사용 조건을 묻고, 팝업 일정과 함께 견적을 받습니다.

9호선이나 다른 도시 지하철은 어디에 묻나요?

노선을 운영하는 기관의 광고 안내를 봅니다. 서울교통공사 안내에는 9호선 가운데 2 · 3단계 구간의 역사 · 전동차 광고대행 현황만 올라 있어, 그 밖의 구간은 해당 구간 운영 기관의 안내를 봅니다. 다른 도시와 광역 노선도 그 운영 기관 홈페이지의 광고 · 부대사업 안내에서 광고대행사를 찾습니다.

오늘 할 일

매장이나 타깃이 지나는 역 후보 세 곳을 적고, 그 역의 운영 기관과 서울교통공사 「광고시설물」 페이지의 해당 호선 광고대행사 연락처를 찾아 두십시오. 세 역 이름과 원하는 시작일을 적어 보내면 첫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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