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만 화면이 깨질 때 원인 찾기
휴대폰에서만 화면이 깨지면 대개 폭을 숫자로 고정한 요소 하나 때문입니다. 좌우로 밀리는지부터 보고 범인 요소를 찾습니다. 증상별 원인, 개발자 도구로 찾는 순서, 고치는 법과 다시 안 깨지게 하는 규칙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컴퓨터에서는 멀쩡한데 휴대폰에서만 화면이 깨진다면 대개 폭을 숫자로 고정한 요소 하나 때문입니다. 좌우로 밀리는지부터 보고, 밀린다면 화면보다 넓은 요소를 찾아 최대 폭을 100%로 바꾸면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그 요소를 찾아내는 순서입니다.
어떤 모양으로 깨져 있나요
깨지는 모양이 원인을 거의 알려 줍니다. 휴대폰으로 열어 놓고 아래 표에서 해당하는 줄을 찾습니다. 여러 줄에 해당하면 위쪽 줄부터 잡습니다.
| 증상 | 대체로 이런 원인 | 먼저 볼 곳 |
|---|---|---|
| 화면이 좌우로 밀린다 | 화면보다 넓은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 표·이미지·붙여 넣은 코드 |
| 전체가 축소돼 글자가 아주 작다 | 화면 폭 설정이 빠졌습니다 | 페이지 맨 위 설정 한 줄 |
| 글자가 상자 밖으로 넘친다 | 상자 높이를 숫자로 고정했습니다 | 버튼·카드 안의 글자 |
| 이미지가 잘리거나 늘어난다 | 가로세로를 따로 지정했습니다 | 이미지 크기 설정 |
| 버튼이 안 눌린다 | 영역이 작거나 위에 투명한 층이 있습니다 | 버튼 크기와 겹친 요소 |
| 맨 아래가 잘린다 | 화면 높이를 100%로 고정했습니다 | 첫 화면 높이 |
| 메뉴가 안 열린다 | 마우스를 올려야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 상단 메뉴 동작 |
화면 폭 설정 — 휴대폰에 이 페이지를 화면 폭에 맞춰 그리라고 알려 주는 한 줄입니다. 이 줄이 없으면 휴대폰은 넓은 화면 기준으로 그린 뒤 통째로 줄여 보여 줍니다. 글자가 전부 작아 보이면 이 줄부터 봅니다.
범인 요소는 어떻게 찾나요
좌우로 밀리는 증상이 가장 흔하고 찾기도 쉽습니다. 화면 전체가 밀리는 것처럼 보여도 범인은 대개 요소 하나입니다.
| 순서 | 하는 일 |
|---|---|
| 1 | 실제 휴대폰으로 엽니다 — 컴퓨터에서 창을 줄인 것과 다릅니다 |
| 2 |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의 기기 화면 보기로 폭 360px·390px·430px 에서 봅니다 |
| 3 | 밀리는 페이지에서 위에서부터 한 화면씩 내려가며 어디부터 밀리는지 찾습니다 |
| 4 | 의심되는 요소를 개발자 도구에서 잠시 숨겨 봅니다. 밀림이 사라지면 그 요소입니다 |
| 5 | 페이지 주소·기기·폭·증상을 한 줄로 적어 둡니다 |
기기마다 화면 폭이 다르므로 위 세 폭은 자주 쓰이는 값일 뿐입니다. 고친 뒤에는 실제 기기 두 대에서 한 번 더 봅니다. 가로로 돌린 상태도 한 번 봅니다 — 세로에서만 확인하고 넘기면 가로에서 다시 밀리는 일이 잦습니다.
