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손·자세가 망가져 나올 때
손가락이 어긋난 컷을 같은 조건으로 다시 뽑으면 같은 자리가 또 무너집니다. 부위별 원인 표, 다섯 단계로 좁히는 순서, 잘 안 나오는 자세를 바꿔 보는 표, 고칠 수 없는 컷을 쓰는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손가락 개수가 맞지 않거나 팔이 꺾여 나온 컷은 다시 뽑아야 하지만, 같은 조건으로 다시 뽑으면 같은 자리가 또 무너집니다. 원인은 대개 넷입니다 — 손이 화면에서 작다 · 손이 몸이나 물건과 겹친다 · 요구한 자세가 복잡하다 · 원본 사진에 그 각도가 없다. 고치는 방향도 둘뿐입니다. 손을 화면에서 키우거나, 아예 화면 밖으로 빼거나입니다.
어디가 자주 무너지나요
무너지는 부위는 정해져 있습니다. 결과를 훑을 때 아래 다섯 곳만 먼저 보면 시간이 줄어듭니다. 화면 전체를 처음부터 훑으면 오히려 놓칩니다.
| 부위 | 보이는 모습 | 흔한 원인 |
|---|---|---|
| 손가락 | 개수나 길이가 다름 | 화면에서 작고 다른 것과 겹칩니다 |
| 손목 · 팔꿈치 | 꺾이는 방향이 반대 | 자세 지시에 동작이 둘 이상입니다 |
| 발 · 신발 | 발끝이 바닥에 묻힘 | 전신 컷에서 아래쪽이 화면 끝에 붙었습니다 |
| 어깨 · 목 | 길이가 어색함 | 상반신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
| 팔과 옷의 경계 | 팔이 옷에 먹힘 | 팔과 옷의 색이 서로 비슷합니다 |
가장 흔한 것은 첫 줄입니다. 손은 화면에서 작은 데 비해 형태가 복잡해서 가장 먼저 무너집니다. 나머지 넷은 손보다 드물지만 한 번 생기면 눈에 더 잘 띕니다. 특히 손목이 반대로 꺾인 컷은 작게 줄여 놓아도 보는 사람이 먼저 알아챕니다.
원인을 어떤 순서로 좁히나요
위에서부터 확인합니다. 다섯 번째까지 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 순서 | 원인 | 확인 방법 | 고치는 법 |
|---|---|---|---|
| 1 | 손이 화면에서 작다 | 손이 화면 세로의 몇 %인가 | 8% 아래면 구도를 당기거나 손을 뒤로 보냅니다 |
| 2 | 손이 다른 것과 겹친다 | 손이 몸 · 머리카락 · 제품에 닿아 있는가 | 몸에서 떼어 놓은 자세로 바꿉니다 |
| 3 | 요구한 동작이 둘 이상 | 지시 문장에서 동작을 세어 봅니다 | 하나만 남깁니다 |
| 4 | 원본에 그 각도가 없다 | 같은 방향에서 찍은 원본 사진이 있는가 | 있는 각도 안에서 자세를 고릅니다 |
| 5 | 자세 자체가 원인 | 같은 자세로 뽑은 여러 장이 모두 같은 자리에서 무너지는가 | 자세를 바꿉니다 |
다섯 번째까지 왔다면 지시 문장을 아무리 고쳐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여러 장에서 같은 자리가 계속 무너진다면 그것은 문장이 아니라 자세의 문제입니다.
순서를 지키는 이유는 고치는 데 드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번과 2번은 구도와 자세만 바꿔 바로 다시 뽑으면 되지만, 4번은 원본 사진을 다시 찍어야 해서 반나절이 듭니다. 아래쪽부터 손대면 위쪽 원인이 남아 있어 다시 찍고도 같은 자리가 무너집니다.
