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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용지 종류, 6가지 비교표와 품목별 평량표

인쇄 용지 종류를 코팅 여부 · 평량 · 질감 세 가지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아트지 · 스노우지 · 모조지 · 고급지 · 크라프트지 · 합성지 비교표, 품목별 평량표, 평량과 두께가 다른 이유와 계산 예, 견본 보는 순서, FSC 표시 조건을 담았습니다.

인쇄 용지 종류, 6가지 비교표와 품목별 평량표 — 식스원 블로그

인쇄 용지 종류는 코팅 여부 · 평량 · 질감 세 가지로 나눠 고르면 됩니다. 아트지와 스노우지는 표면에 도료를 입힌 도공지라 사진과 색 면이 선명하게 찍히고, 모조지는 도공하지 않은 비도공지라 광이 없고 필기 · 도장이 잘 됩니다. 평량(g/㎡)은 종이 1㎡의 무게로, 같은 이름의 종이라면 숫자가 클수록 두껍습니다. 품목마다 자주 쓰는 평량대가 있지만 주문처마다 상품에 묶인 용지가 달라, 주문 화면의 용지 목록과 견본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인쇄 용지 종류 — 무엇이 다른가요

종이 이름은 제지사가 붙여 비슷한 종이도 만든 곳마다 이름이 다르고, 아트지 · 스노우지 · 모조지처럼 널리 쓰는 계열은 여러 곳이 같은 이름으로 내놓습니다. 아래 표는 제지사와 인쇄 주문처의 공개 안내를 여섯 계열로 묶은 것입니다. 상품명으로 불리는 고급지는 이름보다 표면으로 비교합니다.

계열표면 · 색필기 · 도장코팅자주 쓰는 곳
아트지(광택 도공지)광택이 있어 사진 · 색 면이 밝게 찍힘표면이 매끈해 볼펜이 미끄럽고, 마르기 전에 번질 수 있음잘 됨전단 · 카탈로그 · 리플렛 · 포스터
스노우지(무광 도공지)광택이 적어 차분하고 빛 반사가 적음아트지보다 덜 미끄럽지만 견본으로 확인잘 됨글자가 많은 안내물 · 명함 · 책자 표지
모조지(백상지, 비도공지)광이 없고 색이 조금 가라앉음. 미색은 은은하고 차분한 느낌잘 됨필기 · 도장을 살리려면 하지 않음책 내지 · 서식 · 쿠폰 · 노트
질감 고급지(반누보 · 랑데뷰 같은 상품명)은은한 미색, 부드러운 표면, 색 표현이 좋음종이마다 다름 — 견본으로 확인무늬 · 질감이 도드라진 종이는 권하지 않는 주문처가 있음명함 · 초대장 · 브랜드 카드
크라프트지 · 크라프트보드갈색 바탕과 섬유 결이 보이고, 인쇄 색이 종이 색과 섞여 어둡게 나옴잘 됨종이 질감 때문에 권하지 않는 주문처가 있음태그 · 봉투 · 쇼핑백 · 자연스러운 느낌의 포장
합성지(유포지) · PET필름 계열이라 매끈하고 물에 강함펜 종류에 따라 다름 — 견본으로 확인정전기로 코팅이 어려운 원단이 있음메뉴판 · 냉장 진열 표지 · 창문 포스터

계열 이름 아래에도 백색 · 미색 같은 세부 종류가 있습니다. 한 제지사의 안내에 따르면 무광 도공지는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미색 모조지는 단행본 내지에 맞습니다. 긴 글을 읽히는 책자라면 인쇄 용지 종류를 이 두 계열에서 먼저 봅니다.

스노우지와 아트지는 무엇이 다른가요

둘 다 도공지이고, 다른 것은 표면 광택입니다. 한 제지사의 제품 안내에서 광택 아트지와 무광 스노우지는 평량 범위(80~350g/㎡)와 용도(브로슈어 · 카탈로그 · 리플렛 · 캘린더)가 같고, 표면만 고광택과 매트로 나뉩니다. 그래서 고르는 기준은 종이의 급이 아니라 인쇄물이 놓일 자리입니다.

