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후가공, 종류 10가지 비교표와 파일 규칙
인쇄 후가공을 처음 넣는 명함 · 패키지 · 초대장 · 스티커 담당자를 위해 정리했습니다. 코팅 · 박 · 형압 · 부분 UV · 에폭시 · 도무송 · 반칼 · 오시 · 미싱 · 귀도리 10가지 비교표, 박과 형압 · 부분 UV 차이, 후가공 레이어 · 색 값 규칙표, 주문 전 점검 7가지, 받은 날 확인 목록을 담았습니다.

인쇄 후가공은 인쇄가 끝난 종이에 박 · 형압 · 코팅 · 모양 커팅처럼 효과나 기능을 더하는 공정입니다. 종류마다 효과 · 맞는 용지 · 파일 만드는 법 · 늘어나는 기간이 달라 한 표로 견줘 고르고, 후가공 자리는 인쇄 데이터와 나눈 별도 레이어로 넘깁니다. 한 인쇄처는 모든 후가공에 공정상 1~2mm 오차가 생길 수 있다고 안내하므로, 후가공 자리는 재단선 · 접는 선에서 떨어뜨려 둡니다. 아래 수치는 한 인쇄처의 작업 가이드(2026년 10월 15일 확인)를 일반화한 예라, 주문처 기준으로 다시 확인합니다.
인쇄 후가공 —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자주 쓰는 열 가지입니다. 「피할 디자인」 칸은 시안 단계에서 미리 빼 두면 교정이 줄어드는 자리이고, 마지막 칸은 금액을 키우는 요소입니다.
| 후가공 | 하는 일 | 맞는 품목 · 용지 | 피할 디자인 | 금액을 키우는 것 |
|---|---|---|---|---|
| 1. 코팅(라미네이팅) | 얇은 필름을 붙여 인쇄면을 보호, 유광은 광택 · 무광은 차분한 느낌 | 아트지 · 스노우지처럼 매끈한 종이. 질감 있는 종이는 코팅이 뜰 수 있어 권하지 않고, 100g 이하 종이는 하지 않는다는 안내 | 질감 용지에 코팅 | 면적 · 수량 |
| 2. 박 | 달군 동판으로 금 · 은 · 홀로그램 같은 박지를 눌러 붙여 색을 입힘 | 명함 · 초대장 · 패키지 · 티켓. 거친 크라프트지는 박이 거칠게 찍힐 수 있음 | 아주 작은 글씨 · 가는 선(번짐 · 박 뜯김), 좁은 간격(뭉침), 넓은 홀로그램 면(긁힘), 테두리 선(틀어짐) | 동판 제작, 박 면적 |
| 3. 형압 | 암수 금형 사이에 눌러 볼록(양각) · 오목(음각)하게 만듦 | 두께 있는 종이의 로고 · 문양 | 가는 무늬 · 작은 글자, 테두리(수평 어긋남), 인쇄된 면 위 형압(잘 안 보일 수 있음) | 금형 제작 |
| 4. 부분 UV | 투명 잉크를 일부에만 볼록하게 올려 반짝임 · 촉감을 줌 | 로고 · 강조 부분. 무광 코팅 위에서 효과가 큼 | 1mm 이하 면적, 0.5mm보다 좁은 간격, 5~10mm 넘는 넓은 면, 재단 · 오시선에서 2mm 안 | 면적 · 수량(판 없는 디지털 방식은 소량에 맞음) |
| 5. 에폭시 | 투명 수지를 두껍게 올려 볼록한 유리알처럼 만듦 | 스티커 · 자석 · 키링 같은 굿즈 | 오래 햇빛을 받을 자리의 연한 색(노랗게 변하는 현상이 빨라질 수 있음) | 품목 크기 · 수량 |
| 6. 도무송(모양 커팅) | 칼을 꽂은 나무 틀(목형)로 눌러 원 · 동물 모양 등으로 잘라 냄 | 봉투 · 패키지 · 카드 · 종이 홀더 | 아주 정교한 모양. 테두리에 「닉」(종이가 떨어지지 않게 남긴 연결 자국)이 생김 | 목형 제작(금속 틀은 더 정교하지만 훨씬 비쌈) |
| 7. 반칼 | 스티커 윗장만 자르고 뒷면 대지는 남김 | 스티커 | 칼선에 바짝 붙인 그림 · 글자 | 칼선 모양 |
| 8. 오시 | 접을 자리를 눌러 자국을 냄 — 두꺼운 종이가 깔끔하게 접힘 | 리플릿 · 카드 · 패키지 | 오시선 위 부분 UV, 수직 · 수평이 아닌 방향(모양 커팅으로 따로 주문) | 선 개수 · 방향 |
| 9. 미싱 | 점선 칼집을 내 뜯기 쉽게 만듦 | 티켓 · 쿠폰 · 응모권 | 미싱선 위 중요한 글자. 기본은 수직 · 수평선, 점선 모양 고정 | 선 개수 · 방향 |
| 10. 귀도리(라운딩) | 모서리를 둥글게 자름 | 명함 · 카드 · 쿠폰 | 모서리 가까운 글자 | 반지름(한 인쇄처 기본 4 · 6mm, 다른 크기는 추가 비용) |
박 · 형압은 파일 모양대로 동판 · 금형을, 도무송은 목형을 만들어 찍습니다. 같은 디자인을 다시 주문할 때 그 판을 보관해 다시 쓰는지, 판 값이 매번 드는지는 주문처마다 달라 첫 주문 때 함께 묻습니다.
