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합치기, 해상도 다른 파일 붙이는 순서
동영상 합치기를 파일 상태별로 정리했습니다. 같은 설정 파일을 다시 인코딩 없이 잇는 법, 해상도 · 비율 · 프레임 · 소리가 다른 파일을 한 설정으로 맞추는 순서, Clipchamp · QuickTime Player · iMovie 무료 순서, 이음매 처리와 화질을 지키는 내보내기를 담았습니다.

동영상 합치기는 파일들의 설정이 같은지부터 확인하고 방법을 고릅니다. 같은 폰 · 같은 설정으로 찍은 파일은 다시 인코딩(영상을 압축해 새 파일로 쓰는 일)하지 않고 이어 붙일 수 있고, 해상도 · 프레임 · 세로와 가로가 섞여 있으면 편집 프로그램에서 완성 설정(타임라인) 하나를 먼저 정한 뒤 그 설정으로 한 번 내보냅니다. 무료로는 윈도우의 Clipchamp, 맥의 QuickTime Player, 아이폰의 iMovie면 됩니다. 이 글은 여러 파일을 하나로 잇는 일만 다룹니다.
동영상 합치기 — 내 파일은 어느 경우인가요
먼저 파일마다 해상도 · 프레임 · 화면 방향을 읽습니다. 맥은 QuickTime Player로 파일을 열고 윈도우 › 동영상 인스펙터 보기(Command-I), 윈도우는 파일을 오른쪽 클릭해 속성 › 자세히 탭에서 봅니다. 읽은 값을 아래 표에 맞춰 보면 방법이 정해집니다.
| 경우 | 알아보는 법 | 합치는 방법 | 결과 |
|---|---|---|---|
| 같은 기기 · 같은 설정 | 해상도 · 프레임 · 형식이 모두 같음 | ffmpeg로 다시 인코딩 없이 잇기, 또는 QuickTime Player · 편집기로 잇고 내보내기 | 화질을 그대로 두기 쉽고 가장 빠름 |
| 해상도 · 프레임이 다름 | 3840×2160과 1920×1080, 60fps와 30fps가 섞임 | 편집기에서 완성 해상도 · 프레임을 정하고 한 번 내보내기 | 큰 쪽은 줄고 작은 쪽은 늘어남 — 늘어난 컷은 흐려짐 |
| 세로와 가로가 섞임 | 1080×1920과 1920×1080이 섞임 | 완성 비율을 정하고, 다른 비율 컷은 맞추기(여백) 또는 채우기(잘림) | 맞추면 검은 띠, 채우면 위아래나 좌우가 잘림 |
| 소리 크기가 다름 | 이어 들으면 구간마다 소리가 튐 | 편집기에서 클립별 음량을 맞추고 이음매에 짧은 페이드 | 음량이 고르게 이어짐 |
형식만 다른 경우(MOV와 MP4)는 편집기로 불러와 한 형식으로 내보내면 됩니다. 표에서 두 줄 이상에 해당하면 아래 "해상도가 다른 영상" 절의 순서대로 값을 하나씩 정합니다.
동영상 합치기 무료 프로그램은 — PC에서는 어떤 순서인가요
기기마다 무료로 쓰는 도구가 있습니다. 표의 내용은 2026년 10월 15일 각 공식 안내에 적힌 것만 옮겼고, 메뉴 이름은 버전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도구 | 쓰는 기기 | 합치는 메뉴 | 비율 · 해상도 맞추기 | 내보내기 |
|---|---|---|---|---|
| Clipchamp | 윈도우 10 · 11 | 미디어 가져오기 → 타임라인에 나란히 끌어 놓기 | 프로젝트 비율(기본 16:9)을 정하고 클립마다 맞추기 · 채우기 | 무료 요금제는 1080p까지, 워터마크 없음(4K는 유료) |
| QuickTime Player | 맥 | 보기 › 클립 보기 → 편집 › 끝 부분에 클립 추가 | 정하는 칸이 없음 — 같은 설정 파일에 맞음 | MOV(H.264 · HEVC)로만, MP4로는 내보내지 않음 |
| iMovie | 아이폰(앱 스토어 무료) |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 동영상 → 클립 선택 → 동영상 생성 | 타임라인에서 순서 · 길이 다듬기 | 공유 › 비디오 공유에서 해상도 · 프레임률 선택 |
| ffmpeg(명령어 도구) | 윈도우 · 맥 · 리눅스 | 파일 목록 + 이어 붙이기 명령 | 모든 파일의 코덱 · 시간 기준이 같아야 함 | 다시 인코딩하지 않아 화질 그대로 |
윈도우에서는 Clipchamp로 이렇게 합칩니다.
