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예산, 첫해에 드는 항목 네 갈래
총액 하나로 잡으면 첫해 중간에 어긋납니다. 한 번만 드는 것 · 매달 드는 것 · 판매량에 붙는 것 · 재고에 잠기는 것 네 갈래로 갈라 적는 법, 나라를 옮겨서 새로 생기는 항목, 예산이 정해져 있을 때 줄이는 순서, 본국 통화로 잡을 때 함께 적어 두는 칸을 정리했습니다.

한국에 팔기로 정했다면 예산을 총액 하나로 잡지 않습니다. 한 번만 드는 것 · 매달 드는 것 · 판매량에 붙는 것 · 재고에 잠기는 것 네 갈래로 갈라 적습니다. 나라를 옮겨서 새로 생기는 항목은 앞의 두 갈래에 몰려 있고, 첫 판매보다 먼저 나갑니다. 갈래를 나눠 두면 첫해에 언제 얼마가 필요한지가 보입니다.
예산은 어떤 네 갈래로 나누나요
같은 금액이라도 한 번 나가는 돈과 매달 나가는 돈은 준비 방식이 다릅니다.
| 갈래 | 여기 들어가는 항목 | 언제 나가나 |
|---|---|---|
| 한 번만 드는 것 | 상표 출원 · 인증 시험 · 표시사항 확인 · 한국어 원고 · 채널 등록 | 첫 판매 앞에 몰립니다 |
| 매달 드는 것 | 창고 보관 · 상담 창구 · 업무 도구 · 국내 연락처 유지 | 계약한 달부터 매달 |
| 판매량에 붙는 것 | 채널 수수료 · 결제 · 국내 배송 · 반품 · 라벨 부착 | 한 건 팔릴 때마다 |
| 재고에 잠기는 것 | 제품 원가 · 국제 운임 · 통관 시점에 함께 나가는 값 | 선적할 때 한 번에 |
네 갈래 중 셋은 매출이 0원이어도 나갑니다. 첫 판매까지 몇 개월이 걸릴지 잡고, 매달 드는 항목 합계에 그 개월 수를 곱합니다. 이 금액이 준비 기간에 있어야 하는 돈입니다.
본국에서 이미 팔고 있어도 표시사항 · 인증 · 상표 · 통관은 나라 단위로 다시 시작합니다. 예산표에서 이 줄에만 표시를 해 둡니다.
항목마다 무엇이 금액을 정하나요
대부분 개수에서 갈립니다. 품목 구분 수 · 판매 단위 수 · 서류 장수입니다. 판매 단위 — 색이나 용량처럼 따로 관리하는 판매 항목 하나입니다.
| 항목 | 금액을 정하는 것 | 어디서 확인하나 |
|---|---|---|
| 상표 출원 | 출원하는 분류 개수 | 공시된 수수료표 · 대리인 견적 |
| 인증 · 시험 | 품목 구분과 시험 항목 수 | 품목을 적어 소관 기관에 문의 |
| 표시사항 | 한국어로 적을 항목 수 · 부착 방식 | 품목별 표시 기준 |
| 번역 · 원고 | 글자 수와 검수 회차 | 원고 분량을 먼저 세기 |
| 창고 보관 | 보관 단위 수와 기간 | 예상 수량으로 견적 요청 |
| 채널 등록 | 입점하는 채널 수와 요구 서류 | 각 채널의 입점 안내 |
오른쪽 칸은 금액을 몰라도 오늘 적을 수 있습니다. 세 줄만 채워도 총액이 어디서 정해지는지 보입니다.
상표는 나라마다 따로 등록합니다 — 본국 등록이 자동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표시사항도 한국에서 적어야 하는 항목이 품목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이 둘은 금액보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확인이 늦으면 인쇄한 포장과 찍어 둔 이미지를 함께 다시 만들게 됩니다.
