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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광고 영상 비용, 실사와 무엇이 다른가

AI 광고 영상 비용은 실사보다 싸다기보다 구조가 다릅니다. 항목별 비교표로 무엇이 빠지고 무엇이 새로 붙는지, 어떤 조건에서 금액이 뒤집히는지, 작업 일수로 계산하는 예시를 정리했습니다.

AI 광고 영상 비용, 실사와 무엇이 다른가 — 식스원 블로그

AI 광고 영상의 비용은 실사보다 싸다기보다 구조가 다릅니다. 촬영 인력 · 장비 · 장소처럼 하루 단위로 붙던 항목이 빠지고, 대신 후보를 여러 번 뽑는 생성 시간과 골라내는 검수 시간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어떤 건은 크게 줄고 어떤 건은 오히려 늘어납니다. 아래 표는 금액이 아니라 무엇이 금액을 정하는지를 나란히 놓은 것입니다.

AI 광고 영상 비용은 실사와 어떻게 다릅니까?

실사 견적은 촬영 일수 · 투입 인원 · 후반 작업 시간 세 가지로 거의 정해집니다. AI 영상 견적은 이 가운데 앞의 두 줄이 사라지고 컷 수 · 후보를 뽑는 횟수 · 편집 시간으로 바뀝니다.

중요한 것은 사라진 두 줄이 가장 큰 덩어리였다는 점입니다. 실사에서 한 날에 여러 사람이 같은 장소에 모이는 비용은 인건비 · 장비 · 이동 · 식대가 한꺼번에 붙어 총액을 끌어올립니다. AI 영상에는 그 날이 없습니다. 대신 혼자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항목별로 나란히 놓으면 어떻게 보이나요?

항목실사 촬영에서AI 영상에서
기획구성안 · 대본 · 콘티거의 같음. 콘티가 컷 리스트로 바뀝니다
촬영 인력감독 · 촬영 · 조명 · 오디오의 하루없음
장비카메라 · 렌즈 · 조명 · 짐벌 대여없음
장소대관 · 섭외 · 이동 · 숙박없음
출연모델료 + 쓸 기간과 매체 범위에 따른 사용료모델료는 없으나, 참고로 넣은 사람 사진이 있으면 그 사진의 권리 확인이 붙습니다
생성없음도구 사용료 + 컷마다 후보를 여러 번 뽑는 시간
검수촬영 현장에서 바로 확인뽑은 후보에서 쓸 컷을 골라내는 시간이 따로 붙습니다
후반 편집촬영본을 자르고 붙이고 자막 · 소리거의 같음. 톤을 맞추는 손질이 조금 더 붙습니다
다시 만들기다시 모여야 하므로 하루치가 통째로 붙습니다그 컷 하나만 다시 뽑습니다
권리 정리출연 · 음악 계약서도구 약관의 상업적 이용 조건 확인이 추가됩니다

표에서 없음이 넷, 추가가 셋입니다. 빠지는 넷은 사람이 모이는 비용이고 붙는 셋은 앉아서 쓰는 시간입니다. 한 사람이 며칠을 쓰느냐로 바뀐다는 뜻이고, 그래서 편수를 늘릴 때 금액이 완만하게 오릅니다.

작업 일수로 계산하는 예시

아래는 금액이 아니라 작업 일수로 비교한 예시 계산입니다. 15초 1편을 한 사람이 맡고 하루 3시간씩 쓴다고 가정했습니다. 실제 일정은 컷 수와 제품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분실사 구성(예시)AI 구성(예시)
기획2일1일
구성 확정콘티 2일컷 리스트 2일
준비섭외 · 장소 · 일정 조율 3일0일
화면 확보촬영 1일생성 5일
편집3일3일
검수 · 납품2일3일
합계13일14일
여러 사람이 같은 자리에 모이는 날1일(촬영일)0일

합계 일수는 오히려 AI 쪽이 하루 깁니다. 그런데도 견적이 갈리는 이유는 마지막 줄에 있습니다 — 13일 가운데 여러 사람이 함께 붙는 날이 하루라도 있으면 그 하루에 인건비 · 장비 · 장소가 한꺼번에 실립니다. 금액을 가를 때 볼 것은 총 기간이 아니라 모이는 날의 수입니다.

편수를 늘릴 때도 같은 원리로 읽습니다. 실사는 촬영일에 한 번에 여러 컷을 담아 두면 편수당 부담이 줄고, AI는 컷 리스트만 늘려 생성 일수를 더하는 방식으로 늘어납니다.

어떤 조건에서 금액이 뒤집히나요?

아래 조건에서는 AI 쪽이 더 들거나, 결국 촬영을 하게 됩니다. 견적을 받기 전에 우리 건이 여기 걸리는지부터 봐야 합니다.

조건왜 뒤집히나
실제 제품이 정확히 그대로 보여야 함형태 · 라벨이 맞을 때까지 후보를 반복해 뽑게 되어 생성 시간이 몇 배가 됩니다
로고 · 패키지 글자가 화면에 크게 나옴획이 뭉개져 나오므로 편집에서 덧씌우는 공정이 따로 붙습니다
손이 제품을 다루는 장면이 길게 필요접촉 구간에서 버리는 후보가 많아 채택률이 떨어집니다
같은 인물이 여러 컷에 이어서 나옴컷마다 모습이 달라져 다시 뽑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이미 쓸 만한 촬영 원본이 쌓여 있음새로 만드는 값보다 편집으로 재구성하는 값이 적습니다

다섯 줄 가운데 둘 이상에 걸리면 전부 AI로 가기보다 장면별로 나누는 구성이 낫습니다. 제품이 정확히 보여야 하는 컷만 촬영하고 배경 · 분위기 컷은 생성하는 방식이면 촬영일이 반나절로 줄어듭니다.

견적을 요청할 때 적어 보낼 것

아래 다섯 줄을 적어 보내면 금액이 좁은 폭으로 돌아옵니다. 비어 있으면 회의가 한 번 더 필요합니다.

  • 완성본 초 길이 · 편수 · 비율
  • 제품이 화면에 나오는지, 참고 사진을 우리가 주는지
  • 사람이 나오는지, 얼굴이 크게 잡히는 컷이 있는지
  • 화면에 들어갈 글자 — 로고 · 가격 · 문구
  • 수정 — 생성 몇 회 · 편집 몇 회

여기에 예산 범위를 한 줄 더하면 요청서가 됩니다. 금액을 먼저 말하고 그 안에서 구성을 짜는 편이 빠르고, 예산이 줄었을 때 무엇부터 접을지도 미리 정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값과 내보내는 값은 별개이므로 매체비는 따로 잡아 두십시오.

무엇부터 하면 되나

오늘 할 일은 둘입니다.

  1. 만들 영상에서 제품이 정확히 보여야 하는 컷이 몇 개인지 세어 봅니다. 0개면 전부 생성으로 갈 수 있고, 절반이 넘으면 촬영을 섞는 쪽이 낫습니다.
  2. 그 숫자와 위의 다섯 줄을 함께 적어 견적을 요청합니다.

컷을 세는 단계에서 판단이 서지 않으면 제품 사진과 쓰려는 매체만 들고 문의해 주셔도 됩니다. 어느 컷을 생성으로 만들고 어느 컷을 촬영하는 편이 나은지, 그렇게 나눴을 때 일정이 며칠이 되는지 함께 계산해 드립니다.

이어서 읽기 — AI 성우, 광고 내레이션에 쓸 때 고르는 기준 · AI 영상 견적서 양식, 항목 10줄과 30초 예시 · AI 광고 사례, 공개 사례로 본 제작 방식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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