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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플루언서 비용, 무엇이 금액을 정하나

해외 인플루언서 협업 금액은 팔로워 수가 아니라 결과물 수량 · 사용 범위 · 사용 기간에서 만들어집니다. 조건이 금액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견적을 제작비 · 사용권료 · 실비로 나눠 받는 법, 송금과 세금을 정리하는 순서를 적었습니다.

해외 인플루언서 비용, 무엇이 금액을 정하나 — 식스원 블로그

해외 인플루언서 협업 금액은 팔로워 수 하나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결과물 수량 · 사용 범위 · 사용 기간 셋이 금액을 만듭니다. 같은 사람에게 같은 콘텐츠를 부탁해도 그 콘텐츠를 본인 채널에만 두는지 광고로 다시 쓰는지에 따라 견적이 갈립니다. 그래서 제안을 보낼 때 이 셋을 먼저 적어야 답이 항목별 금액으로 돌아옵니다.

팔로워 수로 금액을 짐작할 수 있나요

후보를 좁힐 때는 씁니다. 다만 금액을 계산하는 값은 아닙니다. 같은 팔로워 수라도 만드는 콘텐츠의 형식과 손이 다르고, 쓰게 해 주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래 세 가지를 금액과 함께 받아 두면 그 금액이 무엇에 대한 값인지 읽힙니다.

함께 받아 둘 값무엇을 알 수 있나
최근 게시물 반응 수지금 얼마나 읽히고 있는지
주요 시청 국가 비율보내려는 나라와 맞는지
이전 협업 게시물협업 콘텐츠를 어떤 형식으로 만드는지

규모가 큰 쪽이 언제나 금액이 큰 것도 아닙니다. 만드는 콘텐츠가 길고 편집이 많이 들어가면 제작에 드는 시간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금액을 받을 때 「이 금액이 몇 개의 어떤 결과물에 대한 값인지」를 함께 적어 달라고 하면, 사람마다 다른 기준이 한 줄로 정리됩니다.

금액을 움직이는 조건은 무엇인가요

조건 하나가 바뀌면 금액이 통째로 다시 계산됩니다. 아래 다섯 가지가 제안서에 없으면 상대가 되물어야 하고, 되물음이 오가는 사이에 일정이 밀립니다.

조건무엇을 정하나비어 있으면
결과물형식 · 개수 · 길이세는 기준이 달라 금액이 안 맞습니다
사용 범위본인 채널만인지 · 자사 채널 · 유료 광고광고로 쓸 때 다시 협의합니다
사용 기간몇 개월 동안 쓰는지기간이 지나면 내려야 합니다
독점같은 품목 협업을 며칠 쉬는지기간이 길수록 금액이 올라갑니다
수정몇 회까지 포함인지추가 회차가 따로 청구됩니다

다섯 가지를 한 번에 적어 보내면 상대는 계산만 하면 됩니다. 조건이 비어 있는 제안에는 대개 가장 넓은 범위를 가정한 금액이 돌아오고, 그 금액은 실제로 필요한 것보다 큽니다. 필요한 만큼만 적는 것이 총액을 정확하게 만듭니다.

견적은 어떤 항목으로 나뉘나요

돌아온 금액이 한 줄이면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아래 항목으로 나눠 달라고 요청하면, 조건을 바꿨을 때 어느 줄이 움직이는지 그 자리에서 보입니다.

항목무엇에 대한 값인가
제작비촬영 · 편집 · 등장하는 일
사용권료정해진 자리에 정해진 기간 동안 쓰는 권리
독점료같은 품목 협업을 쉬는 기간
실비제품 발송 · 현지 통관 · 소품
송금해외 송금 수수료 · 환전 · 세금 처리

사용권료는 자리 수와 기간을 함께 봅니다. 자리를 늘리거나 기간을 늘리면 올라갑니다. 처음부터 넓게 잡기보다 지금 확실히 쓸 자리만 넣고, 나중에 연장할 때의 조건을 미리 한 줄 적어 두는 편이 총액을 낮춥니다.

게시 일정도 금액에 붙습니다. 정해진 날짜에 맞춰 올려야 하면 그 사람의 다른 일정을 비워야 하고 촬영을 앞으로 당겨야 합니다. 날짜를 지정할 때는 하루로 못 박기보다 「이 주 안에」처럼 폭을 두는 편이 금액과 일정 양쪽에 여유를 만듭니다.

송금과 세금은 어떻게 정리하나요

계약서에 적힌 금액과 상대가 받는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해외 송금 수수료 · 중간 은행 비용 · 환율 · 원천징수가 사이에 끼기 때문입니다. 총액 기준인지 수령액 기준인지 한 줄로 적어 두면 정산에서 다시 이야기할 일이 없어집니다.

세금 처리는 나라마다 다르고 협정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세율을 미리 단정하기보다 상대가 개인인지 회사인지 · 어느 나라에 사는지 두 가지를 먼저 받아 두고, 그 두 줄로 회계 담당이나 세무 대리인에게 확인합니다. 이 확인은 첫 협업 때 한 번만 하면 같은 나라끼리 다시 씁니다.

지급 시점도 함께 정합니다. 전액을 게시 후에 보낼지, 촬영 전에 일부를 먼저 보낼지 두 가지입니다. 나눠 보내면 송금 수수료가 두 번 붙으므로 건마다 어느 쪽이 나은지 계산해 정합니다.

제품만 보내는 협업은 비용을 어떻게 세나요

금액을 주고받지 않아도 비용은 생깁니다. 제품 원가 · 국제 배송비 · 도착지 통관과 세금 · 포장에 드는 시간이 그것입니다. 이 넷을 한 건 기준으로 더한 값이 그 협업의 실제 비용입니다. 보내는 건수가 늘면 이 값이 그대로 곱해지므로, 시작하기 전에 한 건 비용을 계산해 두면 몇 명까지 보낼 수 있는지가 나옵니다.

무상으로 보낼 때도 서류에는 값을 적습니다. 통관에서 값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값으로 적을지 · 세금을 누가 낼지 두 가지를 미리 정해 두면, 상대가 세금을 내야 해서 수령을 미루는 일이 줄어듭니다.

예산이 정해져 있으면 무엇부터 줄이나요

줄이는 순서는 사용 범위 → 독점 기간 → 결과물 개수입니다. 사용 범위를 본인 채널로 좁히면 금액이 가장 크게 내려가고, 대신 그 콘텐츠를 광고에 쓸 수 없습니다. 독점 기간을 줄이는 것이 다음입니다. 결과물 개수는 마지막에 손댑니다 — 개수가 줄면 남는 결과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인원을 늘리고 한 사람당 조건을 줄이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때는 사람마다 조건이 달라지지 않게 같은 칸으로 적어 보내야 나중에 결과를 한 표에 모을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시딩처럼 제품만 보내는 방식과 섞을 때도 같은 양식을 씁니다.

오늘 할 일

지금 이야기 중인 후보 한 명을 골라 결과물 · 사용 범위 · 사용 기간 · 독점 · 수정 다섯 칸을 채웁니다. 빈칸이 남으면 그 칸이 견적이 늦어지는 이유입니다. 다섯 칸을 채운 메일 한 통을 보내면 돌아오는 답이 「얼마인가요」가 아니라 항목별 금액으로 옵니다. 40분이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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