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화질 깨질 때 원인 찾는 순서
화질 문제는 촬영·편집·내보내기 셋 중 한 곳에서 생깁니다. 깨진 모양별로 볼 곳을 가르는 표, 원본·편집·내보내기 단계별 원인과 확인 방법, 다시 안 생기게 고정해 두는 세 줄을 정리했습니다.

화면이 깨져 보일 때는 촬영 · 편집 · 내보내기 셋 중 어디서 생겼는지부터 가릅니다. 세 단계는 고치는 방법이 서로 달라서, 순서를 건너뛰고 내보내기 설정만 바꾸면 같은 화면이 다시 나옵니다. 원본 파일 하나와 최종 파일 하나의 정보를 나란히 적어 보면 대개 10분 안에 갈립니다. 아래 수치는 대체로 통하는 범위입니다. 올리는 곳마다 다르므로 올리기 전에 그 채널의 안내를 한 번 확인합니다.
깨진 화면은 어떤 모양인가요
「깨진다」 한 마디 안에 서로 다른 다섯 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모양을 먼저 정하면 볼 곳이 하나로 줄어듭니다. 문제가 보이는 지점에서 화면을 멈추고 그 자리를 확대해 보십시오.
| 보이는 모습 | 주로 나타나는 장면 | 가장 먼저 볼 곳 |
|---|---|---|
| 네모난 조각이 뭉쳐 보임 | 어두운 장면 · 움직임이 많은 장면 | 내보내기 압축 설정 |
| 전체가 뿌옇고 흐림 | 화면 전체에서 고르게 | 원본 해상도와 확대 여부 |
| 가장자리가 계단처럼 끊김 | 대각선 · 글자 테두리 | 크기를 바꾼 단계 |
| 색이 띠처럼 나뉨 | 하늘 · 벽 · 색이 서서히 변하는 배경 | 압축 강도 |
| 움직일 때만 잔상이 남음 | 카메라를 좌우로 옮기는 구간 | 1초당 장면 수 |
마지막 줄의 「1초당 장면 수」가 프레임레이트입니다 — 1초에 들어가는 정지 화면의 개수입니다. 이 값이 촬영과 편집에서 서로 다르면 움직이는 구간에서만 어색해집니다. 멈춘 화면은 멀쩡한데 움직일 때만 이상하다면 화질이 아니라 이 값의 문제입니다.
원본에서 생긴 것인지 어떻게 보나요
원본 파일의 정보를 먼저 읽습니다. 파일을 골라 정보 보기를 열면 해상도 · 1초당 장면 수 · 초당 정보량이 나옵니다. 초당 정보량이 비트레이트입니다 — 1초 분량에 담긴 정보의 양이고, 클수록 원본에 남아 있는 것이 많습니다.
| 원인 | 확인 방법 | 고치는 법 |
|---|---|---|
| 촬영 해상도가 쓸 곳보다 낮음 | 원본 세로 화소가 최종본보다 작은가 | 확대를 멈추고 원본 크기 그대로 씁니다 |
| 촬영 기기가 용량 절약 설정 | 초당 정보량이 같은 기기의 다른 촬영본보다 낮은가 | 다음 촬영부터 높은 화질 항목으로 고정합니다 |
| 어두운 곳에서 감도를 크게 올림 | 어두운 부분에만 알갱이가 보이는가 | 조명을 하나 더 켜고 감도를 내려 다시 찍습니다 |
| 이미 압축된 파일을 받아서 씀 | 기기 원본이 아니라 전송받은 파일인가 | 촬영 기기의 원본을 다시 받습니다 |
맨 아랫줄이 가장 흔합니다. 메신저나 메일로 옮기는 동안 한 번 압축되고, 그 파일을 편집해 다시 내보내면 압축이 두 번 겹칩니다. 원본은 저장 장치에 그대로 복사해 옮깁니다.
편집하는 동안 깨졌다면 어디를 보나요
원본이 멀쩡한데 편집 화면에서 이미 이상하다면 볼 곳은 네 군데입니다. 위에서부터 확인하면 대개 첫 두 개에서 걸립니다.
