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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대행사 고르는 법 — 계약 전 확인 8가지

제안서는 어디나 비슷하게 잘 쓰지만, 계약이 끝난 뒤 손에 남는 것은 곳마다 다릅니다. 물어볼 문장 여덟 개와 계약서에서 빠지기 쉬운 조항 여섯 개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마케팅 대행사 고르는 법 — 계약 전 확인 8가지 — 식스원 블로그

마케팅 대행사를 고를 때 비교해야 하는 것은 제안서의 구성이 아니라 계약서 조항과 매달 실제로 돌아가는 방식입니다. 제안서는 어디나 비슷하게 잘 만들지만, 계약이 끝난 뒤 무엇이 내 손에 남는지는 곳마다 다릅니다. 마케팅 컨설팅을 맡기기 전 확인하는 여덟 가지를 물어볼 문장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마케팅 대행사는 무엇을 기준으로 고르나요

기준은 「잘하는 곳인가」가 아니라 「우리 일을 이 방식으로 돌릴 수 있는가」입니다. 아래 여덟 줄을 그대로 물어보고, 돌아온 답을 표에 적으면 여러 곳이 한 장에 정렬됩니다.

확인 항목이렇게 물어봅니다답을 듣고 볼 곳
담당 인원저희 건은 몇 분이 월 몇 시간을 쓰나요제안 자리에 나온 사람과 실제 담당이 같은지
업종 경험비슷한 업종에서 맡았던 일이 무엇이었나요결과 수치보다 그때 무엇을 했는지
업무 범위월 산출물이 몇 건인가요「등」으로 끝나는 줄이 몇 개인지
보고보고서에 어떤 숫자가 들어가나요지난달 보고서 견본을 한 장 받아 봅니다
계정 · 자산 소유광고 계정과 원본 파일은 누구 명의인가요해지 시 이관 절차가 문서에 있는지
소통 창구요청은 어디로 보내고 회신은 언제 오나요담당자가 자리를 비울 때의 대체 경로
기간 · 해지최소 기간과 중도 해지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통보 기한과 정산 기준
결과 표현이 문장의 근거가 무엇인가요결과를 단정하는 문장에 붙는 조건

제안서에서 먼저 볼 곳은 어디인가요

세 곳입니다. 첫째, 우리 회사 이야기가 몇 쪽인지. 제안서 대부분이 대행사 소개라면 우리 상황을 들여다본 시간이 짧았다는 뜻입니다. 둘째, 숫자에 근거가 붙어 있는지. 셋째, 첫 달에 할 일이 날짜와 함께 적혀 있는지. 이 셋이 있으면 나머지 디자인은 봐도 되고 안 봐도 됩니다.

결과를 단정하는 문장에는 근거를 물으십시오. 광고와 검색은 매체의 심사 기준과 경쟁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특정 결과를 약속하는 문장에는 대개 조건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얼마나 하겠다」는 투입량 약속은 지킬 수 있지만, 「어떤 결과가 나온다」는 말은 그 자리에서 조건을 되물어야 합니다.

마케팅 대행 계약서에서 빠지기 쉬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분쟁은 금액보다 아래 여섯 줄에서 생깁니다. 계약서 초안을 받으면 이 줄부터 찾아보고, 없으면 오른쪽 문장을 넣어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조항없으면 생기는 일이렇게 적습니다
자산 이관종료 후 계정과 원본을 못 받음종료일로부터 14일 안에 원본 파일과 계정 권한을 이관한다
보고 주기요청할 때만 옴매월 ○일까지 정해진 양식으로 제출한다
수정 횟수매번 추가 비용을 다시 논의산출물당 2회 포함, 이후는 건별로 계산한다
담당자 변경통보 없이 바뀜변경 시 사전 통보와 인수인계 문서를 남긴다
자료 반환종료 후 자료 처리 시점이 모호종료 후 자료의 반환 또는 파기 시점을 명시한다
중도 해지남은 기간 전액 청구 주장통보 기한과 기성 정산 기준을 적는다

대행사와 내부, 무엇을 나눠 맡나요

밖으로 넘겨도 회사 안에 남아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 무엇을 파는지 정하는 일, 가격과 할인 조건, 그리고 문의가 들어왔을 때의 응대입니다. 광고가 잘 돌아도 문의 회신이 하루 늦으면 그 앞에 쓴 비용이 그대로 빠져나갑니다. 응대 문장을 미리 써 두는 일은 대행 계약과 같은 주에 준비할 항목입니다.

반대로 안에서 붙들고 있으면 느려지는 일은 매체 운영 · 소재 제작 · 보고 정리처럼 손이 반복해서 가는 일입니다. 인원에 따라 일을 나누는 기준으로 어느 칸이 비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비어 있는 칸만 넘기는 편이 낫습니다. 칸을 확인하지 않고 전부 넘기면 대행사도 무엇을 먼저 할지 정하지 못합니다.

무엇부터 하면 되나

① 지금 비어 있는 일을 목록으로 적습니다. ② 같은 문서를 세 곳 이상에 보냅니다. ③ 돌아온 제안을 위 여덟 칸 표에 채웁니다. ④ 계약서 초안을 받아 이관 · 보고 · 해지 세 조항부터 확인합니다. 이 순서면 제안서 두께에 판단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느 칸을 넘겨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문의를 남겨 주십시오. 현재 인원과 하고 있는 일을 알려 주시면 안에서 할 일과 밖으로 넘길 일을 나누는 것부터 함께 정리합니다.

이어서 읽기 — 마케팅 컨설팅, 받기 전에 정할 범위와 비용 구조 · 비밀유지계약서, 조항 10칸 양식과 NDA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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