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영상, 1분 대본과 렌더링 표시
크라우드펀딩 영상을 펀딩 오픈을 앞둔 메이커가 바로 만들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초 단위 1분 대본 양식, 오픈 전 · 오픈 · 진행 중 단계별 영상, 플랫폼 심사 정책에 맞춘 시제품 단계별 장면 기준, 렌더링 · AI 이미지 표시 문구, 촬영할 것 8개를 담았습니다.

크라우드펀딩 영상은 1분을 여섯 구간 — "문제 → 제품 → 사용 장면 → 다른 점 → 만든 사람 → 리워드 · 일정" — 으로 나눠 보여 주면 됩니다. 실물로 찍을 수 있는 장면은 시제품으로 찍고, 시제품으로 보여 주기 어려운 최종 외형 · 내부 구조 · 사용 맥락만 3D · AI 장면으로 보충하되 화면에 "3D 렌더링" · "AI로 만든 이미지"를 표시하고 실제 제품과 다를 수 있는 부분을 적습니다. 펀딩 플랫폼의 심사 정책도 실물 시제품을 전제로 하므로, 시제품부터 만들고 영상은 그 시제품으로 찍는 순서로 준비합니다. 아래에 1분 대본 양식, 펀딩 단계별 영상, 시제품 단계별 장면 기준, 표시 문구, 촬영할 것 8개를 정리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영상 — 1분에 무엇을 넣나요
원두 20g을 갈아 주는 휴대용 전동 그라인더를 만드는 가상의 메이커를 예로 들어 여섯 구간의 내레이션까지 채웠습니다. 초 · 문구 · 숫자는 모두 예시로 가정한 값입니다.
| 구간 | 초(누적) · 내레이션 상한 | 화면 | 내레이션(공백 포함 글자 수) | 확인할 것 |
|---|---|---|---|---|
| 1. 문제 | 8초(0~8초) · 40자 | 캠핑장에서 핸드 그라인더를 돌리는 손 | "캠핑장에서 원두를 손으로 갈면 한 잔이 한계입니다."(28자) | 실사 촬영 |
| 2. 제품 | 8초(8~16초) · 40자 | 시제품을 꺼내 버튼을 누름 | "버튼 하나로 가는 휴대용 전동 그라인더입니다."(25자) | 시제품 실물 — 최종 외형과 다르면 표시 |
| 3. 사용 장면 | 18초(16~34초) · 90자 | 원두를 넣고 갈아 컵에 담기까지 | "원두를 넣고 버튼을 누르면 끝. 굵기는 다이얼로 맞추고 컵에 바로 받습니다."(42자) | 시제품 실사 — 시간을 줄였으면 배속 표시 |
| 4. 다른 점 | 12초(34~46초) · 60자 | 분쇄 시간 타이머 · 굵기별 가루 | "원두 20g을 ○○초에 갑니다. 자체 시험 결과입니다."(30자) | 시험 결과가 있는 숫자만, 시험 조건과 함께 |
| 5. 만든 사람 | 6초(46~52초) · 30자 | 메이커 얼굴 | "캠핑장에서 직접 쓰려고 만들었습니다."(20자) | 실제 메이커 |
| 6. 리워드 · 일정 | 8초(52~60초) · 40자 | 리워드 구성 · 발송 예정 월 | "리워드는 세 가지, 발송은 2027년 2월 예정입니다."(30자) | 생산 일정표와 같은 날짜 |
초를 더하면 8 + 8 + 18 + 12 + 6 + 8 = 60초입니다. 내레이션 상한은 말하는 속도를 1초에 5자(공백 포함)로 가정해 구간 초 × 5로 정했고, 예시 여섯 줄은 합쳐 175자라 300자 상한 안에서 여유가 있습니다. 펀딩 페이지에서는 소리를 끈 채 보는 사람도 있으므로 내레이션 문장을 자막으로도 모두 넣습니다. 3번 구간은 시제품으로 실제 촬영한 장면이어야 합니다.
펀딩 단계별로 어떤 영상이 필요한가요
- 오픈 전(공개 예정 · 알림 신청 기간) — 티저 15~30초. 문제 장면과 제품 일부, 오픈 날짜를 보여 줍니다. 제품 전체를 다 보여 주지 않아도 됩니다.