판매 한 건과 재고는 어떻게 세나요
판매량에 붙는 항목은 한 건 기준으로 적습니다. 판매가에서 아래 줄을 모두 빼면 한 건에서 남는 금액이 나오고, 이 숫자가 있어야 광고 예산을 얼마까지 얹을지 정해집니다.
| 한 건에 붙는 항목 | 무엇에 따라 달라지나 |
|---|---|
| 채널 수수료 | 파는 자리와 품목 구분 |
| 결제 | 받는 결제 수단 구성 |
| 국내 배송 | 상자 크기와 무게 · 도착지 |
| 반품 · 교환 | 반품 도착지와 회수 방식 |
| 라벨 부착 · 재포장 | 입고 뒤 손이 가는 작업량 |
반품 도착지는 한국 안에 두는 편이 계산이 맞습니다 — 본국으로 되돌리면 회수 비용이 제품 값을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고는 비용이 아니라 잠기는 돈으로 따로 셉니다. 선적할 때 한 번에 나가고, 팔린 만큼씩 돌아옵니다. 국경을 넘으면 국제 운임과 통관 시점에 함께 나가는 값이 얹힙니다. 품목 분류로 정해지므로 분류를 먼저 확인하고, 통관 업무를 대리하는 곳에 품목과 수량을 적어 묻습니다.
잠기는 금액 옆에는 다음 물량이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적습니다 — 생산 · 선적 · 통관 · 입고가 모두 들어가 본국에서 팔 때보다 깁니다. 첫 선적 수량은 이 기간을 버틸 만큼입니다.
처음에 빠뜨리기 쉬운 항목은 무엇인가요
금액이 커서가 아니라, 본국에서 팔 때는 이미 갖춰져 있어 셀 일이 없던 항목들입니다.
| 빠지는 항목 | 언제 생기나 |
|---|---|
| 샘플 반입 | 시험 · 채널 등록 앞에서 — 소량이어도 통관을 거칩니다 |
| 한국어 스티커 부착 | 첫 입고 때 · 수량만큼 손이 갑니다 |
| 반품 도착 주소 | 판매를 시작한 달부터 |
| 한국 시간대 응대 | 문의 시간이 본국 근무 시간과 어긋납니다 |
| 서류 번역과 확인 | 채널 등록과 계약 앞에서 |
| 예비비 | 위 항목들을 덮는 자리 |
예비비는 한 번만 드는 것 합계 옆에 한 줄로 둡니다. 한 번에 확정되지 않는 항목 — 인쇄 · 시험 · 통관 — 을 놓고 정합니다.
예산이 정해져 있으면 무엇부터 줄이나요
기준은 하나입니다 — 나중에 하면 앞에서 만든 것을 버리게 되는지. 나중에 얹어도 앞 단계가 살아 있는 것부터 줄입니다.
- 첫 선적 수량을 줄이고 발주를 두 번으로 나눕니다 — 처음 잠기는 금액이 크게 내려갑니다
- 판매할 자리를 하나로 좁힙니다 — 채널마다 등록 서류 · 이미지 규격 · 정산 주기가 따로 붙습니다
- 이미지와 영상 편수를 줄입니다 — 한국어 원고를 먼저 확정하고 소재는 뒤에 붙입니다
마지막까지 두는 것은 표시사항 · 인증 확인과 반품 도착지입니다. 미루면 판매를 시작한 뒤에 앞 단계를 다시 만들게 됩니다. 줄일 때 늘어나는 것도 적습니다 — 발주를 나누면 개당 금액과 운임 단가가 올라갑니다.
본국 통화로 잡으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승인은 본국 통화로 받고 지출은 대부분 원화로 나갑니다. 두 통화 사이 값이 움직이면 같은 계획이 다른 금액이 됩니다. 예산표에 칸을 두 개 더 둡니다 — 지출 통화와 환산 기준일입니다.
기준일이 없으면 분기마다 다른 시점 값으로 환산해 계획과 실제를 겹쳐 볼 수 없습니다. 승인 시점 값으로 한 줄을 고정하고, 분기마다 그날 값으로 계산한 줄을 아래에 적습니다. 차이가 계획에서 온 것인지 통화에서 온 것인지 갈립니다.
대금은 원화로 들어오고, 본국으로 옮길 때 통화를 한 번 더 바꿉니다. 옮기는 시점과 횟수를 정해 두면 이 줄이 매달 같은 모양이 됩니다. 재고처럼 큰 금액이 확정되는 날짜는 달력에 표시해 둡니다.
오늘 할 일
달력에서 첫 판매 예정 달을 하나 찍고, 오늘부터 그달까지 몇 개월인지 세십시오. 그다음 매달 드는 항목만 지금 아는 것으로 적어 합계를 내고 그 개월 수를 곱합니다. 한 건도 팔지 않는 동안 필요한 금액이 여기서 나옵니다. 30분이면 나오고, 나머지 세 갈래의 크기를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