박과 형압, 부분 UV는 무엇이 다른가요
세 가공은 모두 로고나 이름 한 곳을 돋보이게 하는 데 쓰지만, 더하는 것이 다릅니다.
- 박 — 색을 더합니다. 인쇄 잉크로는 낼 수 없는 금속 · 홀로그램 색이 필요할 때 고릅니다. 한 인쇄처는 박 영역 크기(20 × 20mm 이하 · 40 × 40mm 이하 · 그 초과 · 대형)로 금액 구간을 나누고, 박 면적이 명함 면의 25%를 넘으면 추가금을 둡니다. 로고 한 곳에만 넣으면 가장 낮은 구간에 머물기 쉽습니다.
- 형압 — 색 없이 높낮이만 더합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느껴지는 효과라, 받는 사람이 쥐고 보는 명함 · 초대장에서 쓸모가 큽니다. 인쇄한 자리 위에 형압을 넣으면 화면에서 본 것보다 덜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 부분 UV — 투명한 광택과 살짝 볼록한 촉감을 더합니다. 무광 코팅으로 바탕을 가라앉힌 뒤 로고 · 사진 일부에 올리면 대비가 커집니다. 한 인쇄처는 판 없이 디지털로 올려 소량 주문에 맞다고 안내합니다.
고르는 질문은 하나입니다 — 색을 바꾸고 싶은지(박), 만졌을 때 느껴지게 하고 싶은지(형압), 같은 색에서 광택만 다르게 하고 싶은지(부분 UV). 처음이라면 한 인쇄물에 한두 가지만 넣습니다. 명함 기준의 용지 · 후가공 조합은 명함 제작 글에 정리돼 있습니다.
후가공 파일은 어떻게 만드나요
인쇄 후가공 파일의 원칙은 세 가지입니다 — 후가공마다 레이어를 따로 두고, 레이어 이름을 주문처가 정한 이름으로 붙이고, 한 가지 색 100%로 채우거나 그립니다. 아래 색 값과 최소 기준은 한 인쇄처의 작업 가이드 예입니다.
| 후가공 | 레이어 이름 예 | 그리는 방식 | 최소 기준 예(한 인쇄처) |
|---|---|---|---|
| 박 | 금박 · 은박 등 박 종류 | 박 자리를 K100으로 채운 면 | 작은 글씨 · 가는 선 · 좁은 간격을 피함(수치 대신 시안 확인 권장) |
| 형압 | 형압 | 형압 자리를 K100으로 채운 면, 양각 · 음각은 주문 옵션 | 가는 무늬 · 작은 글자 표현 어려움 |
| 부분 UV | 부분UV | K100 면, 선이나 점선은 윤곽선으로 바꿔 면으로 | 면 1mm 초과, 간격 0.5mm 이상, 재단 · 오시선에서 2mm 안쪽 |
| 커팅 · 반칼 | 커팅 · 반칼 | M100 실선, 두께 0.5pt 이상, 선 속성 중앙 | 벡터 선만(포토샵 선 불가) |
| 오시 | 오시 | C100 실선, 두께 0.5pt 이상 | 기본은 수직 · 수평 |
| 미싱 | 미싱 | Y100 실선, 두께 0.5pt 이상 | 기본은 수직 · 수평 |
- 벡터로 — 박 · 형압은 파일 모양대로 판을 만들어서, 포토샵 이미지로 만들면 판이 거칠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 인디자인에서 만든 벡터 데이터로 PDF를 만듭니다.
- 섞지 않기 — 박 데이터가 인쇄 레이어에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 오버프린트 끄기 — 오버프린트(겹쳐 찍기)가 걸린 개체는 화면과 다르게 찍혀 인쇄 불량의 원인이 되므로 설정을 해제합니다. 면과 선을 따로 봅니다.