- 오픈 — 대표 영상 1분과 기능별 짧은 클립 5~10초 여러 개. 클립은 페이지 본문의 기능 설명 옆에 하나씩 둡니다.
- 진행 중 — 업데이트 영상. 금형 · 샘플 · 시험 진행 상황과 자주 들어온 질문의 답을 담습니다. 메이커가 직접 찍은 휴대폰 영상으로도 됩니다.
- 종료 뒤 — 생산 · 검수 · 포장 · 발송 현황. 일정이 바뀌면 바뀐 이유와 새 날짜를 영상과 글로 함께 알립니다.
길이는 예시로 가정한 값입니다. 오픈 날짜에서 거꾸로 세는 전체 준비 일정은 와디즈 펀딩, 오픈 전 8주 준비 순서에 있고, 이 글은 그 일정 안에서 영상을 만드는 부분만 다룹니다.
시제품 전에는 영상을 어떻게 만드나요 — 단계별 기준
최소 시제품부터 만듭니다. 순서는 "최소 시제품 → 실사 촬영 → 실물로 못 찍는 부분만 보충"이고, 플랫폼 정책도 이 순서를 전제로 합니다(2026년 10월 19일 확인).
- 국내 한 펀딩 플랫폼 — 최소 시제품 개발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AI 렌더링만으로 만든 시제품 이미지를 펀딩 페이지 본문(스토리)에 쓸 수 없는 항목으로 둡니다. 소개한 기능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보려고 시제품이나 시연을 요청할 수 있고, 시제품 · 시연 제품은 실제 리워드와 같은 품질이어야 합니다.
- 다른 국내 플랫폼 —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결과물이 이미 있는 것처럼 오인될 수 있는 표현을 금지합니다.
- 해외의 한 플랫폼 — 하드웨어 · 제품 디자인 분야는 작동하는 시제품을 보여 주도록 하고, 실사 같은 렌더링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기준은 플랫폼마다 다르고 바뀌기도 하므로 올릴 곳의 최신 정책을 원문으로 확인합니다. 시제품 단계별로 실사와 보충을 나누면 이렇습니다.
| 시제품 단계 | 실사로 찍는 것 | 보충하는 방법 | 화면 표시 예 |
|---|---|---|---|
| 기능 시제품(외형 미완성) | 작동 장면 · 분쇄 결과 | 최종 외형은 3D 렌더링 | "최종 디자인 3D 렌더링 · 실제와 다를 수 있음" |
| 외형 샘플(기능 일부) | 외형 · 질감 · 크기 | 작동 원리는 단면 · 투시 그래픽 | "작동 원리 설명 그래픽" |
| 양산 전 샘플 | 거의 모든 장면 | 색상 옵션만 렌더링 | "색상 예시 이미지" |
| 시제품 없음 | — | 영상으로 메우지 않고, 시제품을 만든 뒤 오픈 일정을 다시 잡음 | — |
AI 장면은 제품 바깥 — 쓰는 장소 · 계절 · 사람의 분위기 — 에 씁니다. 제품 자체는 시제품 촬영이나 표시를 단 3D 렌더링으로 보여 줍니다 — AI로 그린 제품은 실제 제품과 모양 · 크기 · 작동이 달라지기 쉽습니다.
렌더링 이미지는 어떻게 표시하나요
표시는 화면 구석 자막과 페이지 이미지 설명 두 곳에 둡니다. 문장은 짧게, 무엇이 실제와 다를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씁니다.
- 3D 렌더링 — "3D 렌더링 이미지입니다. 실제 제품의 색상 · 질감과 다를 수 있습니다."
- AI 장면 — "AI로 만든 배경 장면입니다. 제품은 시제품으로 촬영했습니다."
- 시제품 촬영 — "개발 중 시제품으로 촬영했습니다. 양산품은 버튼 위치가 바뀝니다."처럼 바뀌는 곳을 적습니다. 작동 시간을 편집으로 줄였다면 "작동 장면 2배속"도 함께 둡니다.
- 성능 숫자 — "자체 시험 · 원두 20g · 실온 기준"처럼 시험 조건을 숫자 옆에 둡니다.
기능 · 성능 문구는 시험 결과가 있는 것만 씁니다. 시험하지 않은 사용 시간이나 내구성은 "목표"라고 적거나 아예 빼고, 시험을 마친 뒤 업데이트 영상으로 알립니다. 같은 영상을 유튜브 같은 외부 채널에도 올린다면 그 채널의 AI 표시 설정도 함께 정합니다. 장면을 촬영과 AI로 나누는 기준은 실사 촬영과 AI 영상 섞는 기준, 장면별로 나누기에 있습니다.
