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도는 콘텐츠 형식 — 자리별 길이
한국의 콘텐츠 자리는 짧은 세로 영상 · 이미지 묶음 · 글이 긴 자리 · 후기가 모이는 자리 넷으로 나뉩니다. 자리별 길이와 화면 비율, 처음 보이는 구간, 본국 소재 중 그대로 옮길 것과 다시 만들 것, 자막과 화면 글자를 얹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한국에서 도는 콘텐츠는 자리마다 모양이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자리는 크게 넷 — 짧은 세로 영상이 도는 자리 · 이미지 묶음을 넘겨 보는 자리 · 글이 긴 자리 · 후기가 모이는 자리입니다. 길이와 화면 비율, 처음 보이는 구간이 자리마다 다릅니다. 본국에서 쓰던 소재 중 무엇을 그대로 옮기고 무엇을 다시 만드는지도 이 넷으로 갈립니다.
자리는 몇 가지 성격으로 나뉘나요
서비스 이름으로 외우면 해마다 바뀝니다. 사람이 그 자리에 어떤 자세로 오는지로 나누면 네 가지가 됩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자리가 다르면 다른 물건을 만듭니다.
| 자리 성격 | 사람이 오는 자세 | 주로 도는 형식 | 한 편이 일하는 기간 |
|---|---|---|---|
| 짧은 세로 영상 | 넘기다가 걸립니다 | 세로 영상 한 편 | 며칠 |
| 이미지 묶음 | 계정을 훑어봅니다 | 사진 여러 장 | 1~2주 |
| 글이 긴 자리 | 검색해서 들어옵니다 | 글과 사진이 번갈아 | 몇 달 |
| 후기가 모이는 자리 | 구매 직전에 확인합니다 | 구매자가 올린 사진과 글 | 계속 쌓입니다 |
앞의 세 자리는 회사가 만들어 올립니다. 네 번째는 회사가 올리는 자리가 아니라 구매한 사람의 글이 쌓이는 자리라, 준비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자리별로 길이는 얼마로 잡나요
아래는 대체로 통하는 범위입니다. 자리마다 세부 규격이 다르고 바뀌므로, 올리기 전에 그 자리의 안내를 한 번 확인합니다.
| 자리 | 길이 · 분량 | 화면 비율 | 처음 보이는 구간 |
|---|---|---|---|
| 짧은 세로 영상 | 15~45초 | 세로 9:16 | 첫 2초 |
| 이미지 묶음 | 5~10장 | 1:1 또는 세로 4:5 | 첫 장 한 장 |
| 글이 긴 자리 | 글 1,000~2,000자 · 사진 8~15장 | 가로 860~1000px | 첫 3줄과 사진 1장 |
| 후기가 모이는 자리 | 사진 1~3장 · 두세 문장 | 구매자 기기에 따릅니다 | 첫 사진 1장 |
세로 영상을 45초 넘게 만들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길이를 먼저 정해 두고 그 안에 담기는 것만 넣는 편이, 다 만든 뒤에 줄이는 것보다 손이 덜 갑니다. 한 편에 담는 이야기는 하나로 잡습니다.
처음 보이는 구간에는 무엇을 넣나요
네 자리 모두 목록에서는 앞의 한 조각만 보입니다. 그 조각만으로 무엇을 파는지 알 수 있어야 나머지가 열립니다. 로고와 브랜드 인트로를 맨 앞에 두면 그 구간을 인트로가 씁니다 — 로고는 끝에 둡니다.
- 짧은 세로 영상 첫 2초 — 제품이 화면에 있고 한 줄 글자가 얹혀 있습니다. 소리를 끄고 봐도 무엇에 관한 영상인지 알 수 있게 만듭니다.
- 이미지 묶음 첫 장 — 목록에는 이 한 장만 걸립니다. 제품 전체가 보이는 컷을 첫 장에 두고 자세한 컷은 뒤로 보냅니다.
- 글이 긴 자리 첫 3줄 — 검색 결과와 목록에 이만큼이 그대로 나옵니다. 결론을 앞에 적습니다.
