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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영상 조각, 출처를 어떻게 적나

편집을 하다 보면 우리가 찍지 않은 화면이 편 안으로 들어옵니다. 협력사 촬영본·예전 편에서 떼어 온 컷·행사 기록 화면은 어디서 왔는지가 파일 이름에 남지 않습니다. 조각이 들어오는 자리에서 무엇을 함께 적어 두는지 정리했습니다.

외부 영상 조각, 출처를 어떻게 적나 — 식스원 블로그

편집을 하다 보면 우리가 찍지 않은 화면이 편 안으로 들어옵니다 — 협력사가 넘긴 촬영본, 몇 해 전 편에서 떼어 온 컷, 행사장에서 받은 기록 화면. 이 조각들은 어디서 왔는지가 파일 이름에 남지 않습니다. 들어오는 자리에서 다섯 칸을 함께 적어 두면 나중에 되짚는 일이 없어집니다.

조각은 어디서 들어오나요

들어오는 자리는 대체로 여섯 곳입니다. 자리마다 물어볼 상대가 다르므로 이름부터 갈라 둡니다.

들어오는 자리만든 쪽함께 받아 둘 것
협력사·촬영팀이 넘긴 촬영본그 팀촬영일 · 촬영자 · 쓸 범위 한 줄
예전 편에서 떼어 온 컷그때 맡은 곳그 편의 재료 목록표
행사·현장에서 받은 기록 화면기록을 맡은 쪽받은 날 · 보낸 사람
제품을 쓰는 사람이 보내온 화면보낸 사람 본인보내 준 글을 함께 저장
화면을 그대로 녹화한 것그 화면을 만든 쪽녹화한 날 · 녹화한 대상
거래처가 보내온 제품 화면그 회사보내 준 글 · 쓸 범위 한 줄

조각이 들어오는 시점은 대개 편집이 시작된 뒤입니다. 그래서 파일을 받는 사람과 목록을 적는 사람이 달라집니다. 편집을 맡은 쪽이 파일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한 줄을 올리도록 정해 두면, 나중에 담당자에게 되묻는 일이 없어집니다.

조각마다 무엇이 갈리나요

조각 하나를 목록에 올릴 때 채우는 칸은 다섯 개입니다. 쓰는 말은 준 곳마다 달라도 담는 내용은 같습니다.

무엇을 적나나중에 언제 보나
쓸 자리어떤 편에 넣기로 했나매체를 늘릴 때
기간언제까지 쓰기로 했나다시 편집해 낼 때
수정잘라 쓰거나 색을 바꿔도 되나짧은 편을 만들 때
넘기기파일째 다른 곳에 줘도 되나협력사에 넘길 때
사람화면에 사람이 나오나얼굴이 잡힌 컷을 고를 때

다섯 칸 중 사람 칸을 따로 둔 이유가 있습니다. 나머지 네 칸은 파일을 준 쪽에 물으면 답이 나오지만, 사람 칸은 화면을 열어 봐야 압니다. 목록에 올릴 때 한 번 재생해 얼굴이 크게 잡히는 구간의 시각을 적어 두면 그 뒤로 다시 열어 보지 않습니다.

넘기기 칸도 자주 비어 있습니다. 완성된 편을 유통 채널이나 협력사에 파일째 주는 일이 잦은데, 그때 걸리는 것이 우리가 찍지 않은 조각입니다. 편을 넘길 계획이 있으면 조각을 목록에 올리는 자리에서 이 칸부터 채워 둡니다.

출처를 되짚을 때 어디를 여나요

이미 편에 들어와 있는 조각은 아래 순서로 되짚습니다. 위쪽일수록 답이 빨리 나옵니다.

  1. 파일을 받은 메일과 대화 기록 — 보낸 날짜와 보낸 사람이 함께 남아 있습니다
  2. 그때 주고받은 발주서·계약서의 납품물 항목
  3. 옛 편의 편집 폴더 안 재료 폴더
  4. 파일 정보 — 만든 날짜 · 기기 · 해상도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되짚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집니다. 편이 끝난 직후에 하면 대부분 첫 줄에서 끝나고, 1년이 지나면 세 번째 줄까지 내려갑니다. 납품하는 날 조각 목록표를 한 번 채워 두는 것이 가장 짧은 길입니다. 되짚은 결과는 찾은 날짜와 함께 적어, 같은 조각을 두 번 되짚지 않게 합니다.