무엇을 찍어 두나요 — 촬영 목록 8개
| 컷 | 필요한 이유 | 쓰는 곳 |
|---|---|---|
| 1. 메이커 얼굴과 만든 이유 한 문장 | 누가 만드는지 보여 줌 | 대표 영상 5번 · 업데이트 |
| 2. 시제품을 손에 든 장면 · 일상 물건과 나란히 둔 장면 | 화면만으로 크기를 가늠하게 함 | 대표 영상 2번 · 페이지 첫 이미지 |
| 3. 작동 장면(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 편집 없는 원본이 시연 근거가 됨 | 기능 클립 · 질문 답변 |
| 4. 다른 점을 재는 시험 장면 | 숫자의 근거 | 대표 영상 4번 |
| 5. 개발 과정(스케치 · 시제품 여러 판) | 지금 어느 단계인지 보여 줌 | 페이지 본문 · 티저 |
| 6. 공정(금형 · 샘플 검수) | 생산 준비 상황 | 진행 중 업데이트 |
| 7. 구성품 · 포장 | 리워드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 리워드 설명 |
| 8. 결과물 클로즈업(굵기별 가루 · 완성된 한 잔) | 제품이 만든 결과를 보여 줌 | 기능 클립 · 페이지 본문 |
3번 작동 장면은 자르지 않은 원본을 따로 보관합니다. 플랫폼이나 후원자가 기능을 물을 때 편집하지 않은 원본이 가장 빠른 답이 됩니다. 영상 파일 형식 · 용량 · 길이 제한은 플랫폼마다 다르고 바뀌기도 하므로, 올리는 날 플랫폼 안내를 확인해 맞춥니다. 오픈 전 티저나 SNS용 짧은 클립을 시제품 사진 몇 장으로 만들 때는 사진으로 만드는 30초 제품 소개 영상 구성을 참고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크라우드펀딩 영상은 몇 초가 적당한가요?
대표 영상은 1분 안팎으로 만들고, 기능 설명은 5~10초 클립으로 따로 나눕니다. 올릴 플랫폼에 길이 제한이 있다면 그 제한에 맞춥니다.
시제품이 없으면 AI 영상만으로 펀딩을 열 수 있나요?
어렵습니다. 국내 한 펀딩 플랫폼의 심사 정책은 최소 시제품 개발이 끝나기 전에 AI 렌더링만으로 만든 시제품 이미지를 스토리 제한 항목으로 둡니다. 기능 시제품이든 외형 샘플이든 먼저 만들고, 그 실물로 찍을 수 없는 부분만 렌더링 · 그래픽으로 보충합니다.
펀딩 영상 대본 예시가 있나요?
본문의 1분 대본 표가 그 예입니다. 여섯 줄을 이어 읽으면 "캠핑장에서 원두를 손으로 갈면 한 잔이 한계입니다 → 버튼 하나로 가는 휴대용 전동 그라인더입니다 → … → 발송은 2027년 2월 예정입니다"가 됩니다. 내 제품으로 쓸 때는 구간마다 글자 수 상한(구간 초 × 5)을 먼저 적고 그 안에서 문장을 고칩니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영상도 같은 기준인가요?
다릅니다. 증권을 발행하는 투자형(온라인소액투자중개)은 자본시장법 제117조의9가 투자광고를 중개업자가 개설한 홈페이지 안에서만 하도록 하고, 다른 매체로는 홈페이지 주소 같은 정해진 사항만 알릴 수 있게 합니다. 투자형 영상의 내용과 올릴 곳은 중개업자와 전문가에게 확인합니다.
오늘 할 일
지금 가진 시제품으로 찍을 수 있는 장면과 찍을 수 없는 장면을 1분 대본 표의 구간마다 표시하십시오. 찍을 수 없는 칸이 렌더링 · 그래픽으로 채울 목록이자 표시 문구를 넣을 자리입니다.
이어서 읽기 — 티저 영상, 15초 3편 구성표와 공개 일정표 · 제품 렌더링 AI, 방법 3가지와 표시 문구 예시 · IR 피칭 영상, 2분 구성표와 제품 장면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