  • 아트지 — 음식 · 제품 사진이 지면 대부분을 차지할 때 고릅니다. 색이 밝고 진하게 보입니다.
  • 스노우지 — 글자가 많거나 조명 아래에서 읽힐 때 고릅니다. 빛 반사가 적어 진열대 · 대기실에 두는 안내물에 맞습니다.
  • 코팅을 더할 때 — 유광 · 무광 코팅 필름이 표면을 덮어 두 용지의 차이가 줄어듭니다. 코팅을 넣을 계획이면 용지보다 코팅 종류를 먼저 정합니다.

그래도 정하기 어려우면 같은 디자인을 두 용지로 한 장씩 찍어 실제로 둘 자리에 놓고 봅니다.

평량은 무엇이고 몇 g을 고르나요

평량은 종이 1㎡의 무게입니다. 평량 100g/㎡인 아트지는 가로 1m · 세로 1m 한 장이 100g이라는 뜻입니다. 두께는 따로 ㎛(1/1,000mm) 단위로 재고, 평량이 같아도 밀도가 높으면 얇고 낮으면 두껍다고 인쇄 주문처 용지 안내에도 적혀 있습니다. 두께는 평량을 밀도로 나눠 어림합니다.

  • 셈하는 식 — 두께(㎛) ≈ 평량(g/㎡) ÷ 밀도(g/㎤)
  • 예 1 — 평량 100g/㎡ · 밀도 1.0g/㎤이면 약 100㎛(0.1mm)
  • 예 2 — 같은 평량 100g/㎡라도 밀도 0.8g/㎤이면 약 125㎛(0.125mm)

밀도는 예시로 가정한 값입니다. 평량이 같아도 계열이 다르면 두께가 같다고 보지 않고, 두께가 중요하면 주문처에 그 용지의 두께(㎛)를 묻거나 견본으로 비교합니다.

품목별로 자주 고르는 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평량 칸은 주문처 용지 목록에 흔히 있는 값으로 잡은 예시이고, 실제로는 주문할 상품에 묶인 용지 목록에서 고릅니다.

품목자주 쓰는 용지평량 예(예시)고를 때 볼 것
길에서 나눠 주는 전단아트지90~120g많이 들고 다녀야 해 가벼운 쪽. 양면 인쇄면 뒷면 비침을 견본으로 확인
매장에 두는 전단 · 리플렛아트지 · 스노우지120~180g150g 이상 용지를 접을 때는 오시(누름선)를 꼭 넣으라는 주문처 안내가 있음
포스터아트지 · 스노우지150~250g벽에 붙이면 얇은 쪽, 세워 두거나 오래 쓰면 두꺼운 쪽
명함스노우지 · 아트지 · 고급지250~350g한 주문처의 기본 명함은 아트지 · 스노우지 250g. 두께감이 필요하면 고급지 · 높은 평량
책자 표지스노우지 · 아트지 · 고급지200~300g무선 제본은 책등이 접히므로 코팅 여부를 함께 정함
책자 내지모조지(백색 · 미색) · 스노우지80~120g사진이 많으면 스노우지, 글이 많으면 미색 모조지

종이 샘플은 어떻게 보나요

후보를 두세 개로 줄인 다음 견본(샘플북)을 손에 쥐고 봅니다. 견본을 받는 방식은 주문처마다 달라 안내를 먼저 확인하고, 견본이 오면 아래 순서로 봅니다.

  1. 같은 평량끼리 나란히 놓고 두께와 빳빳함을 비교합니다.
  2. 실제 크기로 접어 봅니다. 종이는 결 방향(종이를 만들 때 섬유가 늘어선 방향)으로는 쉽게 접히고, 그 수직 방향으로는 잘 접히지 않습니다.
  3. 볼펜으로 쓰고 도장을 찍어 번짐을 봅니다. 쿠폰 · 신청서를 겸하는 인쇄물이면 꼭 합니다.
  4. 인쇄물이 놓일 조명 아래에서 빛 반사를 봅니다.
  5. 빈 종이가 아니라 인쇄된 견본으로 색을 봅니다. 같은 파일도 용지마다 색이 다르게 찍힙니다.
  6. 고른 용지는 주문처 · 상품 · 용지 이름 · 평량을 한 줄로 적어 둡니다. 다음 주문 때 같은 종이를 그대로 다시 고를 수 있습니다.

