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제품 컷 색이 실물과 다를 때
색이 틀어지는 원인은 대개 셋입니다 — 보고 있는 화면, 파일의 색 정보, 원본 사진. 이 순서로 좁히면 30분 안에 어디서 틀어졌는지 나옵니다. 원인별 확인법과 고치는 법, 원본에 함께 남길 기준, 어디까지 맞추면 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AI로 만든 제품 컷의 색이 실물과 다르면 원인은 대개 셋입니다 — 보고 있는 화면이 서로 다르거나, 파일의 색 정보가 저장하면서 바뀌었거나, 원본 사진의 색이 이미 틀어져 있습니다. 이 순서로 확인하면 30분 안에 어디서 틀어졌는지 나옵니다. 화면부터 보는 이유는 파일은 멀쩡한데 화면만 다른 경우가 가장 흔해서입니다.
무엇과 무엇을 비교하고 있나요
색을 비교하려면 조건을 먼저 맞춰야 합니다. 실물은 방 조명 아래에 두고 화면은 밝기가 제각각인 상태로 대 보면 볼 때마다 결론이 달라집니다. 비교는 이렇게 합니다 — 색이 치우치지 않은 빛 아래에서, 실물 옆에 흰 종이 한 장을 놓고, 화면 밝기를 절반쯤으로 맞춘 뒤 나란히 봅니다.
그리고 기기를 두 대 이상 봅니다. 한 대에서만 이상하면 그 기기 화면 문제이고, 두세 대에서 똑같이 이상하면 파일 문제입니다. 이 한 가지로 원인의 절반이 갈립니다. 확인 전에 화면의 야간 모드나 색 온도 조절 기능은 꺼 둡니다 — 켜져 있으면 모든 이미지가 노랗게 보입니다.
비교할 대상도 하나로 정합니다. 실물과 새 컷을 대 보는 것이 아니라, 실물 · 기준 컷 · 새 컷 셋을 나란히 놓습니다. 기준 컷은 이미 판매에 쓰고 있어 문제가 없던 사진입니다. 새 컷만 실물과 대 보면 「조금 다르다」에서 이야기가 끝나지만, 셋을 놓으면 새 컷이 어느 쪽으로 얼마나 갔는지가 눈에 보입니다.
원인을 어떤 순서로 좁히나요
| 원인 | 확인 방법 | 고치는 법 |
|---|---|---|
| 기기마다 화면 색이 다름 | 같은 파일을 기기 2~3대에서 열어 봄 | 승인하는 기기를 하나로 정함 |
| 파일 색 정보가 sRGB 가 아님 | 파일 정보에서 색 프로파일을 봄 | sRGB 로 변환해 다시 저장 |
| 원본의 흰색이 흰색이 아님 | 원본에서 흰 부분을 확대해 봄 | 원본 단계에서 흰 기준을 다시 잡음 |
| 배경을 바꾸며 제품 색까지 바뀜 | 원본과 결과를 나란히 놓고 제품만 봄 | 제품 부분은 원본에서 되살려 얹음 |
| 압축이 세서 단색면이 얼룩짐 | 넓은 단색 부분을 확대해 봄 | 품질 85% 이상으로 다시 저장 |
| 인쇄용 파일을 화면에 씀 | 파일이 CMYK 인지 확인 | 화면용 RGB 파일을 따로 둠 |
| 제품이 빛에 따라 달라 보임 | 실물을 빛 두 곳에서 봄 | 재질 특성이므로 컷을 두 장 함께 올림 |
색 프로파일은 파일 안에 든 색 해석 기준입니다. sRGB 는 화면에서 널리 쓰는 기준이고, 이보다 넓은 색영역으로 작업한 파일을 그대로 올리면 채널이 변환하면서 색이 빠져 보일 수 있습니다. 위 표는 흔한 순서로 놓았습니다. 첫 두 줄에서 대부분 끝나는데, 그 확인을 건너뛰고 이미지를 다시 만들면 같은 자리에서 다시 틀어집니다.