- 미리보기 화질 — 편집 도구는 작업을 가볍게 하려고 미리보기를 낮춰 보여 줍니다. 이 값을 원본 크기로 올려 다시 봅니다
- 작업 규격과 원본 규격이 다름 — 새 작업을 만들 때 원본과 같은 해상도 · 같은 1초당 장면 수로 맞춥니다
- 화면 안에서 키움 — 120%를 넘겨 키운 구간은 그만큼 흐려집니다. 잘라 쓸 것을 알고 있다면 처음부터 더 큰 해상도로 찍습니다
- 중간 저장본을 다시 씀 — 한 번 내보낸 파일을 편집에 다시 넣으면 압축이 겹칩니다. 항상 원본에서 시작합니다
가장 자주 헛걸음하는 곳이 첫 줄입니다. 미리보기를 낮춰 놓고 「화질이 깨졌다」고 판단해 촬영본을 다시 찍는 경우가 있습니다. 판단은 항상 실제로 내보낸 파일로 합니다. 문제 구간 10초만 잘라 최종 설정 그대로 내보내 보면 1분 안에 확인됩니다.
세로 화면이 필요해 가로로 찍은 화면을 잘라 쓰는 경우도 여기에 걸립니다. 가로 화면에서 세로 구간만 잘라 내면 남는 화소가 3분의 1 정도로 줄어들어, 원본이 충분히 컸더라도 최종본에서는 작아집니다. 잘라 쓸 계획이 있다면 촬영 해상도를 한 단계 올려 두는 것으로 대부분 해결됩니다.
내보내기에서 깨진 것은 어떻게 가르나요
편집 화면은 깨끗한데 내보낸 파일만 이상하면 압축 설정입니다. 네 칸만 보면 됩니다.
| 설정 | 확인 방법 | 고치는 법 |
|---|---|---|
| 초당 정보량 | 내보낸 파일이 1분에 몇 MB인가 | 가로 1920px 화면이라면 1초당 10~20Mbps 사이에서 올려 봅니다 |
| 해상도 | 내보내기 창의 가로 · 세로가 작업 화면과 같은가 | 같은 값으로 맞춥니다 |
| 압축 방식 | MP4 · H.264 조합으로 나가는가 | 널리 열리는 조합으로 통일합니다 |
| 훑는 횟수 | 한 번 훑기로 되어 있는가 | 두 번 훑기로 바꾸면 어두운 장면이 덜 뭉칩니다 |
올린 뒤에만 깨진다면 원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올리는 곳에서 한 번 더 압축하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내보낼 때 정보량을 조금 올려 여유를 두고, 화면 안의 글자를 키우고 배경의 잔무늬를 줄이는 쪽이 효과가 큽니다.
다시 안 생기게 하려면 무엇을 고정하나요
영상 제작이 여러 건 이어진다면 아래 세 줄을 문서 하나에 적어 두고 촬영마다 그대로 씁니다.
- 촬영 규격 한 줄 — 해상도 · 1초당 장면 수 · 화질 항목. 같은 작업의 모든 촬영본을 이 값으로 통일합니다
- 편집 작업 규격 — 원본과 동일하게. 다른 규격의 소스가 섞이면 섞이는 쪽을 미리 변환해 둡니다
- 내보내기 설정 한 벌 — 한 번 맞춘 값을 이름 붙여 저장해 두고 다음부터 그것만 고릅니다
이 세 줄을 맞춰 두면 화질 문제의 대부분이 애초에 생기지 않습니다. 깨짐은 어느 한 단계가 나빠서가 아니라 단계마다 규격이 조금씩 달라서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규격이 한 번 정해지면 다음 작업부터 확인할 것이 「이 파일이 그 규격인가」 하나로 줄어듭니다.
오늘 할 일
문제가 보이는 최종 파일과 그 원본 파일을 나란히 놓고 해상도 · 1초당 장면 수 · 초당 정보량 세 값을 적으십시오. 세 값이 같으면 원인은 내보내기 뒤쪽에 있고, 원본 쪽이 낮으면 촬영 단계입니다. 10분이면 어느 쪽인지 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