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보내기 설정 — 해상도와 비트레이트
내보내기 창에서 정하는 값은 해상도·프레임·비트레이트·소리 넷입니다. 올리는 자리별 값 표, 형식과 코덱을 고르는 기준, 비트레이트를 어디서 끊는지, 값이 어긋났을 때 보이는 증상과 바꿀 값을 정리했습니다.

내보내기 창에서 정하는 값은 넷입니다 — 해상도 · 프레임 · 비트레이트 · 소리. 이 네 줄을 촬영 전에 적어 두면 편집을 마치고 나서 다시 내보내는 일이 없습니다. 비트레이트 — 영상 1초에 몇 비트를 쓰는지 나타내는 값입니다. 화질과 용량을 이 값 하나가 같이 정합니다.
쓰는 자리별로 어떤 값을 넣나요
영상 한 편에 값 한 벌만 쓰는 것이 아니라, 올릴 자리마다 한 벌씩 정합니다. 아래는 대체로 무리 없이 통하는 범위입니다.
| 올리는 자리 | 해상도 | 프레임 | 영상 비트레이트 |
|---|---|---|---|
| 가로 영상 · 홈페이지 | 1920 x 1080 | 촬영값 그대로 | 8~12 Mbps |
| 세로 짧은 영상 | 1080 x 1920 | 30fps 안팎 | 8~12 Mbps |
| 큰 화면 · 행사장 | 3840 x 2160 | 촬영값 그대로 | 35~50 Mbps |
| 웹에 바로 심는 배경 | 1280 x 720 | 24~30fps | 2~4 Mbps |
| 메일 · 문서 첨부 | 1280 x 720 | 30fps | 2~3 Mbps |
소리는 자리와 상관없이 한 벌로 맞춥니다 — 형식 AAC, 표본율 48 kHz, 비트레이트 192~256 kbps. 표본율 — 소리를 1초에 몇 번 나눠 담는지를 뜻합니다. 녹음 장비가 48 kHz 로 담으므로 내보낼 때도 같은 값을 씁니다. 채널마다 권장 값이 다르고 바뀌므로, 올리기 전에 그 채널의 안내를 한 번 확인합니다.
이 표를 영상 제작 의뢰서 맨 뒤에 붙여 두면 완성본을 몇 개 받아야 하는지가 그 자리에서 정해집니다. 줄 수가 곧 파일 개수입니다.
파일 형식과 코덱은 무엇으로 두나요
내보내기 창 맨 위에는 형식과 코덱을 고르는 칸이 있습니다. 형식 — 화면 · 소리 · 자막을 한 파일에 담는 상자입니다. 코덱 — 그 안에서 화면을 압축하는 방식입니다. 상자는 MP4, 압축은 H.264 로 두면 휴대폰 · PC · 발표 화면 어디서나 그대로 열립니다.
| 코덱 | 같은 화질에서 용량 | 언제 고르나 |
|---|---|---|
| H.264 | 기준 | 넘겨줄 파일 · 어디에 올릴지 모를 때 |
| H.265 | 절반 안팎 | 3840 x 2160 파일을 옮길 때 |
| 편집용 고화질 코덱 | 몇 배 | 다시 편집할 원본을 남길 때 |
H.265 는 같은 화질을 절반 가까운 용량에 담지만 오래된 컴퓨터나 일부 프로그램에서 열리지 않습니다. 넘겨줄 파일은 H.264 로 두고, 용량이 문제가 되는 큰 파일에만 H.265 를 씁니다.
비트레이트는 어느 선에서 끊나요
비트레이트를 올리면 화질이 좋아지지만 어느 선을 넘으면 눈으로 차이가 안 보이고 용량만 늘어납니다. 그 선은 해상도와 프레임이 정합니다 — 화면이 크고 초당 장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비트가 필요합니다.
기준은 이렇습니다. 1920 x 1080 · 30fps 는 8~12 Mbps, 프레임이 60fps 로 두 배가 되면 12~18 Mbps, 3840 x 2160 은 35~50 Mbps. 화면이 거의 안 움직이는 인터뷰나 자막 위주 영상은 각 범위의 아래쪽, 사람이 뛰거나 화면이 빠르게 바뀌는 영상은 위쪽을 씁니다.
용량이 궁금하면 곱해 봅니다. 10 Mbps 로 1분을 내보내면 대략 75 MB 입니다 — 비트레이트에 시간(초)을 곱하고 8로 나누면 MB 가 나옵니다. 이 계산 한 줄이면 전달 방법을 미리 정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어떤 값을 쓰나요
프레임 — 1초에 화면을 몇 장 보여 주는지입니다. 원칙은 하나입니다. 촬영한 값을 그대로 내보냅니다. 중간에 값을 바꾸면 움직임이 미세하게 걸립니다.
| 촬영 프레임 | 어떤 영상에 쓰나 | 내보내기 |
|---|---|---|
| 24fps | 브랜드 필름 · 광고 영상 | 24fps 그대로 |
| 30fps | 인터뷰 · 행사 · 설명 영상 | 30fps 그대로 |
| 60fps | 빠른 움직임 · 느리게 재생할 컷 | 느리게 쓰면 30fps, 아니면 60fps |
한 편에 24fps 와 30fps 컷이 섞이면 편집을 시작하기 전에 한쪽으로 통일합니다. 기준은 분량이 많은 쪽입니다. 60fps 로 찍은 컷을 느리게 늘려 쓸 계획이면 그 컷만 60fps 로 찍고, 나머지는 완성본 프레임으로 찍습니다.
값이 어긋나면 무엇이 깨지나요
| 보이는 증상 | 어긋난 값 | 바꿀 값 |
|---|---|---|
| 움직이는 장면에 네모난 얼룩 | 비트레이트가 낮음 | 한 단계 올려 다시 내보냄 |
| 화면이 규칙적으로 걸림 | 촬영과 내보내기 프레임이 다름 | 촬영값에 맞춤 |
| 글자 가장자리가 흐림 | 해상도를 줄여 내보냄 | 1920 x 1080 이상으로 |
| 화면은 나오는데 소리가 없음 | 소리 형식이 AAC 가 아님 | AAC 로 바꿔 다시 내보냄 |
촬영 해상도보다 크게 내보내는 것도 어긋난 값입니다. 1920 x 1080 으로 찍은 영상을 3840 x 2160 으로 내보내면 없던 화질이 생기지 않고 용량만 늡니다. 확대해 쓸 컷이 있으면 그 컷만 처음부터 3840 x 2160 으로 찍어 둡니다.
내보낸 파일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파일 정보 창을 열면 해상도 · 프레임 · 비트레이트가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넣은 값과 같은지 세 줄만 봅니다. 그다음 만든 컴퓨터가 아닌 다른 화면에서 30초만 재생해 봅니다 — 휴대폰 한 대면 충분합니다. 만든 컴퓨터에서는 원본을 불러다 보여 주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안 보입니다.
내보낸 값은 파일 이름 옆 메모에 남겨 둡니다. 같은 영상을 몇 달 뒤 다른 자리에 올릴 때 이 세 줄이 있으면, 편집 파일을 다시 열지 않고 그 자리에 맞는 한 벌만 더 뽑습니다.
오늘 할 일
이번 영상을 올릴 자리를 전부 적고, 줄마다 해상도 · 프레임 · 비트레이트 세 값을 채우십시오. 값이 서로 다른 줄이 두 개 이상이면 그 개수만큼 파일을 내보내야 합니다. 이 표를 촬영 전에 정해 두면 프레임을 한 번에 맞춰 찍고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