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판매 문구 표기, 어디서 확인하나
국내 판매 화면의 문구를 다른 나라 화면으로 옮길 때 그대로 번역하는 줄과 다시 확인하는 줄이 나뉩니다. 어느 줄이 여기 해당하는지, 어느 문서를 여는지, 나라별 대조표를 어떻게 만드는지 적었습니다.

국내 판매 화면의 문구를 다른 나라 화면으로 옮길 때, 그대로 번역하는 줄과 나라마다 다시 확인하는 줄이 나뉩니다. 상자에 붙이는 라벨과는 별개로, 화면에 적히는 문장에도 열어 볼 자리가 따로 있습니다. 어느 줄이 여기 해당하는지, 어느 문서의 어느 항목을 여는지, 나라가 늘어날 때 어떤 표에 쌓는지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어떤 줄이 나라마다 다시 확인되나요
판매 화면 원고를 줄 단위로 놓고 보면 여섯 갈래가 나옵니다. 앞의 세 갈래는 내용 자체가, 뒤의 세 갈래는 적히는 형식이 나라마다 달라지는 자리입니다.
| 줄의 종류 | 예 | 다시 보는 이유 |
|---|---|---|
| 제품 자체를 적은 줄 | 용량 · 구성 · 원산지 | 표기하는 단위와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
| 무엇에 쓰는지 적은 줄 | 어디에 어떻게 쓰는가 | 같은 뜻이라도 그 나라 화면에서 쓰는 표현이 다릅니다 |
| 숫자 · 비교 | 몇 % · 몇 배 | 근거 문서가 그 나라에도 그대로 적용되는지 봅니다 |
| 판매 조건 | 가격 · 배송 · 반품 안내 | 입점 화면에 따로 입력하는 칸이 있습니다 |
| 표시 · 마크 이미지 | 인증 마크 · 수상 표시 | 화면에 올릴 수 있는 자리가 발급 문서에 적혀 있습니다 |
| 사진 속 글자 | 포장에 인쇄된 문구가 사진에 보임 | 사진에 읽히는 글자도 화면 문구입니다 |
마지막 줄을 놓치기 쉽습니다. 원고로 옮긴 문장은 다시 읽는데 사진 안에 인쇄된 글자는 그냥 지나갑니다. 올릴 이미지를 한 장씩 열어 읽히는 글자를 목록으로 뽑아 두면 이 자리가 메워집니다.
시작은 원고에 줄 번호를 붙이는 일입니다. 화면을 통째로 놓고 보면 어디까지 봤는지 표시할 자리가 없습니다. 문장마다 번호가 있으면 확인한 줄과 아직 안 본 줄이 갈리고, 나중에 문의를 보낼 때도 번호로 가리킬 수 있습니다.
확인은 어느 문서의 어디를 여나요
새로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문서에서 항목을 찾아 옮겨 적는 일입니다. 문서마다 여는 자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 확인할 것 | 여는 문서 | 볼 항목 |
|---|---|---|
| 화면에 넣어야 하는 칸 | 입점 채널의 판매자 안내 · 등록 화면 | 필수 표시 칸과 입력 형식 |
| 제품 정보 | 공급처 자료 · 사양서 | 적용 품목 · 발행일 · 단위 표기 |
| 서류에 적은 내용 | 수출 서류 사본 | 품명 · 성분 표기 · 수량 단위 |
| 마크 표시 범위 | 발급 문서 | 표시 대상 · 표시할 수 있는 자리 |
| 현지 화면에서 쓰는 말 | 현지에서 함께 일하는 곳 | 같은 칸을 그쪽은 어떻게 채우는가 |
수출 서류와 판매 화면이 서로 다른 말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품명과 성분 표기는 두 곳이 같아야 나중에 문의가 왔을 때 한 번에 답할 수 있습니다. 서류에 적은 표기를 화면 문구의 기준으로 삼고, 다르면 그 줄만 맞춥니다.