깨진 화면을 남에게 알릴 때는 캡처 한 장에 페이지 주소·기기 이름·화면 폭을 함께 적습니다. 그림만 보내면 받는 쪽에서 어느 폭에서 그렇게 되는지 몰라 재현하지 못합니다. 세 줄이면 바로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원인은 어떤 순서로 좁히나요
흔한 순서대로 놓았습니다. 고치는 일은 대부분 값 하나를 바꾸는 수준입니다.
| 원인 | 확인 방법 | 고치는 법 |
|---|---|---|
| 이미지 폭을 숫자로 고정 | 좁은 화면에서 이미지가 화면 밖으로 나갑니다 | 최대 폭을 100%로 두어 화면에 맞춰 줄어들게 합니다 |
| 표가 화면보다 넓음 | 칸이 많은 표가 있는 페이지에서만 밀립니다 | 표를 감싸는 상자에 가로 스크롤을 줍니다 |
| 붙여 넣은 외부 코드 | 지도·영상·게시판이 있는 자리에서 밀립니다 | 감싸는 상자를 두고 폭을 100%로 맞춥니다 |
| 화면 폭 설정 누락 | 모든 페이지가 통째로 작아 보입니다 | 페이지 맨 위 설정 한 줄을 넣습니다 |
| 여백을 큰 숫자로 고정 | 좁은 화면에서 내용이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 여백을 화면 폭에 비례한 값으로 바꿉니다 |
| 띄어쓰기 없는 긴 문자열 | 주소나 영문 단어가 상자를 밀고 나갑니다 | 줄바꿈이 되도록 설정합니다 |
| 마우스를 올려야 열리는 메뉴 | 손가락으로는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 눌러서 열리도록 바꿉니다 |
버튼이 안 눌리는 증상은 폭 문제가 아닙니다. 손가락으로 누르는 자리는 가로세로 44px 안팎은 되어야 합니다. 글자만 작게 두고 그 글자만 눌리게 해 두면 손가락이 빗나갑니다. 눌리는 영역을 글자보다 넓게 잡고, 버튼끼리 8px 이상 띄웁니다. 기기와 화면 밀도에 따라 체감이 다르니 실제 기기에서 한 번 눌러 봅니다.
고쳤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고친 뒤에는 브라우저에 남은 옛 화면을 비우고 다시 엽니다. 안 비우면 고치기 전 화면이 그대로 보여 안 고쳐진 줄 알게 됩니다.
확인은 다섯 줄이면 됩니다. 좁은 폭에서 좌우로 밀리지 않는가 · 글자가 상자 안에 들어가는가 · 이미지 비율이 맞는가 · 버튼이 손가락으로 눌리는가 · 가로로 돌려도 같은가. 페이지 하나에 2분이면 끝납니다.
확인할 상태도 정해 둡니다. 로그인 전과 후, 목록과 상세, 장바구니가 비었을 때와 담겼을 때는 화면에 들어가는 요소가 다릅니다. 한 상태에서만 보고 넘기면 다른 상태에서 같은 증상이 남아 있습니다.
다시 안 깨지게 무엇을 정해 두나요
새 페이지는 좁은 폭부터 만들고 넓은 화면을 나중에 맞춥니다. 순서를 반대로 하면 좁은 화면에서 밀리는 요소가 매번 새로 생깁니다.
외부에서 코드를 받아 붙일 때는 감싸는 상자를 먼저 만들고 그 안에 넣는 것을 규칙으로 둡니다. 이미지는 올리기 전에 폭을 맞춰 내보냅니다. 페이지를 추가하면 발행 전에 좁은 폭 하나만이라도 눌러 보는 것을 절차에 넣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도 규칙 한 줄이 필요합니다. 본문에 표를 넣을 때는 칸 수를 넷 이하로 두고, 긴 주소는 글자로 감싸 넣습니다. 화면이 밀리는 원인의 상당수가 본문에 붙여 넣은 표와 주소에서 나옵니다.
오늘 할 일
휴대폰으로 홈페이지 첫 화면을 열고 손가락으로 좌우로 밀어 봅니다. 밀리면 위에서부터 내려가며 어느 자리에서 밀리는지 찾아 페이지 주소와 위치를 적습니다. 밀리지 않으면 표나 지도가 들어간 페이지에서 같은 것을 해 봅니다 — 그런 페이지에서 가장 자주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