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넘겨받은 첫 주에 찾을 것
홈페이지를 넘겨받은 첫 주에 할 일은 화면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주소·접속·원본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 한 장에 적는 것입니다. 먼저 찾을 여섯 줄, 기한이 걸린 네 가지, 접속을 되찾는 경로, 계정을 회사 이름으로 정리하는 순서를 적었습니다.

홈페이지를 넘겨받은 첫 주에 할 일은 화면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주소 · 접속 · 원본 이 셋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찾아 한 장에 적는 것입니다. 홈페이지는 만드는 동안 기록이 여러 곳에 나뉘어 남습니다 — 주소를 등록한 곳, 화면이 올라가 있는 곳, 원본 파일이 있는 곳이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순서는 기한이 있는 것부터입니다. 날짜가 지난 것은 되돌리는 데 며칠이 걸리고, 나머지는 천천히 찾아도 화면이 멈추지 않습니다.
첫 주에 먼저 찾을 것은 무엇인가요
여섯 줄입니다. 첫 주 안에 다 찾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찾은 것과 아직 못 찾은 것을 나눠 적은 한 장이 첫 주의 결과물이고, 남은 빈칸이 다음 주에 할 일이 됩니다.
| 찾을 것 | 보통 어디에 있나 | 없으면 무엇이 막히나 |
|---|---|---|
| 도메인 등록 기록 | 주소를 등록해 준 대행처의 관리 화면 | 만료일을 몰라 갱신 시점을 놓칩니다 |
| 주소 연결 설정 | 등록 대행처 또는 연결을 맡은 서비스 | 회사 메일까지 함께 멈출 수 있습니다 |
| 화면이 올라가 있는 곳 | 매달·매년 결제되는 서비스 명세 | 결제가 끊기면 화면이 내려갑니다 |
| 관리 화면 접속 | 주소와 계정, 지난 초대 메일 | 문구 한 줄도 고치지 못합니다 |
| 디자인·사진 원본 | 제작처 · 공유 폴더 · 지난 메일 첨부 | 새 페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만듭니다 |
| 방문 기록이 쌓이는 곳 | 분석 도구 계정 목록 | 지난 기록과 이어서 볼 수 없습니다 |
앞의 셋은 대체로 회사 밖의 서비스에 걸려 있고, 뒤의 셋은 회사 안이나 제작처에 있습니다. 밖에 걸린 것부터 확인합니다 — 안에 있는 것은 오늘 못 찾아도 내일 찾을 수 있지만, 밖에 걸린 것은 날짜가 스스로 흘러갑니다.
기한이 있는 것을 왜 먼저 보나요
홈페이지가 통째로 멈추는 일은 대개 만든 것이 잘못돼서가 아니라 날짜가 지나서 생깁니다. 아래 네 가지는 날짜가 정해져 있어 첫날 1시간이면 다 적을 수 있습니다.
| 항목 | 주기 | 확인하는 곳 | 날짜가 지나면 |
|---|---|---|---|
| 도메인 등록 | 대체로 1년 또는 여러 해 단위 | 등록 대행처 관리 화면 | 주소가 열리지 않습니다. 되살리는 유예 기간이 있지만 그동안 접속은 끊깁니다 |
| 보안 인증서 | 대체로 몇 달 단위 자동 갱신 | 화면이 올라간 곳의 설정 | 주소창에 경고가 뜨고 들어온 사람이 되돌아갑니다 |
| 이용료 결제 | 월 또는 연 | 카드 명세 · 세금계산서 | 일정 기간 뒤 화면이 내려갑니다 |
| 결제 카드 유효기간 | 카드마다 다름 | 각 서비스의 결제 수단 화면 | 자동 갱신이 조용히 실패합니다 |
주기는 서비스마다 다르므로 화면에 적힌 날짜를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네 줄을 적었으면 달력에 알림을 겁니다 — 만료 30일 전과 7일 전 두 번이면 넉넉합니다.
