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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섭외 비용, 팔로워 규모별로 달라지는 것

인플루언서 섭외 비용은 팔로워 수가 아니라 게시 형식·사용 범위·기간·독점으로 정해집니다. 규모별로 금액 말고 무엇이 달라지는지, 예산을 어떻게 나누고 견적을 어떻게 비교하는지 담았습니다.

인플루언서 섭외 비용, 팔로워 규모별로 달라지는 것 — 식스원 블로그

인플루언서 섭외 비용은 팔로워 수에 비례해 올라가지 않습니다. 금액을 실제로 움직이는 것은 게시 형식 · 사용 범위 · 사용 기간 · 독점 여부이고, 팔로워 규모는 그 위에 얹히는 배수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규모가 커지면 금액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계약서 · 세금 처리 · 일정까지 같이 무거워집니다. 인플루언서 협업을 설계할 때 규모를 먼저 정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인플루언서 섭외 비용은 무엇으로 정해지나요

견적을 받기 전에 아래 다섯 줄을 먼저 적어야 같은 축 위에서 비교됩니다. 비워 두고 물으면 상대도 넓은 범위로 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 게시 형식과 편수 — 사진인지 영상인지, 몇 편인지, 짧은 영상인지 긴 영상인지.
  • 사용 범위 — 그 계정에 올리는 것까지인지, 브랜드 계정에 다시 올리는 것까지인지, 유료 매체에 거는 것까지인지.
  • 사용 기간 — 예를 들어 3개월인지 1년인지. 기간이 길어질수록 값이 올라갑니다.
  • 독점 — 일정 기간 동안 같은 품목의 다른 브랜드와 협업하지 않는 조건입니다. 금액을 가장 크게 올리는 항목입니다.
  • 수정 횟수 — 초안을 몇 번까지 고쳐 달라고 할 수 있는지.

항목별로 금액이 왜 움직이는지는 해외 인플루언서 비용, 무엇이 금액을 정하나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이 글은 그 위에 규모라는 축을 하나 더 얹어 보는 글입니다.

팔로워 규모별로 무엇이 달라지나요

규모 구간은 부르는 이름과 경계가 업계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아래 구간은 흔히 쓰이는 기준을 그대로 옮긴 것이고, 중요한 것은 경계가 아니라 오른쪽 칸입니다. 금액 말고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보십시오.

구간대략의 팔로워연락과 협의함께 달라지는 것
나노1만 미만본인과 직접, 회신이 빠른 편제품 제공만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과 편차가 큽니다
마이크로1만~10만본인과 직접, 조건 협의가 간단합니다주제가 좁아 반응이 또렷합니다. 여러 명을 동시에 진행하기 좋습니다
미드10만~50만본인 또는 매니저제작 품질이 올라가고 일정이 앞서 잡힙니다. 계약서를 씁니다
매크로50만~100만대개 소속사사용 범위 · 독점 조건이 금액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메가100만 이상소속사와 정식 절차섭외 확정까지 몇 달, 촬영 · 검수 절차가 별도로 붙습니다

구간이 올라갈수록 늘어나는 것은 금액만이 아닙니다. 검토해야 할 서류, 기다리는 날짜, 안에서 결재를 받는 단계가 함께 늘어납니다. 첫 협업이라면 마이크로 구간에서 여러 명을 진행해 브리프와 응대 흐름을 손에 익히는 편이 다음 결정을 쉽게 만듭니다. 어느 쪽부터 시작할지에 대한 판단 기준은 팔로워 많은 계정과 적은 계정, 어느 쪽부터에 있습니다.

금액 말고 따로 잡아야 하는 비용

섭외비만 예산에 넣으면 진행 중에 결재를 다시 올리게 됩니다. 아래 항목은 규모와 상관없이 붙고, 규모가 커질수록 같이 커집니다.

항목언제 생기나
제품값과 국제 배송비보낼 제품이 있는 경우. 관세를 판매자가 부담하는 조건이면 그것도 포함됩니다
번역과 응대제안 · 브리프 · 수정 요청을 현지 언어로 주고받는 비용
소재 제작보낼 이미지 · 로고 · 문구를 맞춰 만드는 비용
2차 사용료받은 콘텐츠를 브랜드 계정이나 유료 매체에 다시 쓸 때 따로 합의하는 금액
기간 갱신사용 기간이 끝난 뒤 이어 쓰려면 다시 협의합니다
세금과 송금해외 송금 수수료, 원천징수 여부는 나라와 계약 형태에 따라 다릅니다

2차 사용료는 나중에 협의할수록 불리해지는 항목입니다. 콘텐츠가 잘 나온 뒤에 물으면 조건이 달라집니다. 처음 조건표에 넣는 방법은 협업 콘텐츠를 다시 쓰려면에 적어 두었습니다.

예산을 규모별로 어떻게 나누나요

총액을 먼저 정하고 그 안에서 구성을 짜는 편이 빠릅니다. 아래는 총예산을 100으로 두고 비율로 나눈 예시입니다. 실제 금액이 아니라 배분 틀입니다.

상황배분 예시이유
첫 시도마이크로 여러 명 70 · 예비 30어떤 장면이 반응하는지부터 확인합니다
반응이 나온 뒤마이크로 50 · 미드 한두 명 40 · 예비 10잘 나온 구성을 더 넓은 계정에서 반복합니다
알릴 시점이 정해진 경우미드 이상 60 · 마이크로 30 · 예비 10같은 주에 여러 곳에서 보이게 합니다

예비를 10~30 남기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회신이 없어 후보를 바꿔야 할 때, 그리고 잘 나온 콘텐츠를 다시 쓰기로 할 때 그 자리에서 쓸 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받은 견적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도달 한 단위당 값으로 바꿔 봅니다. 계산은 협업 1건 금액 ÷ (최근 게시물 평균 조회수 ÷ 1,000)입니다. 예를 들어 평균 조회수가 20,000회인 계정이라면 금액을 20으로 나눈 값이 조회 1,000회당 비용입니다. 조회수는 계정마다 편차가 크므로 최근 게시물 10개의 평균을 쓰고, 이 값은 순위가 아니라 후보를 같은 축에 올려놓기 위한 계산으로만 씁니다.

무엇부터 하면 되나

오늘은 조건 다섯 줄을 적으십시오. 게시 형식과 편수 · 사용 범위 · 사용 기간 · 독점 여부 · 수정 횟수. 여기에 이번에 쓸 수 있는 총액 한 줄을 더하면 그대로 견적 요청서가 됩니다. 같은 문장을 후보 여러 곳에 보내면 돌아온 금액을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한 번으로 끝낼지 이어지는 협업으로 갈지에 따라 조건 쓰는 법이 달라집니다. 갈림길은 한 번 협업과 이어지는 협업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예산 범위는 정해졌는데 어느 규모에서 몇 명으로 시작할지 판단이 서지 않으시면, 상품과 목표 국가를 적어 문의로 보내 주시면 구성안을 함께 잡아 드립니다.

이어서 읽기 —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작하기, 첫 협업까지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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