- 앞면 기준 — 한 인쇄처는 오시 · 접지 · 커팅 · 타공을 앞면(1페이지) 기준으로 만들고, 뒷면에 그린 후가공은 생산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인쇄 후가공 주문 전에 무엇을 점검하나요
- 주문 옵션 선택 — 레이어를 만들어도 주문 화면에서 후가공을 고르지 않으면 견적과 생산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안내하는 곳이 있습니다.
- 레이어 이름 · 색 값 — 주문처 가이드의 이름 · 색과 한 글자씩 맞춥니다.
- 용지 궁합 — 질감 용지에 코팅 · 부분 UV를 넣지 않았는지, 박 · 형압을 넣을 종이가 충분히 두꺼운지 봅니다.
- 오차 여유 — 1~2mm 오차를 감안해 후가공을 재단선 · 오시선 · 테두리에 바짝 붙이지 않습니다.
- 최소 기준 — 가장 작은 박 글자, 가장 좁은 부분 UV 간격을 실제 크기로 출력해 봅니다.
- 기간 — 한 주문처의 명함 안내는 후가공 1개당 2~3일이 더 걸린다고 적습니다. 받을 날을 거꾸로 세어 주문일을 정합니다.
- 파일 형식 — 글자는 윤곽선으로 바꾸고, 레이어가 살아 있는 PDF로 저장합니다.
받은 인쇄물은 무엇을 확인하나요
- 박 — 글자 속이 뭉쳤거나 가장자리가 뜯긴 곳, 홀로그램 면의 긁힘.
- 형압 · 부분 UV — 인쇄 그림과 어긋난 정도가 1~2mm 안인지, 부분 UV 잉크가 뭉친 곳.
- 코팅 — 들뜸 · 기포, 모서리 벗겨짐.
- 오시 · 미싱 — 직접 접어 보고 뜯어 봅니다. 접은 자리가 터지거나 미싱이 너무 쉽게 뜯기면 다음 주문 때 용지나 선 방향을 바꿉니다.
- 색 — 화면과 달라 보이면 인쇄 색이 화면과 다를 때 확인 순서로 원인을 좁힙니다.
확인이 끝나면 한 장을 기준 견본으로 남기고, 용지 이름 · 평량 · 후가공 종류 · 주문처를 적어 둡니다. 다음 주문 때 이 한 장이 사양서가 됩니다. 스티커 칼선과 반칼 파일은 스티커 제작 글에 따로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에폭시는 어디에 쓰나요?
투명 수지를 두껍게 올려 그림을 볼록한 유리알처럼 보이게 하는 가공이라, 손에 들고 만지는 굿즈에 주로 씁니다 — 스티커 · 자석 · 키링 같은 품목입니다. 한 인쇄처는 오래 햇빛을 받으면 노랗게 변하는 현상이 빨라질 수 있고, 제작 과정에서 0.5mm 이하의 기포나 먼지가 들어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창가에 오래 두는 물건이라면 진한 색 위주로 디자인합니다.
후가공을 여러 개 겹쳐도 되나요?
됩니다. 무광 코팅 뒤 부분 UV처럼 함께 쓰면 효과가 커지는 조합도 있습니다. 다만 후가공이 하나 늘 때마다 기간이 늘고, 공정마다 1~2mm 오차가 따로 생겨 서로 맞물리는 디자인일수록 어긋남이 보이기 쉽습니다. 처음 주문은 한두 가지로 하고 받은 결과를 보고 늘립니다.
후가공을 넣으면 기간이 얼마나 늘어나나요?
주문처와 품목마다 다릅니다. 한 주문처의 명함 안내는 기본 제작 · 배송 3~4일에 후가공 1개당 2~3일이 더해진다고 적습니다. 이 기준이면 후가공 두 가지를 넣은 명함은 7~10일입니다(예시로 계산한 값). 주문 화면의 출고 예정일을 먼저 보고, 행사일에서 거꾸로 세어 주문일을 정합니다.
인쇄 없이 박만 찍을 수 있나요?
한 인쇄처는 박 후가공만 진행할 때 주문 옵션에서 「인쇄 없음」을 고르게 안내합니다. 색지에 금박 로고만 찍는 초대장처럼 인쇄를 빼고 박 하나로 디자인하는 방법이 있어, 주문처 상품에 이 옵션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오늘 할 일
이번에 만들 인쇄물 하나를 정해 넣고 싶은 후가공을 두 가지 이하로 고르고, 주문할 곳의 작업 가이드에서 레이어 이름 · 색 값 · 최소 기준 세 줄을 위 파일 표 옆에 옮겨 적으십시오. 그 세 줄이 디자이너에게 넘길 작업 지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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