접속이 안 되는 것은 어디서부터 되찾나요
접속이 막힌 곳도 흔적은 남아 있습니다. 결제는 명세에 남고, 가입은 메일함에 남고, 주소 등록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조회 화면에 남습니다. 이 세 곳을 순서대로 훑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 되찾을 것 | 흔적이 남는 곳 | 되찾는 순서 |
|---|---|---|
| 도메인 등록처 | 공개된 도메인 조회 화면 | 회사 주소를 넣어 등록 대행처와 만료일 확인 → 그 이름으로 회사 메일함 검색 → 가입 주소로 재발급 요청 |
| 결제 중인 서비스 목록 | 최근 13개월 카드 명세 · 계산서 | 반복 결제만 뽑아 이름순 정렬 → 이름마다 메일함 검색 |
| 관리 화면 주소 | 지난 결제 메일 · 초대 메일 | 서비스 이름으로 검색해 접속 링크 확보 |
| 디자인 원본 | 제작을 맡았던 곳 | 작업 폴더째 요청 — 화면에 올라간 이미지는 줄여 둔 것이라 인쇄에는 부족합니다 |
앞서 이 일을 맡았던 사람과 연락이 닿으면 30분만 시간을 받아 이 표의 빈칸을 함께 짚습니다. 처음부터 다 설명해 달라고 하는 것보다, 표를 먼저 만들어 빈칸만 묻는 편이 서로 짧게 끝납니다.
계정을 회사 이름으로 어떻게 정리하나요
다음 사람이 같은 찾기를 다시 하지 않게 만드는 단계입니다. 원칙은 하나입니다 — 소유는 회사 주소 하나에 두고, 사람은 초대로 들어갑니다.
- 회사 공용 주소 하나를 정합니다. 사람 이름이 아니라 역할 이름으로 만듭니다.
- 서비스마다 소유자를 그 주소로 옮깁니다. 소유자를 바꾸는 메뉴가 없으면 그 서비스의 안내에 적힌 절차를 따릅니다.
- 담당자는 소유 계정으로 들어가지 않고 초대받은 계정으로 들어갑니다.
- 결제 수단을 회사 명의로 맞추고, 세금계산서 받을 주소도 같은 공용 주소로 둡니다.
- 서비스 이름 · 소유 계정 · 결제일 · 담당 네 칸짜리 한 장을 만들어 공유 폴더에 둡니다.
2번이 가장 오래 걸립니다. 서비스마다 소유자를 넘기는 방법이 달라 어떤 곳은 화면에서 바로 되고, 어떤 곳은 서류를 보내야 합니다. 한 번에 다 못 하면 결제가 걸린 것부터 먼저 옮깁니다 — 결제가 끊기면 화면이 내려가는 쪽이 가장 급합니다.
이렇게 두면 담당이 바뀔 때 하는 일이 초대와 해제 두 가지로 줄어듭니다. 홈페이지 제작을 새로 맡길 때도 이 한 장을 그대로 넘기면 됩니다.
첫 주 시간표는 어떻게 잡나요
| 일차 | 하는 일 | 드는 시간 |
|---|---|---|
| 1일차 | 기한 있는 네 가지 확인하고 달력에 알림 걸기 | 1시간 |
| 2일차 | 접속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나눠 적기 | 2시간 |
| 3일차 | 안 되는 것 되찾기 — 조회 · 메일 검색 · 재발급 요청 | 3시간 |
| 4일차 | 원본 파일 모으고 공유 폴더 만들기 | 3시간 |
| 5일차 | 소유 계정 정리하고 한 장 마무리 | 2시간 |
3일차에 보낸 재발급 요청은 답이 며칠 걸릴 수 있으니 먼저 보내 두고 다음 일을 합니다. 첫 주에 화면을 고치는 일정은 넣지 않습니다 — 무엇이 어디에 연결돼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손대면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할 일
공개된 도메인 조회 화면에 회사 홈페이지 주소를 넣고 만료일과 등록 대행처 이름 두 줄을 적으십시오. 그리고 달력에 만료 30일 전 알림 하나를 겁니다. 30분이면 끝나고, 첫 주에 생길 수 있는 가장 큰 문제 하나를 미리 막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