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대행 비용은 어떤 항목으로 나뉘나
대행 비용은 계약 단위에서 갈립니다. 월 정액 · 집행액 비례 · 성과 연동이 각각 무엇에 붙는지, 매체비와 대행료를 따로 적는 이유, 제안서를 여섯 줄로 나눠 받고 같은 칸으로 조건을 보내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마케팅 대행 비용은 계약 단위에서 갈립니다. 같은 일을 맡겨도 월 정액으로 적히면 기간이, 집행액에 비례해 적히면 광고비가, 성과에 연동되면 세는 기준이 금액을 만듭니다. 그래서 제안서를 받으면 총액을 먼저 보지 말고 이 금액이 무엇에 붙어 있는지부터 표시합니다. 근거가 다르면 이번 달 총액이 같아도 다음 달 금액이 달라집니다.
대행료는 무엇을 근거로 계산되나요
계약서에 적히는 방식은 크게 셋입니다. 어느 쪽이 낫다기보다 집행 규모와 일의 성격에 따라 계산이 맞아떨어지는 쪽이 다릅니다.
| 단위 | 무엇에 붙나 | 언제 금액이 움직이나 |
|---|---|---|
| 월 정액 | 정해진 업무 범위와 기간 | 범위를 늘리거나 줄일 때 |
| 집행액 비례 | 그달 집행한 광고비 | 광고비를 늘리거나 줄일 때 |
| 성과 연동 | 미리 정한 지표 한 가지 | 지표가 오르내릴 때 |
비율로 적히는 방식은 그 비율이 무엇에 붙는지를 같이 적어야 계산이 됩니다. 집행액에 붙는지 매출에 붙는지 · 세금 전인지 후인지 두 줄이면 충분합니다. 성과 연동은 세는 기준과 세는 도구를 먼저 정합니다 — 무엇을 한 건으로 셀지가 정해지지 않으면 정산할 때 양쪽 숫자가 달라집니다.
세금 표기도 확인합니다. 적힌 금액이 부가세를 포함한 값인지 아닌지에 따라 실제 나가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제안서마다 표기가 달라 나란히 놓기 어려울 때는, 옮겨 적는 표에서 「부가세 별도」로 칸을 통일해 두면 계산이 한 번에 맞습니다.
매체비와 대행료는 왜 따로 적나요
매체비는 광고를 내보내는 데 그대로 쓰이는 돈이고, 대행료는 그 일을 하는 데 드는 돈입니다. 둘을 한 줄로 합치면 집행을 늘렸을 때 어느 쪽이 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계약서에는 매체비를 누가 결제하는지도 한 줄 적어 둡니다 — 카드로 직접 결제하는지 선입금해 두고 차감하는지에 따라 정산 서류가 달라집니다.
월 마감일도 같이 정합니다. 며칠까지의 집행을 그달로 볼지, 남은 금액을 다음 달로 넘길지 두 가지입니다. 이 두 줄이 있으면 매달 정산이 같은 방식으로 반복되고, 광고 예산을 다음 달로 옮길 때 계산이 한 번에 끝납니다.
제안서에는 어떤 줄이 들어가나요
금액이 한 줄로 오면 조건을 바꿨을 때 무엇이 움직이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 여섯 줄로 나눠 적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 줄 | 포함되는 일 | 언제 늘어나나 |
|---|---|---|
| 초기 세팅 | 계정 · 추적 · 랜딩 연결 | 1회 · 채널이 늘 때 |
| 운영 | 집행 · 조정 · 점검 | 채널 수와 조정 빈도 |
| 소재 제작 | 이미지 · 영상 · 문구 | 만드는 개수와 형식 |
| 도구 사용료 | 측정 · 자동화 도구 | 계정 수 · 데이터 양 |
| 리포트 | 정리와 회의 | 보고 주기가 잦을 때 |
| 실비 | 촬영 · 번역 · 유료 소재 | 건마다 |
도구 사용료는 누구 이름으로 결제하는지도 적어 둡니다. 계약이 끝난 뒤에도 그 도구에 쌓인 자료를 계속 봐야 하는 경우가 있어, 계정을 회사 이름으로 만들어 두면 담당이 바뀌어도 자료가 그대로 이어집니다.
