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판매 시작 준비, 먼저 정해 두는 5가지
해외 판매 준비는 서류를 모으는 일이 아니라 나라 하나와 제품 하나로 범위를 좁히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후보 나라 셋을 같은 칸으로 견주는 비교표, 나라·제품·수량·통화·확인처 다섯 줄을 적는 표, 주별 결과물을 붙인 첫 4주 시간표를 담았습니다. 창구와 운송사와 채널에 나눠 보내는 질문 여섯 개도 정리했습니다.

해외 판매를 준비하라는 말을 들으면 서류 목록부터 떠오릅니다. 서류 이름은 나라와 제품이 정해져야 나옵니다. 먼저 하는 일은 목록을 모으는 일이 아니라 나라 1개와 제품 1개로 범위를 좁히는 일이고, 이 두 칸이 채워져야 나머지 질문에 답이 붙습니다.
해외 판매 준비는 어디부터 시작합니까
나라 1개를 고르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나라가 정해지면 '무슨 서류가 필요한가'라는 물음이 '이 나라에 이 제품을 보낼 때 무엇이 필요한가'로 바뀝니다. 뒤쪽 물음에는 답할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 나라를 동시에 열면 언어 · 요건 · 운송이 나라마다 따로 붙습니다. 한 곳에서 첫 발송까지 가 보면 두 번째 나라는 표를 옮겨 적는 일이 됩니다. 제품도 하나로 줄입니다 — 확인처의 답이 제품 단위로 돌아옵니다. 가장 많이 나가는 제품 1개, 또는 포장이 가장 단순한 제품 1개를 고릅니다.
후보 나라를 견줄 때 무엇을 봅니까
후보는 3개까지만 적고 네 가지를 같은 칸에 채웁니다 — 비슷한 제품이 이미 팔리는지 · 설명을 어느 언어로 쓰는지 · 물건이 도착하는 기간 · 확인이 남은 것. 아래는 칸을 채운 예(가정)이니 자기가 받은 답으로 바꿔 씁니다.
| 항목 | 후보 A | 후보 B | 후보 C |
|---|---|---|---|
| 비슷한 제품이 팔리는지 | 같은 쓰임 12개 | 4개 | 0개 |
| 설명을 쓸 언어 | 영어 1벌 | 현지어 1벌 · 영어 1벌 | 현지어 1벌 |
| 도착까지 걸리는 기간 | 항공 6일 · 해상 32일 | 항공 4일 · 해상 21일 | 항공 9일 · 해상 40일 |
| 확인이 남은 것 | 인증 1건 · 표시사항 1건 | 표시사항 1건 | 인증 2건 · 표시사항 2건 |
| 이번에 표시할 곳 | 표시 | — | — |
첫 줄은 장터 — 여러 판매자가 한 사이트에 상품을 올려 파는 곳 — 두 곳에서 같은 쓰임의 제품이 몇 개 걸리는지 세어 적습니다. 0개로 나온 나라는 뺍니다 — 파는 방법을 처음부터 만드는 자리입니다.
마지막 줄에는 인증 — 그 나라에서 팔아도 되는 제품인지 미리 받아 두는 승인 — 과 표시사항 — 포장에 반드시 적는 항목 — 중 답이 안 온 건수를 적습니다. 이름은 나라마다 다르므로 건수만 셉니다.
남은 두 곳 중에서는 확인이 남은 건수가 적은 쪽에 표시합니다. 건수가 같으면 도착 기간이 짧은 쪽입니다.
시작 전에 정해 두는 값은 몇 개면 됩니까
다섯 개입니다. 한 줄씩 적어 한 장에 모읍니다. 이 다섯 줄이 뒤따르는 모든 질문의 조건이 됩니다.
| 정해 두는 값 | 적는 모양 | 정해지면 열리는 일 |
|---|---|---|
| 나라 1개 | 나라 이름 한 줄 | 요건을 물어볼 창구가 정해집니다 |
| 제품 1개 | 제품명 · 규격 · 포장 단위 | 품목분류번호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
| 1회 보낼 수량 | 한 상자에 몇 개 · 한 번에 몇 상자 | 운송사가 견적을 낼 수 있습니다 |
| 가격을 적을 통화 | 통화 1개 · 환산한 날짜 | 판매가와 원가를 같은 자로 견줍니다 |
| 확인처 | 창구 · 운송사 · 채널 담당자 연락처 | 질문을 보낼 곳이 생깁니다 |
품목분류번호는 제품을 나라끼리 같은 기준으로 부르려고 붙이는 번호입니다. 이 번호가 있어야 운송사와 창구의 답이 같은 제품을 가리킵니다.
