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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일정 조율 요청 쓰는 법 — 후보 3개

촬영 일정은 「언제 되세요?」로 물으면 잡히지 않습니다. 후보 3개와 회신 시한, 확정 시각을 한 통에 담는 문장 틀과 인원수별로 며칠 전에 묻는지, 확정까지 세 통을 주고받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촬영 일정 조율 요청 쓰는 법 — 후보 3개 — 식스원 블로그

촬영 일정은 「언제 되세요?」로 물으면 잡히지 않습니다. 후보 날짜 3개를 놓고, 각 후보에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필요한지 · 언제까지 답을 달라는지를 함께 적은 한 통이면 왕복이 한 번으로 끝납니다. 모이는 사람이 셋을 넘으면 이 방식 말고는 날짜가 정해지지 않습니다.

일정이 안 잡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이 늦는 것은 상대가 미루기 때문이라기보다 답할 수 있는 형태로 안 물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열린 질문은 상대가 자기 일정표를 통째로 뒤져야 답이 나오고, 그런 일은 뒤로 밀립니다.

이렇게 물으면받는 쪽에서 생기는 일대신 적을 것
언제 시간 되세요일정표를 전부 확인해야 합니다후보 3개 중에서 고르게 합니다
다음 주쯤 촬영하려 합니다요일도 시각도 모릅니다날짜 · 요일 · 시작과 끝 시각
반나절이면 됩니다몇 시부터인지 모릅니다10시~14시처럼 시각으로
편하실 때 알려 주세요언제까지 답할지 모릅니다회신 시한과 확정 시각

그대로 쓰는 한 통 틀은 무엇인가요

제목부터 여섯 줄입니다. 여기서 콜타임 — 현장에 모이는 시각입니다 — 을 반드시 시각으로 적습니다.

  1. 제목 — [촬영 일정] OO 촬영 · O월 O일 O시까지 회신 부탁드립니다
  2. 무엇을 — OO 촬영입니다. 현장에 계셔야 하는 시간은 O시간이고 그중 실제 촬영은 O시간입니다.
  3. 어디서 — OO(주소 한 줄 · 가까운 역에서 도보 O분 · 주차 가능 여부)
  4. 후보 3개 — A) O월 O일(O) 10시~15시 / B) O월 O일(O) 10시~15시 / C) O월 O일(O) 13시~18시
  5. 답하는 방법 — 되는 것에 O, 안 되는 것에 X, 조건이 붙으면 △와 조건 한 줄을 적어 회신해 주십시오.
  6. 확정 — O월 O일 O시에 가장 많이 겹치는 날로 확정해 다시 보내드립니다. 그날 준비하실 것은 OO입니다.

여섯 번째 줄의 「확정해 다시 보내드립니다」가 이 요청의 핵심입니다. 정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적혀 있으면 받는 쪽은 자기 일정만 답하면 되고, 서로 눈치 보며 기다리는 시간이 사라집니다.

두 번째 줄에서 현장에 있어야 하는 시간과 실제 촬영 시간을 갈라 적는 것도 중요합니다. 「4시간 촬영」이라고만 적으면 받는 쪽은 4시간만 비워 두는데, 준비와 정리를 넣으면 대체로 6시간 안팎이 듭니다. 「현장 6시간 · 그중 촬영 4시간」으로 적어야 그날 다른 일정을 붙이지 않습니다.

후보는 몇 개를 며칠 전에 묻나요

인원이 늘수록 후보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묻는 시점을 앞당깁니다. 후보를 다섯 개로 늘리면 답이 흩어져 겹치는 날이 나오지 않습니다.

모이는 인원후보언제 묻나회신 시한
3명 이하3개7영업일 전2영업일
4~8명3개10영업일 전3영업일
9명 이상 · 장소를 빌릴 때3개(주 단위로 벌려서)15영업일 전5영업일

영업일과 달력일을 구분해 적습니다 — 10영업일은 달력으로 2주입니다. 후보 3개는 같은 주에 몰지 않고 서로 다른 주에 하나씩 놓습니다. 같은 주에 몰면 그 주가 통째로 바쁜 사람은 셋 다 안 되어 처음부터 다시 물어야 합니다.

좋은 예와 아쉬운 예는 어떻게 다른가요

아쉬운 문장왜 아쉬운가고쳐 쓴 문장
다음 주 촬영 가능하신가요날짜 · 시각 · 걸리는 시간이 없습니다9월 9일(화) 10시~15시 중 4시간이 필요합니다. 가능하신가요
장소는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이동 시간을 못 세어 답이 미뤄집니다OO동입니다. 주소와 주차 여부는 아래에 적었습니다
확인되는 대로 알려 주세요시한이 없어 계속 밀립니다9월 3일 18시까지 회신 부탁드립니다
일정 조율 중입니다기다리는 사람이 무엇을 할지 모릅니다9월 4일 10시에 확정해 다시 보내드립니다

고쳐 쓴 쪽에는 전부 날짜 · 시각 · 걸리는 시간 셋이 들어 있습니다. 이 셋이 있으면 받는 사람은 자기 일정표에서 그 칸만 보면 되고, 답이 당일에 옵니다.

후보 세 개가 다 안 되면 어떻게 하나요

다시 세 개를 묻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리를 좁힙니다. 모이는 사람 중 대신할 수 없는 사람이 누구인지 정합니다 — 대체로 화면에 나오는 사람과 장소를 여는 사람 둘입니다. 이 둘의 되는 날을 먼저 받고, 그 날짜를 놓고 나머지에게 「이날 되시나요」로 묻습니다.

그래도 안 겹치면 촬영을 반으로 쪼갭니다. 사람이 나오는 컷과 사람이 없는 컷을 나눠 다른 날에 찍는 방식입니다. 이때 두 날의 장소와 빛을 같게 맞춰야 이어 붙습니다 — 같은 장소, 비슷한 시각으로 잡습니다. 쪼갤 때는 사람이 나오는 날을 먼저 잡습니다. 사람 일정이 가장 안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확정까지 몇 번을 주고받나요

세 통입니다. 세 통을 넘어가면 대개 후보를 좁히지 않고 계속 묻고 있다는 뜻입니다.

회차언제담는 것
1통10영업일 전후보 3개 · 회신 시한 · 확정 시각
2통회신 시한 다음 날확정 날짜 · 콜타임 · 장소 · 끝나는 시각
3통촬영 2일 전당일 시간표 · 준비물 · 연락처 · 비가 올 때

3통째는 짧을수록 좋습니다. 시간표에 모이는 시각 · 첫 컷 시작 · 점심 · 끝 네 줄만 있으면 됩니다. 영상 제작에서 당일 지연은 대부분 첫 컷이 늦게 시작해서 생기므로, 콜타임과 첫 컷 시작 시각을 따로 적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2통째를 회신 시한 다음 날에 보내는 이유는 그날이 답을 안 준 사람에게 한 번 더 물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입니다. 시한 당일에 확정하면 늦게 답한 사람이 빠지고, 이틀을 더 기다리면 이미 확정한 사람의 일정이 다시 흔들립니다.

오늘 할 일

지금 잡고 있는 촬영이 있으면 후보 날짜 3개를 서로 다른 주에 하나씩 골라 적습니다. 그리고 회신 시한 한 줄과 확정 시각 한 줄을 같이 넣어 한 통으로 보냅니다. 20분이면 끝나고, 되묻는 왕복이 한 번으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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