원본 촬영에서 무엇을 같이 찍나요
색이 반복해서 틀어진다면 원본에 기준이 없어서입니다. 촬영 첫 장에 흰 종이나 회색 카드 한 장을 제품 옆에 놓고 조명 그대로 한 장 찍습니다. 나중에 그 종이가 흰색으로 보이도록 맞추면 제품 색도 함께 제자리로 옵니다. 이 한 장이 없으면 색을 되돌릴 기준이 기억밖에 남지 않습니다.
| 함께 남기는 것 | 어떻게 | 어디에 쓰나 |
|---|---|---|
| 기준 장면 | 제품 옆 흰 종이 · 조명 그대로 1장 | 색을 되돌리는 기준 |
| 조명 기록 | 색온도 값과 조명 위치를 적어 둠 | 다음 촬영에서 같은 조건 재현 |
| 실물 색 이름 | 「노랑이 도는 베이지」처럼 문장으로 | 결과를 말로 검수 |
| 색 견본 | 원단·도색 견본을 함께 촬영 | 인쇄물과 대조 |
| 원본 파일 | 손대지 않은 파일을 따로 보관 | 되돌릴 자리 |
배경만 바꾸는 작업인데 제품 색까지 함께 변한 경우가 가장 손이 덜 갑니다. 결과물 전체를 다시 만들지 않고, 제품이 있는 부분만 원본에서 오려 결과물 위에 얹으면 됩니다. 이미지 편집 도구에서 10분이면 끝나는 일입니다. 이때 제품과 배경이 닿는 가장자리에 원본의 색이 얇게 남지 않도록 경계 한두 px 을 다듬습니다.
다시 안 틀어지게 하는 규칙은
| 항목 | 정해 두는 값 | 이유 |
|---|---|---|
| 작업 색 공간 | sRGB | 화면과 채널이 대체로 이 기준을 씁니다 |
| 저장 | JPG 품질 85% 이상 · 원본 별도 | 단색면 얼룩이 줄어듭니다 |
| 승인 기기 | 한 대로 고정 | 사람마다 다른 화면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
| 파일 이름 | 제품코드_컷번호_버전 | 어느 파일을 승인했는지 남습니다 |
| 기준 컷 | 제품마다 1장 고정 | 새 컷을 그 옆에 놓고 봅니다 |
| 올리기 전 | 그 채널 안내의 이미지 항목 확인 | 채널마다 처리 방식이 다릅니다 |
인쇄물이 필요하면 인쇄용 파일을 따로 만듭니다. 한 파일로 화면과 인쇄를 같이 감당하려 하면 양쪽 다 어긋납니다. 화면용은 RGB, 인쇄용은 CMYK 로 나누고 파일 이름 끝에 용도를 붙여 둡니다.
어디까지 맞추면 된 건가요
화면 색과 실물 색은 끝까지 같아지지 않습니다. 화면은 스스로 빛을 내고 실물은 빛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준은 「같은가」가 아니라 「받아 본 사람이 다른 물건으로 느끼지 않는가」입니다. 여기서 멈출 자리를 정해 두지 않으면 수정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판단은 두 가지로 합니다 — 색 계열이 같은가(베이지가 분홍으로 보이지 않는가), 밝기 차이가 한눈에 보이는가. 계열이 다르면 다시 잡고, 밝기만 조금 다르면 그대로 씁니다. 계열이 다른 제품 이미지가 받고 나서 문의가 생기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화면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일 수 있다는 안내 한 줄을 제품 설명 아래에 적어 둡니다.
오늘 할 일
지금 쓰고 있는 제품 컷 한 장을 골라 기기 세 대에서 나란히 엽니다. 세 대가 같아 보이면 화면 문제가 아니니 파일 정보에서 색 프로파일을 확인하고, sRGB 가 아니면 변환해 다시 저장합니다. 세 대가 서로 다르면 승인용 기기를 오늘 하나로 정하고 그 기기 이름을 작업 폴더 메모에 적어 둡니다. 20분이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