소재 제작은 따로 세는 편이 낫습니다. 운영에 묶여 있으면 소재를 늘렸을 때 금액이 얼마나 오르는지 알 수 없고, 반대로 줄여도 얼마가 내려가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형식마다 손이 다르므로 이미지 · 짧은 영상 · 문구를 각각 몇 개인지로 적습니다.
조건은 어떻게 적어 보내나요
받는 쪽이 같은 칸을 채워야 겹쳐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여섯 칸을 채워 보내면 돌아오는 제안서가 같은 모양으로 옵니다. 아직 못 정한 칸은 「미정」이라고 적고 언제까지 정할지를 함께 적습니다.
| 칸 | 적는 방법 |
|---|---|
| 기간 | 몇 개월 · 시작 예정일 |
| 채널 | 몇 개 · 어떤 성격인지 |
| 월 집행액 | 매체비 기준 금액 |
| 소재 | 월 몇 개 · 어떤 형식 |
| 보고 | 주 단위인지 월 단위인지 |
| 세팅 | 이미 되어 있는 것과 없는 것 |
이미 가지고 있는 것도 함께 적습니다. 계정 · 소재 원본 · 추적 설정 · 상세페이지가 있으면 세팅 줄이 그만큼 줄어듭니다. 없는 것만 적는 것보다 있는 것을 적는 편이 금액을 정확하게 만듭니다.
보내는 문서는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여섯 칸을 채우고 그 아래에 지금 팔고 있는 것과 이번에 늘리려는 것을 두 줄로 붙이면, 받는 쪽이 무엇을 계산해야 하는지 그 한 장으로 정해집니다.
계약 중간에 조건이 바뀌면 어떻게 되나요
바뀌는 일은 늘 생깁니다. 채널을 하나 더 열거나 소재를 급히 늘리는 경우입니다. 계약서에 변경 계산 방식이 한 줄 있으면 그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협의하지 않아도 됩니다. 채널 추가는 세팅 1회분과 운영 1개 분량으로 · 소재 추가는 개당으로 적어 두는 식입니다.
줄이는 쪽도 같이 적습니다. 집행을 쉬는 달의 대행료를 어떻게 볼지 두 가지가 있습니다 — 그달에도 유지되는 금액을 정해 두는 방식과, 그달을 계약 기간에서 빼고 뒤로 미는 방식입니다. 시즌이 뚜렷해 쉬는 달이 생기는 일이라면 이 줄을 처음에 넣습니다.
예산이 정해져 있으면 어떤 줄부터 조정하나요
조정하는 순서는 소재 개수 → 보고 주기 → 채널 수입니다. 소재 개수는 다음 달에 다시 늘릴 수 있어 되돌리기 쉽습니다. 보고 주기를 월 단위로 바꾸면 정리에 드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채널 수는 마지막입니다 — 채널을 줄이면 세팅과 익히는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해서 되돌리는 비용이 큽니다.
초기 세팅은 줄이지 않습니다. 추적이 안 잡힌 채로 집행하면 그 기간의 숫자가 남지 않아 다음 달 판단을 이어서 할 수 없습니다. 세팅은 한 번 해 두면 계약 기간 내내 쓰입니다.
오늘 할 일
받아 둔 제안서나 계약서를 열고 적힌 금액 옆에 그 값이 무엇에 붙는지를 한 줄씩 적습니다. 기간에 붙는지 · 집행액에 붙는지 · 개수에 붙는지 셋 중 하나입니다. 셋 중 어느 것도 아닌 줄이 나오면 그 줄이 다음 통화에서 물어볼 줄입니다. 30분이면 끝나고, 이 표로 다음 달 금액을 미리 계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