- Clipchamp에서 새 동영상을 만들고, 미디어 가져오기로 합칠 파일을 모두 불러옵니다.
- 화면 위에 떠 있는 도구 막대의 크기(비율) 단추에서 완성 비율을 먼저 고릅니다 — 가로는 16:9, 세로는 9:16. 공식 안내에 따르면 새 프로젝트는 16:9로 시작하고, 처음 올린 파일의 비율이 다르면 프로젝트가 그 비율로 바뀝니다.
- 파일을 차례대로 타임라인에 끌어 나란히 놓습니다. 맞닿은 클립은 한 영상으로 이어집니다.
- 자르다가 클립 사이에 빈칸이 생기면 빈칸 지우기로 메웁니다.
- 비율이 다른 클립은 하나씩 눌러 맞추기(Fit) 또는 채우기(Fill)를 고릅니다. 공식 안내 기준으로 모든 클립을 한 번에 바꾸는 기능은 없습니다.
- 내보내기에서 1080p를 고릅니다.
맥에서 같은 설정 파일 몇 개를 잇는 일은 QuickTime Player로 충분합니다. 첫 파일을 열고 보기 › 클립 보기를 고른 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 채 편집 › 끝 부분에 클립 추가로 다음 파일을 고르고 완료를 누릅니다. 저장은 파일 › 다음으로 내보내기에서 해상도를 고르는데, 원본보다 큰 해상도는 흐리게 표시돼 고를 수 없습니다.
폰에서 영상 합치는 법은 — 아이폰 · 안드로이드
아이폰은 iMovie로 합칩니다.
- iMovie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 동영상을 탭합니다.
- 합칠 비디오 클립을 차례대로 탭해 고르고(파란 체크 표시), 화면 아래 동영상 생성을 탭합니다.
- 타임라인에서 클립 순서와 길이를 다듬습니다.
- 프로젝트 브라우저에서 프로젝트를 탭하고 공유 버튼 › 비디오 공유 › 옵션에서 해상도 · 프레임률을 고른 뒤 비디오 저장을 탭합니다. 받는 쪽 기기가 HDR을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할 수 있다면 HDR을 끕니다.
안드로이드는 기본 갤러리 · 사진 앱에 영상 편집 메뉴가 있으면 거기서 잇습니다. 메뉴 이름과 위치가 기종과 앱 버전마다 달라 내 폰의 앱 안에서 찾습니다. 기본 앱에 없어 편집 앱을 받는다면 무료 범위의 워터마크 · 해상도 제한과 상업 이용 조건을 요금 안내에서 먼저 봅니다. 세로와 가로가 섞인 파일이나 10개가 넘는 파일은 PC로 옮겨 합치는 편이 비율과 해상도를 고르기 쉽습니다.
해상도가 다른 영상을 합치려면 무엇부터 정하나요
완성 설정을 네 줄로 먼저 적고, 그다음에 파일을 타임라인에 올립니다. 파일을 다 올리고 잘라 둔 뒤에 설정을 바꾸면 잘라 둔 자리가 밀립니다.
| 정할 값 | 기준 | 예 — 가로 영상으로 올릴 때 |
|---|---|---|
| 비율 | 올릴 곳의 화면 방향 | 16:9 |
| 해상도 | 올릴 곳의 값. 가장 작은 파일이 그보다 많이 작으면 완성 해상도를 낮추는 것도 검토 | 1920×1080 |
| 프레임 | 분량이 많은 쪽 | 30fps |
| 소리 | 표본율(소리를 1초에 나눠 담는 횟수) 48kHz, 말소리를 기준으로 음량 | AAC · 48kHz |
1280×720 파일을 1920×1080 완성본에 넣으면 그 컷만 가로세로 1.5배로 늘어나 흐려 보입니다. 그런 컷이 한두 개면 화면 가운데에 작게 두거나 다른 컷으로 바꾸고, 절반을 넘으면 완성본을 1280×720으로 내리는 편이 고르게 보입니다. 프레임과 소리를 맞추는 기준은 AI 영상 이어 붙일 때 맞추는 값 4가지에 더 자세히 있습니다.
