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리뉴얼, 옛 주소는 어떻게 하나
홈페이지를 다시 만들면 화면 주소가 대부분 바뀝니다. 옛 주소는 지우지 않고 새 주소로 이어 붙입니다. 목록을 뽑는 네 군데, 새 주소와 짝짓는 기준, 301과 302의 차이, 공개 1주 전부터 한 달 뒤까지의 시간표를 정리했습니다.

홈페이지를 다시 만들면 화면 주소가 대부분 바뀝니다. 이때 옛 주소는 지우는 것이 아니라 새 주소로 이어 붙입니다. 공개 전에 옛 주소 목록을 먼저 뽑고, 새 주소와 한 줄씩 짝지어 표로 만든 다음, 공개하는 날 그 표를 한 번에 켭니다. 이 표 한 장이 리뉴얼에서 가장 오래 남는 문서입니다.
주소가 바뀌면 무슨 일이 생기나요
옛 주소는 홈페이지 바깥 여기저기에 이미 적혀 있습니다. 새 화면을 올려도 그 적힌 주소들은 그대로 옛 주소를 가리킵니다.
- 검색 결과에 남아 있는 예전 화면 주소
- 거래처 · 협회 · 보도자료에서 걸어 준 링크
- 카탈로그와 포스터에 인쇄된 QR 코드
- 블로그 · 소셜 계정 프로필에 적어 둔 주소
- 회사 안에서 돌던 제안서 · 메일 서명
주소를 이어 두면 이 중 어느 길로 들어와도 새 화면에 도착합니다. 이어 두지 않은 주소는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화면으로 갑니다. 인쇄물에 실린 QR 코드나 남이 걸어 준 링크는 이쪽에서 고칠 수 없으니, 받아 주는 자리를 주소 쪽에 만들어 두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옛 주소 목록은 어떻게 뽑나요
기억으로 적으면 절반이 빠집니다. 네 군데에서 뽑아 하나로 합칩니다. 반나절이면 됩니다.
| 어디서 | 무엇이 나오나 |
|---|---|
| 검색엔진 관리 도구 | 검색엔진이 읽어 간 화면 주소 전체 목록 |
| 사이트맵 파일 | 예전 홈페이지가 스스로 신고한 화면 목록 |
| 방문 기록 도구 | 지난 1년간 실제로 방문이 있었던 주소 |
| 웹 보관소 | 이미 내려간 화면까지 남아 있는 예전 구조 |
사이트맵 — 홈페이지가 자기 화면 목록을 검색엔진에 알려 주려고 두는 파일입니다 — 은 보통 회사주소/sitemap.xml에 있습니다. 합친 목록은 방문이 많았던 순서로 정렬합니다. 위쪽 서른 개가 실제 사람이 다니는 길이고, 나머지는 규칙 하나로 묶어 처리해도 됩니다.
새 주소와 어떻게 짝짓나요
원칙은 한 줄에 한 짝입니다. 옛 주소 하나가 새 주소 하나를 가리키게 합니다. 아래 네 가지로 판단하면 대부분 정해집니다.
| 옛 화면 | 어디로 보내나 |
|---|---|
| 내용이 그대로 옮겨진 화면 | 같은 내용의 새 화면 |
| 여러 화면이 하나로 합쳐진 경우 | 합쳐진 새 화면 하나로 모두 |
| 없어진 화면 | 가장 가까운 상위 화면. 예를 들어 서비스 목록 |
| 목록 · 게시판 주소 | 같은 성격의 새 목록 |
없어진 화면을 전부 홈으로 보내는 방식은 피합니다. 특정 서비스를 찾아 들어온 사람이 홈에 떨어지면 처음부터 다시 찾아야 하고, 검색엔진도 그 짝을 「같은 내용」으로 보지 않습니다. 한 칸이라도 가까운 자리로 보내는 편이 낫습니다.
표는 두 열이면 충분합니다. 왼쪽에 옛 주소, 오른쪽에 새 주소. 여기에 「예전 방문 수」 열을 하나 더 두면 무엇부터 짝지을지 순서가 보입니다.
이어 붙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주소를 이어 붙이는 것을 리디렉션이라고 부릅니다. 들어온 주소를 다른 주소로 넘겨 주는 설정입니다. 종류는 두 가지만 알면 됩니다.
| 종류 | 뜻 | 언제 씁니다 |
|---|---|---|
| 301 영구 이동 | 이 주소는 앞으로 저 주소입니다 | 리뉴얼로 주소가 아주 바뀐 경우 |
| 302 임시 이동 | 지금만 잠깐 저 주소로 갑니다 | 점검 중이거나 기간 한정 화면 |
리뉴얼에서는 301을 씁니다. 검색엔진이 새 주소를 예전 주소의 후속으로 이해하고 목록을 바꿔 갑니다. 302로 걸어 두면 예전 주소를 계속 대표로 들고 있어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설정하는 자리는 호스팅 관리 화면 또는 홈페이지 관리자 화면입니다. 표를 그대로 붙여 넣는 방식이면 몇 분이면 끝나고, 한 줄씩 입력해야 한다면 방문이 많았던 서른 줄부터 넣고 나머지는 규칙으로 묶습니다.
공개일에는 어떤 순서로 하나요
하루에 몰아서 하지 않고 앞뒤로 나눠 둡니다. 아래 시간표대로 하면 공개 당일에 할 일이 세 가지로 줄어듭니다.
| 시점 | 하는 일 |
|---|---|
| 공개 1주 전 | 옛 주소 목록 완성 · 짝 표 작성 · 도메인 연결 확인 |
| 공개 전날 | 리디렉션 설정을 미리 입력해 두고 대기 |
| 공개 당일 | 새 화면 공개 · 리디렉션 켜기 · 새 사이트맵 제출 |
| 공개 +1일 | 표의 옛 주소를 위에서부터 직접 눌러 도착 확인 |
| 공개 +1주 | 못 찾은 주소 기록을 열어 빠진 줄을 표에 추가 |
| 공개 +1개월 | 새 주소가 검색 결과에 들어왔는지 확인 |
공개 다음 날 확인은 사람이 직접 눌러 봅니다. 방문이 많았던 서른 줄이면 20분이면 다 눌러 볼 수 있습니다. 도착지가 어긋난 줄은 그 자리에서 고칩니다.
리뉴얼 뒤 몇 주 동안 무엇을 보나요
검색엔진이 화면을 다시 읽어 가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며칠 만에 끝나지 않으므로 몇 주에 걸쳐 세 가지만 봅니다.
- 못 찾은 주소 기록 — 표에 없던 옛 주소가 계속 발견됩니다. 매주 한 번 열어 줄을 추가합니다
- 새 주소가 읽혔는지 — 관리 도구에서 화면별로 확인하고, 아직이면 그 주소를 직접 제출합니다
- 방문 수의 모양 — 리뉴얼 직후에는 줄었다가 몇 주에 걸쳐 다시 올라오는 모양이 보통입니다. 며칠 단위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표는 리뉴얼이 끝나도 지우지 않고 남겨 둡니다. 다음에 화면 구조를 바꿀 때 같은 표에 줄을 더하면 되고, 몇 년 전 인쇄물의 QR 코드는 그때까지도 옛 주소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할 일
지금 홈페이지의 사이트맵 파일을 열어 주소를 전부 표계산 프로그램에 붙여 넣으십시오. 옆 칸을 비워 두면 그게 짝 표의 초안입니다. 30분이면 리뉴얼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작업의 절반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