품목별 주문 순서는 명함 제작 순서와 전단지 인쇄 비용 구조에, 박 · 형압 · 코팅을 더할 때의 파일 준비는 인쇄 후가공 종류에 정리돼 있습니다.

친환경 용지 표시는 언제 넣을 수 있나요

FSC(산림관리협의회) 같은 산림 인증 마크는 인증을 받은 곳만 씁니다. FSC는 산림 경영 인증이나 유통 과정 인증(CoC)을 가진 곳이 인증 제품에 라벨을 붙인다고 안내합니다. 인쇄물에 마크를 넣으려면 인증을 가진 인쇄처가 인증 용지로 찍는 흐름이어야 하므로, 주문 전에 인쇄처에 인증 여부와 라벨 사용 절차를 묻습니다.

  • 라벨 종류 — FSC 100% · FSC Mix · FSC Recycled 세 가지이고, 원료가 인증 산림 · 재활용 원료 · 관리된 원료 가운데 어디에서 왔는지에 따라 나뉩니다.
  • 인증 없이 넣지 않기 — 용지가 인증 제품이어도 인쇄 과정에서 인증이 이어지지 않으면 마크를 넣지 않습니다. 마크 대신 문구로 적는 것도 FSC 상표 규정을 따라야 해, 인쇄처 · 인증 기관에 확인한 뒤 넣습니다.
  • 용지 고를 때 — 제지사 제품 안내에 산림 인증서가 함께 올라와 있는 용지가 있으니, 후보를 고를 때부터 인증서를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모조지와 백상지는 같은 종이인가요?

같은 계열을 부르는 두 이름으로 쓰입니다. 한 제지사의 제품 안내가 도공하지 않은 인쇄용지를 "백상지(모조지)"로 묶어 두었고, 인쇄 주문처는 대개 모조지라는 이름 아래 백색 · 미색을 나눠 올립니다. 주문할 때는 이름만 적지 말고 색(백색 · 미색)과 평량까지 함께 적습니다.

명함은 몇 g으로 하나요?

한 주문처의 기본 명함 상품은 아트지 · 스노우지 250g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더 두툼한 느낌이 필요하면 같은 계열의 높은 평량이나 질감 고급지를 견본으로 비교합니다. 숫자보다 손에 쥐었을 때의 빳빳함이 기준이라, 견본을 한 장씩 쥐고 살짝 휘어 보며 고릅니다.

어떤 용지든 코팅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아트지 · 스노우지처럼 표면이 매끈한 도공지는 코팅이 잘 되지만, 크라프트보드나 무늬 · 질감이 도드라진 고급지는 종이 질감 때문에 코팅 · 부분 UV를 권하지 않는다고 안내하는 주문처가 있습니다. 필름 계열 원단 가운데에는 정전기 때문에 코팅이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코팅이 꼭 필요하면 용지를 고르기 전에 그 용지에 코팅 옵션이 열려 있는지 주문 화면에서 봅니다.

물기가 닿는 곳에 둘 인쇄물은 어떤 용지로 하나요?

메뉴판 · 냉장 진열대 표지처럼 물기가 닿는 곳은 합성지(흔히 유포지라고 부름)나 PET 원단을 봅니다. 한 주문처는 PET 원단을 물에 젖지 않고 잘 찢어지지 않는 원단으로 소개하면서, 인쇄 · 후가공 중 긁힘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적습니다. 일반 용지에 코팅을 더하는 방법과 견적을 나란히 받아 비교합니다.

오늘 할 일

지난 주문 내역을 열어 품목마다 용지 이름과 평량을 한 줄씩 적으십시오. 명함 · 전단 · 책자처럼 다시 찍을 품목의 지금 용지가 정리되면, 다음 주문 때는 같은 평량의 다른 계열 하나만 견본으로 받아 나란히 비교하면 됩니다.

이어서 읽기 — 인쇄소 주문 전 점검표 12항목, 견적 요청 양식 · 옵셋 인쇄, 디지털·인디고 차이표와 수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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