이음매는 그냥 붙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장소나 시간이 바뀌는 자리에만 0.5초 안팎의 겹쳐 넘기기(디졸브)를 쓰고, 소리는 이음매 앞뒤로 0.2~0.3초 페이드를 걸어 뚝 끊기는 소리를 없앱니다(길이는 예시로 가정한 값입니다). 컷마다 겹쳐 넘기면 화면이 늘어져 보입니다.
합치면 화질이 떨어지나요
편집기로 합치면 내보낼 때 한 번 다시 압축하므로, 내보내기 값이 원본보다 낮으면 그만큼 떨어집니다. 1080p 가로 영상이라면 영상 비트레이트 8~12Mbps가 무리 없는 범위이고, 올릴 자리별 값은 영상 내보내기 설정 글에 표로 있습니다.
다시 인코딩하지 않고 잇는 방법은 무료 명령어 도구 ffmpeg의 이어 붙이기(concat) 기능입니다. 공식 문서는 모든 파일의 스트림이 같아야 한다 — 같은 코덱, 같은 시간 기준 — 고 적고 있어 같은 폰 · 같은 설정 파일에만 씁니다.
- 합칠 파일과 같은 폴더에 list.txt를 만들고, 한 줄에 하나씩
file 'clip1.mp4'처럼 순서대로 적습니다. - 그 폴더에서
ffmpeg -f concat -safe 0 -i list.txt -c copy merged.mp4를 실행합니다. 끝의 -c copy가 다시 인코딩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결과 파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재생해 이음매에서 화면이 멈추거나 소리가 어긋나지 않는지 봅니다. 어긋나면 설정이 다른 파일이 섞인 것이니 편집기로 합칩니다.
합치고 다시 내보내기를 거듭하면 압축이 쌓여 화질이 계속 떨어집니다. 고칠 일이 생기면 합친 파일이 아니라 원본 파일들에서 다시 합칩니다. 합친 파일이 커서 메일 · 메신저로 보내지 못하면 동영상 용량 줄이기 글의 계산표로 값을 낮춥니다.
자주 묻는 질문
동영상 합치기를 워터마크 없이 무료로 할 수 있나요?
할 수 있습니다. Clipchamp 가격 안내는 무료 요금제에서 1080p까지 워터마크 없이 내보낸다고 적고 있고, 4K는 유료 요금제입니다. 맥은 QuickTime Player, 아이폰은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는 iMovie를 씁니다. 그 밖의 무료 앱 · 사이트는 무료 범위에 워터마크나 해상도 제한을 두는 곳이 있어, 쓰기 전에 요금 안내를 봅니다.
동영상 합치기 사이트에서 해도 되나요?
설치 없이 빠르지만, 합치는 동안 파일이 그 사이트의 서버로 올라갑니다. 공개 전 제품, 알아볼 수 있는 얼굴, 고객 자료가 담긴 영상은 설치형 도구로 합치고, 사이트는 이미 공개된 영상이나 짧은 파일에만 씁니다. 무료 용량 한도와 워터마크도 사이트마다 달라 올리기 전에 확인합니다.
맥에서 합친 파일이 MOV로 나와요. MP4가 필요하면요?
Apple 안내에 QuickTime Player는 MOV로만 내보내고 MP4로는 내보내지 않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안에 든 영상이 H.264 · HEVC라면 ffmpeg -i merged.mov -c copy merged.mp4처럼 다시 인코딩하지 않고 파일 형식만 MP4로 바꿀 수 있습니다. 명령어가 부담스러우면 MP4로 내보내는 편집기(예: Clipchamp)에서 원본 파일로 처음부터 합칩니다.
중간에 다른 영상을 끼우거나 순서를 바꾸려면요?
QuickTime Player에서는 보기 › 클립 보기에서 클립을 고른 뒤 편집 › 선택 항목 뒤에 클립 삽입을 씁니다. 맨 앞에 넣을 때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고 Option 키를 누른 채 편집 › 시작 부분에 클립 추가를 고릅니다. 순서는 클립 보기에서 끌어 바꾸고 완료를 누릅니다. Clipchamp · iMovie에서는 타임라인의 클립을 끌어 옮깁니다.
오늘 할 일
합칠 파일을 한 폴더에 모으고, 파일마다 해상도 · 프레임 · 화면 방향을 세 칸 표로 적으십시오. 세 값이 모두 같으면 바로 잇고, 하나라도 다르면 완성 비율 · 해상도 · 프레임 세 줄을 먼저 적은 뒤 편집기를 엽니다.
이어서 읽기 — 동영상 자르기, 무료 도구 4가지와 무손실 순서 · 동영상 자막 넣기, PC·폰 무료 방법과 검수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