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게시물 표기, 무엇을 적게 하나
협업 표기는 게시 뒤에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브리프에 문장으로 적어 보내는 것입니다. 무엇이 오갔는지에 따라 밝힐 내용이 갈립니다. 표기가 들어가는 자리, 보낼 문장 틀, 게시 뒤 남기는 표를 정리했습니다.

협업 게시물에 붙는 표기는 게시된 뒤에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브리프에 문장으로 적어 보내는 것입니다. 브리프 — 무엇을 만들어 달라고 적어 보내는 한 장짜리 작업 요청서입니다. 무엇이 오갔는지에 따라 밝힐 내용이 갈리고, 채널과 나라마다 쓰는 문구가 다릅니다. 그래서 문구는 상대에게 한 번 확인해 브리프에 그대로 옮겨 적고, 게시된 화면을 캡처해 남깁니다.
어떤 협업에 표기가 따라붙나요
갈리는 축은 「무엇이 오갔는가」입니다. 금액만이 아니라 제품 · 할인 코드 수익 · 이동 경비처럼 값이 매겨지는 것이 전부 여기 들어갑니다.
| 오간 것 | 게시물에서 밝히는 내용 | 브리프에 적는 칸 |
|---|---|---|
| 금액을 지급 | 대가를 받은 협업이라는 것 | 표기 문구 그대로 |
| 제품만 발송 (시딩) | 제품을 받았다는 것 | 표기 문구 · 발송일 |
| 할인 코드 수익 | 코드로 수익이 생긴다는 것 | 코드와 함께 적을 문장 |
| 금액과 제품 함께 | 둘 다 | 표기 문구 그대로 |
| 요청 없이 올라온 글 | 밝힐 것 없음 | 해당 없음 — 광고로 옮길 때만 따로 확인 |
마지막 줄이 헷갈리는 자리입니다. 이쪽 요청 없이 올라온 글이라도 그 화면을 광고 소재로 옮기는 순간 확인할 것이 새로 붙습니다. 그건 표기가 아니라 쓸 수 있는 범위 쪽이라, 표기 문구와 섞지 말고 당사자에게 따로 묻습니다.
표기는 어느 자리에 적히나요
자리는 채널이 정합니다. 같은 문구라도 접힌 부분 아래에 들어가면 읽히지 않습니다. 브리프에는 문구와 자리를 함께 적습니다.
| 자리 | 무엇을 적나 | 확인하는 법 |
|---|---|---|
| 글 첫 줄 | 더 보기로 접히기 전 | 접힌 상태 화면에서 읽히는지 |
| 영상 시작 부분 | 처음 몇 초 안의 화면 글자 | 소리를 끄고도 읽히는지 |
| 영상 설명 칸 | 첫 두세 줄 안 | 접힌 상태에서 확인 |
| 채널이 주는 표시 기능 | 켜기 | 켜 두고 첫 줄 문구도 함께 둡니다 |
| 짧은 영상 · 이야기 형식 | 화면 위 글자 | 다른 글자와 겹치지 않는지 |
표시 기능만 켜고 문구를 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표시는 보는 화면이나 나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기능과 문구를 함께 두면 어디서 보든 하나는 남습니다.
어느 말로 적을지도 브리프에서 정합니다. 게시물을 읽는 사람이 그 나라 사람이면 표기도 그 나라 말로 적혀야 읽힙니다. 문구만 영어로 보내면 그대로 옮겨 붙는 경우가 있어, 「읽는 분들이 쓰는 말로 적어 주세요」 한 줄을 함께 붙입니다.
브리프에 어떤 문장으로 적어 보내나요
상대가 알아서 적게 두지 않고 문구를 그대로 보냅니다. 다만 나라마다 통용되는 표현이 따로 있으므로, 「그쪽에서 쓰는 문구가 있으면 그것으로 적어 달라」는 줄을 함께 붙입니다.
| 줄 | 한국어로 적을 때 | 영문으로 적을 때 |
|---|---|---|
| 요청 | 협업 표기를 첫 줄에 넣어 주세요 | Please add the disclosure in the first line. |
| 문구 | 합의한 표기 문구를 그대로 | the agreed disclosure wording |
| 자리 | 더 보기로 접히기 전에 | before the see-more cut-off |
| 현지 문구 | 그쪽에서 쓰는 표기가 있으면 그것으로 | If your market uses a standard wording, please use that. |
| 회신 | 어떤 문구로 넣을지 미리 알려 주세요 | Let me know which wording you will use. |
마지막 줄이 있으면 게시 전에 문구를 한 번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간 뒤에 고치는 것보다 먼저 맞추는 편이 양쪽 모두 일이 적습니다. 회신으로 받은 문구는 그대로 기록표에 옮겨 적습니다.
게시된 뒤 무엇을 남기나요
게시물은 지워지거나 바뀝니다. 남는 것은 캡처와 표입니다. 게시 당일과 협업 기간이 끝나는 날, 두 번 찍어 둡니다.
| 칸 | 적는 내용 |
|---|---|
| 협업 번호 | 이름 대신 번호로 |
| 게시 주소 | 화면 주소 전체 |
| 게시일 | 날짜 |
| 표기 문구 | 화면에 실제로 적힌 문장 그대로 |
| 표기 자리 | 첫 줄 · 영상 글자 · 표시 기능 |
| 캡처 | 접힌 상태와 펼친 상태 두 장 |
| 확인한 날 · 사람 | 날짜와 이름 |
접힌 상태 캡처가 중요합니다. 펼치면 보이는데 접히면 안 보이는 경우가 여기서 걸러집니다. 두 장을 나란히 두면 다음 협업 브리프의 자리 칸이 저절로 채워집니다.
협업이 여러 건 쌓이면 이 표가 목록 노릇을 합니다. 같은 상대와 다음에 다시 일할 때 지난번 문구와 자리를 그대로 옮겨 적으면 되고, 상대도 지난번과 같은 방식이라 되묻는 연락이 줄어듭니다.
표기가 안 보이거나 애매하면 어디에 묻나요
대부분은 상대에게 바로 물으면 끝납니다. 처음 보낸 브리프의 줄을 복사해 붙이는 것이 가장 짧습니다.
- 문구가 안 보일 때 — 상대 본인에게 「첫 줄에 표기 문구를 넣어 주실 수 있을까요」와 함께 약속했던 문장을 붙여 보냅니다.
- 어떤 문구를 쓸지 모를 때 — 상대 본인에게 「그쪽에서 보통 쓰는 표기 문구를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로 묻습니다.
- 자리 규칙이 헷갈릴 때 — 채널이 내는 안내 문서를 열어 화면을 캡처해 기록표에 붙입니다.
- 나라마다 다를 때 — 그 나라에서 함께 일하는 담당에게 그 시장에서 쓰는 문구를 묻습니다.
- 판단이 어려울 때 — 사내 법무나 자문 변호사에게 기록표를 그대로 첨부해 보냅니다.
말할 때는 새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약속했던 문장을 그대로 보내면 연락 한 번으로 끝나고, 상대도 무엇을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 바로 압니다.
오늘 할 일
최근 협업 게시물 다섯 개를 열어 접힌 상태 화면을 그대로 캡처하십시오. 표기 문구가 접히기 전에 읽히는지 하나씩 보고 위 표의 칸을 채웁니다. 다섯 개면 20분입니다. 읽히지 않는 것이 있으면 그 문장을 다음 브리프의 자리 칸에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