입점 화면의 필수 칸부터 여는 것이 빠릅니다. 등록 화면을 한 번 끝까지 내려 보면 그 채널이 무엇을 적게 하는지 목록이 그대로 나옵니다. 그 목록을 원고 옆에 붙여 두고, 채워지지 않는 칸에 표시를 답니다.
번역을 맡길 때 무엇을 함께 넘기나요
번역하는 사람은 어느 줄이 확인이 필요한 줄인지 알 수 없습니다. 원고에 표시를 붙여 넘깁니다. 표시는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 그대로 — 바꾸지 않는 줄입니다. 숫자 · 단위 · 제품 이름은 손대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 확인 — 아직 확인 중인 줄입니다. 비워 두고 표시를 남겨 돌려받습니다.
- 현지 — 그 나라 표현으로 적는 줄입니다. 그쪽에서 쓰는 문장으로 적고 원문을 함께 답니다.
돌려받은 원고에서 「확인」 표시가 남은 줄만 모으면 그것이 물어볼 목록입니다. 표시 없이 넘기면 모든 줄이 매끄럽게 번역되어 돌아오고, 어느 줄을 다시 봐야 하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표시는 원고 왼쪽에 칸 하나를 더 두고 적습니다. 번역본이 돌아왔을 때 그 칸만 훑으면 되므로 문장을 처음부터 다시 읽지 않아도 됩니다.
나라별 대조표는 어떻게 만드나요
원고 한 줄이 표의 한 줄입니다. 나라가 늘어나면 오른쪽 칸만 새로 채웁니다.
| 칸 | 적는 내용 |
|---|---|
| 줄 번호 | 원고에 붙인 번호 |
| 한국어 원문 | 그대로 |
| 판매국 | 나라 이름 |
| 그 나라 화면 문구 | 실제로 올린 문장 |
| 근거 문서 | 문서 이름과 폴더 경로 |
| 확인한 날 · 사람 | 날짜와 이름 |
| 다음에 볼 날 | 자료를 갱신할 예정일 |
이 표는 두 번째 나라를 열 때 값을 합니다. 한국어 원문 칸은 그대로 두고 오른쪽만 채우면 되기 때문입니다. 첫 나라에서 표를 만드는 데 반나절이 들고, 다음 나라부터는 그보다 짧아집니다.
회신도 이 표에 붙습니다. 문의 메일에 줄 번호를 그대로 적어 보내고, 받은 회신 파일 이름을 근거 문서 칸에 적어 둡니다. 몇 달 뒤 같은 질문이 나왔을 때 그 줄만 열면 답이 나옵니다.
답이 안 나오면 어디에 묻나요
막히는 자리마다 묻는 곳이 다릅니다. 어느 나라의 몇 번 줄인지 먼저 적고 묻습니다.
| 막히는 지점 | 묻는 곳 | 물을 문장 |
|---|---|---|
| 화면에 넣을 칸 | 입점 채널 판매자 문의 | 이 품목은 어느 칸을 채워야 하나요 |
| 성분 · 단위 표기 | 공급처 | 이 표기를 그 나라 단위로 어떻게 적나요 |
| 마크를 화면에 쓰는 범위 | 발급한 곳 | 화면 표시에 해당하는 항목이 어디에 있나요 |
| 현지에서 통하는 표현 | 현지 유통 · 판매를 맡은 곳 | 같은 칸을 어떻게 적고 계신가요 |
| 여러 나라가 겹칠 때 | 사내 법무 · 자문 변호사 | 대조표를 그대로 첨부합니다 |
문의는 나라별로 나눠 보냅니다. 한 메일에 여러 나라를 묶으면 답이 늦게 오고 어느 줄에 대한 답인지 흐려집니다. 나라 하나에 메일 하나면 회신을 표의 그 줄에 바로 붙일 수 있습니다.
오늘 할 일
판매 화면 원고를 열어 줄마다 번호를 붙이고, 숫자 · 마크 · 사진 속 글자가 들어간 줄에만 표시를 다십시오. 한 나라 원고면 30분입니다. 표시가 붙은 줄만 모아 대조표 첫 장을 만들면, 다음 나라를 열 때 그 장을 그대로 다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