통화 줄에는 환산한 날짜를 같이 적습니다. 환율이 날마다 바뀌므로 날짜가 있어야 두 달 뒤에 어디가 달라졌는지 설명됩니다. 판매가는 제품 원가 + 포장 + 운송 + 채널이 떼는 몫 + 이익을 그 통화로 쌓아 올립니다.
요건과 서류는 어디에 물어봅니까
요건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묻는 것입니다. 이름과 건수가 나라마다 달라지므로 물을 곳을 세 곳으로 나눠 같은 날 보냅니다 — 수출 상담을 받아 주는 무역 지원 창구 · 통관 서류를 챙기는 운송사 · 상품이 걸릴 채널. 통관은 물건이 나라 경계를 넘을 때 서류와 실물을 맞춰 보는 절차입니다.
질문은 곳마다 2개씩, 모두 여섯 줄입니다.
- 창구 — '이 제품을 보낼 때 미리 받아 두는 인증이 있습니까'
- 창구 — '포장에 반드시 적는 표시사항은 어느 항목입니까'
- 운송사 — '품목분류번호는 무엇이고, 보낼 때 필요한 서류는 몇 종입니까'
- 운송사 — '한 상자 기준으로 항공과 해상은 며칠 걸리고 비용은 무엇으로 계산됩니까'
- 채널 — '이 나라에서 팔려면 판매자 등록에 무엇이 필요합니까'
- 채널 — '반품과 문의는 어느 주소로, 어느 언어로 받게 됩니까'
답이 오면 비교표 옆에 답한 사람과 받은 날짜를 적습니다. 날짜가 남아 있어야 다시 물을 때 첫 질문부터 되풀이하지 않습니다.
첫 4주는 어떻게 나눕니까
질문을 먼저 보내고, 기다리는 동안 손이 가는 일을 붙입니다. 아래는 주 5일 · 하루 1시간을 가정한 표입니다.
| 주 | 하는 일 | 그 주의 결과물 |
|---|---|---|
| 1주 차 | 후보 3개 표 채우기 · 제품 1개 고르기 · 질문 6개 보내기 | 비교표 1장 · 보낸 질문 6개 |
| 2주 차 | 받은 답 옮기기 · 인증과 표시사항 칸 채우기 · 나라 1개 표시 | 다섯 줄 표 1장 |
| 3주 차 | 설명을 그 나라 언어로 1벌 만들기 · 사진 규격 맞추기 · 등록 서류 모으기 | 설명 1벌 · 이미지 1벌 |
| 4주 차 | 1회 수량으로 운송 견적 두 곳 받기 · 판매가 계산 · 첫 발송일 정하기 | 견적 2장 · 가격표 1장 · 날짜 1개 |
4주가 지나면 손에 남는 것은 표 3장과 답장입니다. 두 번째 나라의 1주 차는 이 석 장의 이름만 바꾸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고른 나라는 언제 바꿉니까
날짜가 아니라 숫자로 정합니다. 첫 발송에서 12주를 채운 다음 표를 폅니다.
그대로 두는 때 — 주문이 달마다 늘거나, 반품 사유가 제품이 아니라 배송 기간에 몰려 있으면 그대로 둡니다. 배송 기간은 운송 방법으로 줄이는 값입니다.
바꾸는 때 — 12주 동안 주문이 0건이고, 설명을 그 나라 말로 다시 쓴 뒤 4주가 더 지나도 0건이면 비교표의 두 번째 나라로 옮깁니다. 새로 만드는 것은 언어 1벌과 운송 견적뿐입니다.
늘리는 때 — 12주 연속 주문이 들어오고 재고와 발송이 밀리지 않으면 두 번째 나라를 엽니다. 두 나라를 함께 굴리는 일은 이때 처음입니다.
오늘 할 일은 하나입니다. 빈 문서에 후보 나라 3개를 적고, 각 줄 옆에 비슷한 제품이 걸려 있는 장터 이름을 한 곳씩 적으십시오. 이름이 먼저 채워지는 줄이 오늘 표시할 나라이고, 내일 보낼 질문 6개는 그 줄에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