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제작 업체 고를 때 보는 것 세 가지
AI 영상 제작 업체를 가르는 것은 도구가 아니라 결과물·권리·수정 범위 세 가지입니다. 포트폴리오에서 볼 네 곳, 납품본을 어디까지 쓸 수 있는지 묻는 문장, 수정 회차를 나눠 적는 법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AI 영상 제작 업체를 가르는 것은 어떤 도구를 쓰느냐가 아니라 결과물 · 권리 · 수정 범위 세 가지입니다. 도구는 몇 달마다 바뀌고 어디서나 비슷한 것을 씁니다. 반면 이 셋은 계약서에 적히는 내용이고, 납품 뒤에 문제가 되는 것도 전부 이 셋에서 나옵니다.
AI 영상 제작 업체는 무엇으로 가릅니까?
첫 통화에서 물을 것은 세 문장입니다. 이 셋에 대한 답이 구체적으로 돌아오면 나머지는 견적 비교의 문제가 됩니다.
- 결과물 — 보여 준 사례를 실제로 납품했는가, 우리 제품과 비슷한 조건에서 만든 것인가
- 권리 — 납품본을 어느 매체에 얼마 동안 쓸 수 있는가, 넣은 재료의 출처가 정리돼 있는가
- 수정 — 몇 회까지 금액 안이고, 한 회에 다시 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가
세 문장 모두 "상황에 따라 다르다"로 돌아온다면 견적을 비교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때는 조건을 우리 쪽에서 좁혀 다시 보내면 됩니다 — 비율 · 해상도 · 초 길이 · 파일 형식 네 줄만 적어 보내도 답이 좁아집니다.
포트폴리오에서는 어디를 보나요?
완성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대부분 비슷해 보입니다. 차이가 드러나는 곳은 네 군데이고, 전부 정지 화면으로 멈춰 놓고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 볼 곳 | 확인하는 방법 | 여기서 갈리는 것 |
|---|---|---|
| 제품이 나오는 컷 | 실제 제품 사진과 나란히 놓고 형태 · 색 · 라벨 위치를 봅니다 | 참고 이미지를 제대로 쓰는지 |
| 글자와 로고 | 로고가 들어간 화면에서 획이 뭉개졌는지 확대해 봅니다 | 글자를 편집에서 덧씌우는 공정이 있는지 |
| 컷과 컷 사이 | 같은 인물 · 같은 공간이 컷마다 같은 모습인지 봅니다 | 여러 컷을 하나로 묶는 능력 |
| 움직임이 긴 구간 | 3초 넘게 이어지는 동작에서 손 · 발이 미끄러지는지 봅니다 | 후보를 충분히 뽑고 고르는지 |
사례를 볼 때 한 가지 더 물어보면 좋습니다 — 이 영상에서 AI로 만든 컷이 몇 개이고 실사 촬영본이 몇 개인지입니다. 둘을 섞은 구성이 흔하고 섞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우리 예산과 일정을 잡으려면 비율을 알아야 합니다.
납품본을 어디까지 쓸 수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권리는 두 층입니다. 하나는 업체와 우리 사이의 계약이고, 다른 하나는 업체가 쓴 도구와 재료의 조건입니다. 아래층이 막혀 있으면 위층 계약서에 뭐라고 적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 매체와 기간 — 온라인만인지 옥외 · 매장 화면까지인지, 기간이 정해져 있는지. 나중에 매체를 늘릴 때의 조건도 같이 적습니다.
- 넣은 재료의 출처 — 참고로 넣은 사진 · 음악 · 폰트가 어디서 온 것인지 목록으로 받습니다. 재료 기록이 남아 있는 업체는 이 목록을 바로 줍니다.
- 사람이 나오는 컷 — 실재 인물을 닮게 만든 컷이 있는지, 참고 사진이 있었다면 그 사진의 권리는 정리됐는지.
- 원본 인도 — 편집 프로젝트 파일과 채택 컷 원본을 함께 받는지. 나중에 길이를 바꿔 쓰려면 이 폴더가 있어야 합니다.
네 줄을 한 문단으로 묶어 계약서에 넣으면 충분합니다. 자세한 확인 순서는 상업적 이용 정리 순서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수정은 몇 회, 어느 범위까지 포함입니까?
"수정 3회"라고만 적힌 견적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AI 영상은 다시 하는 범위에 따라 드는 시간이 크게 달라지므로, 회차를 단계별로 쪼개 적어야 합니다.
| 단계 | 다시 하는 범위 | 견적서에 적을 문장 |
|---|---|---|
| 컷 리스트 | 종이 위의 구성 · 자막 문구 | 확정 전까지 횟수 제한 없음 |
| 생성 | 지정한 컷 1개를 다시 뽑음 | 컷 단위로 ○회 |
| 편집 | 순서 · 길이 · 자막 · 소리 | 완성본 단위로 ○회 |
| 구성 변경 | 컷 리스트를 되돌려 다시 생성 | 포함 여부와 추가 일수를 명시 |
가장 자주 다투는 줄은 맨 아래입니다. 편집 단계에서 "화면 자체를 바꾸자"는 말이 나오면 생성으로 되돌아가므로 일정과 금액이 함께 움직입니다. 그래서 컷 리스트를 확정하는 날짜를 계약서에 적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회차를 어떻게 배분하는지와 수정 요청서 쓰는 법을 미리 맞춰 두면 회차가 덜 소모됩니다.
견적을 같은 축에 올리는 여섯 줄
여러 곳에 보낼 요청서는 여섯 줄이면 됩니다. 같은 여섯 줄을 받은 곳들의 금액은 그대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완성본 초 길이와 편수 — 예를 들어 15초 1편, 6초 컷 버전 1편
- 비율과 해상도 — 세로 9:16을 주 버전으로 할지
- 제품이 화면에 나오는지, 참고 사진을 우리가 주는지
- 사람이 나오는지, 얼굴이 크게 잡히는 컷이 있는지
- 수정 — 생성 몇 회 · 편집 몇 회
- 납품 — 파일 형식과 채택 컷 원본 인도 여부
세 번째와 네 번째 줄이 금액을 크게 움직입니다. 제품을 정확히 닮게 만들거나 얼굴이 여러 컷에 이어져야 하면 후보를 훨씬 많이 뽑아야 하고, 그 시간이 그대로 금액입니다.
무엇부터 하면 되나
순서는 셋입니다.
- 위 여섯 줄을 A4 반 장에 적습니다. 정해지지 않은 줄은 미정이라고 그대로 적어 보내면 됩니다.
- 사례를 받으면 완성본을 보지 말고 정지 화면 네 곳부터 확인합니다.
- 권리 네 줄과 수정 표를 그대로 계약서 항목으로 옮깁니다.
만들려는 영상의 조건이 아직 문장으로 정리되지 않았다면 그 상태로 문의해 주셔도 됩니다. 제품과 쓸 매체를 들으면 여섯 줄을 함께 채우고, 이 건이 AI로 만드는 편이 나은지 실사 촬영이 맞는지부터 정리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