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이미지 전량 교체, 몇 주 걸리나
상품 30개의 이미지를 한꺼번에 바꾸는 일정은 한 상품에 걸리는 날 수에 30을 곱해서 세면 맞지 않습니다. 묶음으로 끊어 겹쳐 돌리는 계단표, 늘어나는 자리 다섯 곳, 기간이 모자랄 때 줄이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상품 30개의 이미지를 한꺼번에 갈아 끼우는 일정은 한 상품에 걸리는 날 수에 30을 곱해서 세면 맞지 않습니다. 10개씩 세 묶음으로 끊어 겹쳐 돌리면 영업일 14일 · 달력 3주 안에 닫히고, 한 개씩 차례로 하면 같은 일이 달력 5주를 넘어갑니다. 먼저 정할 것은 컷 수가 아니라 묶는 단위입니다.
한 묶음은 며칠짜리 일인가요
상품 10개 · 상품당 6장 · 배경 2종을 한 묶음으로 잡은 예시입니다. 작업일은 손이 움직이는 날이고, 대기일은 넘겨 두고 답을 기다리는 날입니다. 두 가지를 한 칸에 섞어 적으면 일정이 늘 짧게 나옵니다.
| 구간 | 작업일 | 대기일 | 담당자가 붙는 시간 |
|---|---|---|---|
| 컷 목록과 기준컷 정하기 | 영업일 1일 | — | 회의 1시간 |
| 원본 사진 확보 | 영업일 1일 | 샘플 모으기 2~5일 | 제품 전달 |
| 1차 생성 | 영업일 2일 | — | 없음 |
| 1차 검수 | 영업일 1일 | 확인이 늦으면 그만큼 | 확인 2시간 |
| 수정과 재생성 | 영업일 1일 | — | 없음 |
| 최종 확인과 파일 정리 | 영업일 1일 | — | 확인 1시간 |
| 채널 규격으로 출력과 등록 | 영업일 1일 | 반영 대기 몇 시간 | 등록 |
작업일만 더하면 영업일 8일입니다. 여기에 대기일이 붙어 한 묶음이 달력 2주 안팎으로 닫힙니다. 영업일과 달력일은 다른 단위입니다 — 영업일 25일은 달력으로 5주입니다. 받은 일정표의 날 수가 어느 쪽인지 먼저 확인하고 달력에 옮겨 적으십시오.
담당자가 실제로 자리를 지켜야 하는 시간은 한 묶음에 4시간 안팎입니다. 나머지는 넘겨 두고 기다리는 시간이라 다른 일과 함께 돌아갑니다. 며칠 걸리는지보다 어느 날 누가 붙어야 하는지를 먼저 적으면 회의 날짜와 검수 날짜가 그 자리에서 잡힙니다.
순서대로 하면 왜 달력 5주가 넘나요
묶음 세 개를 앞뒤로 붙이면 영업일 24일입니다. 주말을 끼면 달력 5주고, 그 사이에 공휴일이 하루 있으면 5주하고 이틀이 됩니다. 개수를 곱하는 계산이 어긋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곱해야 하는 것은 작업일이지 대기일이 아닙니다.
대기일은 묶음마다 새로 생기지 않습니다. 샘플을 모으는 일은 30개를 한 번에 모으면 한 번이고, 검수도 같은 날 몰아 보면 한 번입니다. 그래서 개수가 늘어도 실제로 늘어나는 것은 생성과 출력 시간뿐입니다. 이 둘은 사람이 자리를 지키지 않아도 되는 구간입니다.
묶는 단위가 10개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준은 하나입니다 — 한 번에 검수해서 눈이 지치지 않는 양. 상품당 6장이면 묶음당 60장이고, 이 정도가 한 화면에서 색과 밝기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한계입니다. 컷이 많은 상품이면 묶음을 8개로 줄이고, 단순한 상품이면 15개까지 늘려도 됩니다.