되짚기가 끝난 조각은 파일 이름 앞에 출처를 짧게 붙여 둡니다. 협 · 옛 · 행 · 외처럼 한 글자면 됩니다. 편집 화면에서 이름만 봐도 어디서 온 조각인지 갈라지므로, 편을 넘기기 전 확인이 훨씬 빨라집니다.

되짚어지지 않는 조각은 어떻게 하나요

먼저 그 조각이 편에서 몇 초인지 봅니다. 짧고 배경으로 흐르는 컷이면 바꾸는 편이 묻는 것보다 빠릅니다.

  • 우리 촬영본에서 비슷한 컷 찾기 — 대개 여기서 끝납니다
  • 새로 찍기 — 실내 인서트 컷이면 반나절이면 됩니다
  • 구매한 소재로 바꾸기 — 규격을 우리 촬영본에 맞춰 받습니다
  • 그 구간을 들어내고 앞뒤를 붙이기 — 자막이 있으면 자막 시각도 함께 밀립니다

순서를 정해 두면 편집을 맡은 사람이 판단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에서 내려가다 되는 것이 나오면 거기서 멈춥니다. 네 번째 줄까지 왔다면 그 구간이 편에서 꼭 있어야 하는 자리인지부터 다시 봅니다. 확인이 끝날 때까지는 편에서 빼 두고, 끝나면 넣습니다.

바꾼 조각은 화면만 바뀌고 끝나지 않습니다. 길이가 조금 달라지면 그 뒤 컷이 밀리고 소리도 어긋납니다. 원래 조각과 같은 길이로 잘라 넣는 것부터 해 보고, 길이가 맞지 않으면 그 구간 앞뒤 컷을 함께 다시 봅니다.

편집본에 무엇을 함께 남기나요

파일안에 들어가는 것
조각 목록표이름 · 출처 · 받은 날 · 다섯 칸 값 · 편의 몇 초에 쓰였는지
받은 원본손대지 않은 파일 그대로
주고받은 글파일을 넘겨준 대화나 메일을 내보낸 파일
되짚기 기록무엇을 어디서 확인했는지 · 확인한 날짜
바꾼 조각 기록무엇을 무엇으로 바꿨는지 · 바꾼 날

이 다섯 가지를 편집 프로그램 안이 아니라 프로젝트 폴더에 둡니다. 편집을 맡은 사람이 바뀌면 프로그램 안의 메모는 따라가지 않습니다. 폴더 이름은 편 이름과 같게 두고, 그 안에 조각 폴더 하나를 따로 만들어 두면 다음 편에서 그대로 복사해 씁니다.

애매하면 어디에 묻나요

  1. 그 조각을 만들어 준 쪽에 먼저 — 대개 한 줄 답으로 끝납니다
  2. 그때 일을 맡았던 곳
  3. 화면에 사람이 나오면 그 사람에게
  4. 사내 법무나 외부 자문 — 판단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물을 때는 조각을 특정할 수 있게 적습니다 — 파일 이름 · 받은 날짜 · 화면 한 장 캡처. 이 세 가지가 있으면 상대도 자기 기록에서 바로 찾습니다. 「예전에 주신 영상」이라고만 적으면 답을 받기까지 오가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답이 오기까지 며칠이 걸릴 수 있으니, 편의 마감에서 거꾸로 세어 여유를 두고 보냅니다.

오늘 할 일

지금 편집 중인 편을 열고 우리가 찍지 않은 화면을 전부 골라 파일 이름만 적으십시오. 그 옆에 어디서 받았는지 한 줄씩 답니다. 비어 있는 줄이 오늘 물어볼 목록이고, 그 목록이 그대로 조각 목록표의 첫 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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