- 후기 첫 사진 — 구매자가 찍습니다. 회사가 정할 수 있는 것은 상자를 열었을 때 제품이 어떤 상태로 보이는지입니다.
본국에서 만든 소재를 그대로 옮길 수 있나요
소재 폴더를 열어 세 칸으로 나눕니다 — 그대로 · 자막만 · 다시. 가르는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화면에 글자가 박혀 있는가, 그리고 제품 표기가 보이는가.
| 소재 | 판정 | 이유 |
|---|---|---|
| 배경 없는 제품 컷 | 그대로 | 글자가 없어 언어와 무관합니다 |
| 말이 없는 공정 · 사용 장면 | 그대로 | 자막만 새로 답니다 |
| 사람이 말하는 가로 영상 | 자막만 | 세로로 자를 때 인물이 화면 가운데 있어야 남습니다 |
| 글자가 그려 넣어진 이미지 | 다시 | 편집 원본이 없으면 글자만 바꿀 수 없습니다 |
| 표기가 보이는 패키지 컷 | 다시 | 한국에서 파는 제품에 붙는 표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
| 계절 · 기념일 소재 | 다시 | 달력이 다릅니다 — 계절이 반대인 나라면 통째로 어긋납니다 |
입이 크게 잡힌 채 말하는 장면에 다른 언어 음성을 얹으면 입과 소리가 어긋납니다. 이런 장면은 자막으로 두거나 다시 찍습니다. 얼굴이 작게 나오거나 손만 나오는 장면은 음성을 바꿔도 티가 나지 않으니, 옮길 소재를 고를 때 이 둘을 먼저 갈라 둡니다.
자막과 화면 글자는 어떻게 얹나요
둘은 다른 것입니다. 자막은 말을 옮긴 것이고 화면 글자는 강조하려고 얹는 것입니다. 한 화면에서 겹치지 않게 자리를 나눠 둡니다.
| 항목 | 기준 |
|---|---|
| 자막 한 줄 | 한글 12~16자 · 두 줄까지 |
| 글자 크기 | 세로 영상은 화면 높이의 4% 이상 |
| 안전 여백 | 세로 영상은 위아래 각 10~15%를 비웁니다 |
| 줄 간격 | 한글은 1.4~1.6배 — 라틴 글꼴 설정 그대로 쓰면 답답해집니다 |
| 보관 | 자막 없는 영상 · 자막 파일(SRT) · 자막을 태운 영상 세 벌 |
번역하면 줄 수가 달라집니다. 원문 자막 칸에 그대로 밀어 넣지 말고, 옮긴 뒤 한 줄씩 다시 세어 끊습니다. 세로 영상의 위아래 여백에는 계정 이름·설명·버튼 같은 것이 얹히므로 그 안에 글자를 두면 가려집니다.
네 자리를 어떤 순서로 채우나요
넷을 한 번에 채우려 하면 어느 것도 그 자리 형식에 맞지 않습니다. 하나를 먼저 정합니다. 기준은 제품을 설명하는 데 필요한 말의 양입니다.
보면 바로 아는 제품 — 먹는 것 · 바르는 것처럼 쓰임이 눈에 보이는 것은 짧은 세로 영상부터 만듭니다. 설명이 있어야 이해되는 제품 — 성분 · 규격 · 비교가 필요한 것은 글이 긴 자리부터 만듭니다. 이미지 묶음은 둘 중 먼저 만든 쪽의 소재를 잘라 채웁니다.
후기가 모이는 자리는 채우는 자리가 아닙니다. 판매가 시작돼야 생기므로 순서상 마지막입니다. 대신 첫 배송 전에 정해 둘 것이 있습니다 — 상자를 열었을 때 제품이 어떤 상태로 보이는지, 사용법과 표기가 한국어로 읽히는지입니다.
오늘 할 일
본국에서 쓰던 소재 폴더를 열고 30분 동안 세 칸으로 나눠 적으십시오 — 그대로 · 자막만 · 다시. 파일 이름만 옮겨 적으면 됩니다. 세 번째 칸의 개수가 한국에서 새로 만들어야 하는 물량이고, 첫 칸의 개수가 오늘 바로 쓸 수 있는 소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