어디서 일정이 늘어나나요
| 늘어나는 자리 | 왜 그런가 | 늘어나는 정도 |
|---|---|---|
| 컷 목록 없이 원본부터 찍음 | 각도가 모자라 다시 찍습니다 | 영업일 3~5일 |
| 상품마다 배경이 다름 | 묶어서 돌릴 수가 없습니다 | 상품 수만큼 |
| 검수 확인이 하루를 넘김 | 다음 구간이 통째로 멈춥니다 | 묶음마다 1~3일 |
| 샘플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음 | 모으는 데 시간이 듭니다 | 영업일 3~5일 |
| 채널마다 규격이 다름 | 출력이 개수 곱하기 규격이 됩니다 | 묶음마다 반나절 |
위 두 줄은 시작 전에 없앨 수 있고, 아래 세 줄은 시작한 뒤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첫날에 하는 일이 컷 목록과 기준컷 승인입니다. 기준컷 — 나머지 컷의 색과 밝기를 맞출 기준이 되는 한 장입니다. 이 한 장을 먼저 통과시키면 뒤의 검수가 눈에 띄게 짧아집니다.
맨 아래 줄은 마지막에 한 번 몰아서 처리합니다. 파는 자리가 세 곳이면 같은 이미지를 세 규격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이 작업은 원본이 다 정해진 뒤에 하면 기계적으로 끝납니다. 중간에 규격을 바꾸면 이미 내보낸 것을 다시 내보내게 되므로, 규격 목록은 첫날 컷 목록과 함께 적어 둡니다.
어느 구간을 겹쳐 돌리나요
생성과 출력은 사람이 붙지 않는 구간입니다. 이 시간에 다음 묶음의 앞 구간을 넣습니다. 묶음을 영업일 3일씩 밀어 계단처럼 배치하면 세 묶음이 영업일 14일에 끝납니다.
| 영업일 | 1묶음 | 2묶음 | 3묶음 |
|---|---|---|---|
| 1~3일 | 목록 · 원본 · 생성 | — | — |
| 4~6일 | 검수와 수정 | 목록 · 원본 | — |
| 7~9일 | 최종 확인 · 출력 | 생성 · 검수 | 목록 · 원본 |
| 10~12일 | — | 수정 · 출력 | 생성 · 검수 |
| 13~14일 | — | — | 수정 · 출력 |
겹치지 않는 자리가 하나 있습니다 — 검수입니다. 확인하는 사람이 한 명이면 같은 날 두 묶음을 보게 되고 그날이 병목이 됩니다. 검수는 요일을 고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처럼 정해 두면 그 사이 구간이 저절로 맞춰집니다.
이 계단표를 그대로 쓰려면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 상품 샘플이 첫날에 모여 있어야 합니다. 샘플이 나눠 들어오면 계단이 어긋나 묶음마다 대기가 새로 생깁니다. 그래서 실제로 가장 먼저 시작하는 일은 샘플을 한자리에 모으는 것이고, 이 일은 이미지 작업과 상관없이 지금 걸어 둘 수 있습니다.
기간이 모자라면 무엇부터 줄이나요
줄이는 순서는 결과가 덜 상하는 것부터입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적용하고 필요한 만큼만 내려갑니다.
| 순서 | 줄이는 것 | 아끼는 기간 | 대신 감수하는 것 |
|---|---|---|---|
| 1 | 배경을 2종에서 1종으로 | 묶음마다 1일 | 화면이 단조로워집니다 |
| 2 | 검수를 2회에서 1회로 | 묶음마다 2일 | 기준컷 승인이 더 중요해집니다 |
| 3 | 상품당 컷을 6장에서 4장으로 | 묶음마다 1일 | 쓰는 장면 컷이 빠집니다 |
| 4 | 많이 나가는 상품부터 먼저 | 나머지를 다음 달로 | 화면이 한동안 섞입니다 |
4번은 기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마감을 나누는 것입니다. 전부 바꿔야 한다는 조건을 놓으면 앞의 셋으로도 모자랄 때가 있는데, 자리를 나누면 급한 쪽만 날짜를 맞추면 됩니다. 목록 이미지 · 첫 화면 · 중간 설명 순서로 끊으면 섞여 보이는 기간이 짧습니다.
오늘 할 일
달력을 펴고 두 줄만 적으십시오. 첫 줄은 바꿔야 할 상품 수를 10으로 나눈 묶음 개수, 둘째 줄은 묶음마다 검수를 볼 요일입니다. 이 두 줄이 정해지면 나머지 날짜는 위 계단표를 옮겨 적기만 하면 됩니다. 30분이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