다시 뽑기 전에 자세를 어떻게 바꾸나요
자세를 한 칸만 바꿔도 무너지는 자리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컷에서 무엇을 보여 줘야 하는지만 지키면, 자세는 얼마든지 바꿔도 됩니다.
| 잘 안 나오는 자세 | 바꿔 볼 자세 | 이유 |
|---|---|---|
| 두 손으로 제품을 든다 | 한 손만 들고 한 손은 내린다 | 겹치는 곳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 팔짱 | 한 손은 주머니 · 한 손은 내림 | 손가락이 서로 교차하지 않습니다 |
| 손으로 머리카락을 넘긴다 | 손을 턱 아래나 화면 밖으로 | 머리카락과 손가락의 경계가 사라집니다 |
|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 손바닥을 편다 | 가늘고 긴 형태가 줄어듭니다 |
| 발끝까지 들어간 전신 | 무릎 위에서 자른다 | 발 문제가 통째로 사라집니다 |
오른쪽 칸은 전부 같은 원리입니다. 복잡하고 가는 부분을 화면에서 없애거나 크게 키운다는 것입니다. 그 자세를 꼭 써야 한다면 그 부분만 크게 잡은 컷을 따로 하나 만드는 편이 빠릅니다.
제품을 보여 주는 컷이라면 손을 제품 뒤로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손이 제품을 감싸면 손가락과 제품의 경계가 함께 무너지지만, 제품 뒤에서 받치면 보이는 손가락 수가 줄어 무너질 자리도 함께 줄어듭니다.
다시 안 생기게 하려면 무엇을 고정하나요
잘 나온 컷이 하나 나오면 그 조건부터 적어 둡니다 — 자세 · 구도 · 손 위치 · 원본 사진 번호, 네 줄이면 충분합니다. 자주 쓰는 자세 5개는 고정 세트로 정해 두고, 새 제품이 들어오면 그 5개부터 뽑습니다. 매번 처음부터 시도하는 시간이 사라집니다. 10장짜리 세트라면 손이 크게 나오는 컷은 2장 정도로 잡고, 나머지는 손을 작게 두거나 화면 밖에 둡니다.
기록은 잘 나온 컷만 남기면 됩니다. 안 나온 조건까지 모두 적으려 하면 목록이 길어져 아무도 보지 않습니다. 새로운 자세를 시도하는 것은 고정 세트 5개를 먼저 뽑아 둔 다음입니다 — 쓸 컷을 확보해 놓고 시도해야 일정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고칠 수 없는 컷은 어떻게 쓰나요
세 번을 다시 뽑아도 같은 자리가 무너지면 그 컷은 고치는 대신 쓰는 방법을 바꿉니다. 컷 하나하나가 완전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세트 전체가 쓸 만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네 가지가 있습니다.
- 잘라 씁니다 — 무너진 부분이 화면 밖으로 나가게 다시 자르면 쓸 수 있는 컷이 됩니다
- 자리를 옮깁니다 — 크게 보이는 자리 대신 작게 들어가는 자리로 옮깁니다
- 부분만 바꿉니다 — 손이 나오는 부분만 직접 찍은 사진으로 바꿔 넣습니다
- 접습니다 — 한 자세에서 세 번 뽑아 세 번 다 무너지면 그 자세는 목록에서 뺍니다
넷 중 마지막이 가장 시간을 아낍니다. 뽑는 시간보다 고르고 확인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세 번을 넘기면 자세를 바꾸는 쪽이 언제나 빠릅니다. 한 컷에 매달려 열 번을 뽑는 동안 다른 자세로 세 컷을 건질 수 있습니다.
오늘 할 일
무너진 컷 하나를 열고 손이 화면 세로의 몇 %를 차지하는지 눈으로 재 보십시오. 8% 아래면 구도를 당기고, 그보다 큰데도 무너졌다면 손을 몸에서 떼어 놓은 자세로 바꿔 세 장만 다시 뽑습니다. 두 가지를 다 해도 같은 자리가 무너지면 위의 표에서 자세를 하나 골라 바꾸는 것이 다음 순서입니다. 20분이면 어느 쪽인지 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