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배경 합성용 제품 사진, 원본은 이렇게 찍습니다
AI로 배경을 갈아 끼울 원본은 예쁘게 찍은 사진이 아니라 오려 내기 좋게 찍은 사진입니다. 사무실 물건으로 갖추는 준비물 8가지, 컷마다 고정해 두는 값 6가지, 제품 1개를 60분에 찍는 진행표를 표 세 개로 정리했습니다.

AI로 배경을 갈아 끼우는 작업에서 결과를 가르는 것은 배경을 적어 넣는 문장이 아닙니다. 제품이 원래 배경에서 얼마나 깨끗하게 떨어져 나오느냐입니다. 그래서 원본은 예쁘게 찍은 사진이 아니라 오려 내기 좋게 찍은 사진입니다.
AI 배경 합성이 잘 되는 원본은 무엇이 다른가요
AI 배경 합성은 사진에서 제품만 남기고 그 뒤에 새 배경을 만들어 붙이는 방식입니다. 배경을 지우고 제품 형태만 남기는 단계를 누끼라고 부릅니다. 결과는 이 누끼 단계에서 갈립니다.
잘 되는 원본은 세 가지가 다릅니다. 제품과 배경의 경계가 또렷하고, 바닥 그림자가 눌어붙어 있지 않고, 제품 둘레에 여백이 남아 있습니다.
경계가 흐리면 테두리가 뭉개진 채로 잘립니다. 진한 그림자는 제품과 함께 잘려 새 배경까지 따라갑니다. 화면 끝에 닿은 제품은 새 배경에서 옮기거나 키울 수 없습니다.
촬영 준비물은 몇 개면 됩니까
여덟 가지면 됩니다. 아래는 한 시간 안에 갖추는 목록이고, 오른쪽 칸은 사무실 물건으로 대신하는 방법입니다.
| 준비물 | 하는 일 | 대신 쓰는 것 |
|---|---|---|
| 흰 배경지 1장 | 뒤와 바닥을 한 장으로 이음 | 흰 전지 1장 · 이음선 없는 흰 천 |
| 받침대 1개 | 제품을 바닥에서 띄움 | 뒤집은 흰 종이컵 · 책 2~3권 |
| 집게 2개와 종이 테이프 | 배경지 위쪽 고정 | 서류 집게 · 자국이 남지 않는 테이프 |
| 반사판 1장 | 그늘진 쪽으로 빛을 되돌림 | 흰 폼보드 · 스티로폼 판 |
| 삼각대 1개 | 컷마다 높이와 거리를 같게 | 책을 쌓아 기대 놓고 높이 적기 |
| 창가 자리 1곳 | 옆에서 넓게 들어오는 빛 한 종류 | 흰 커튼 한 겹으로 거른 직사광 |
| 극세사 천 1장 | 지문과 먼지를 닦음 — 확대하면 남음 | 안경닦이 · 마른 면수건 |
| 크기 비교용 물건 1개 | 크기 비교 컷에 함께 올림 | 동전 · 카드 · 필기구 |
조명과 배경은 어디부터 시작합니까
창 하나에서 시작합니다. 제품을 창 옆에 놓아 빛이 옆에서 들어오게 잡습니다. 정면에서 쏘면 면이 고르게 밝아져 형태가 사라집니다. 실내등은 끕니다 — 창빛과 섞이면 한 장 안에 색이 두 갈래로 들어옵니다.
배경지는 제품 뒤에서 바닥까지 한 장으로 잇고, 접힌 자국이 제품 뒤를 지나지 않게 폅니다. 종이가 꺾여 생긴 선은 오려 낸 자리에 그대로 남습니다. 반사판은 창 반대편에 세워 그늘진 쪽을 밝힙니다.
유리 · 금속처럼 비치는 제품은 렌즈만 내놓고 카메라 앞을 흰 종이로 가립니다. 그런 뒤 비친 것이 사라질 때까지 제품을 조금씩 돌립니다.
컷마다 고정해 두는 값은 몇 가지인가요
여섯 가지입니다.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정하고 끝날 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아래는 책상에 올라가는 제품을 창가에서 찍는 경우로 가정한 값입니다.
| 항목 | 정해 두는 값 | 이 값이 결과에 남기는 것 |
|---|---|---|
| 조명 위치 | 좌우 어느 한쪽 · 정면에서 쏘지 않음 | 면이 갈려 형태가 남음 |
| 카메라 높이 | 제품 높이의 절반 지점 | 윗면과 앞면 비율이 실물에 가까움 |
| 촬영 각도 | 정면 수평 · 45도 비스듬 · 바로 위 | 배경을 갈아 끼울 때 고를 폭 |
| 제품 둘레 여백 | 네 변에서 각각 화면 폭의 10% 이상 | 새 배경에서 옮기고 키울 여지 |
| 해상도 | 쓸 자리 가로 폭의 2배 이상 — 예를 들어 860픽셀 자리면 긴 변 1,720픽셀 | 확대해도 테두리가 뭉개지지 않음 |
| 바닥 그림자 | 받침대로 띄워 제품 발치에만 얕게 | 함께 잘려 나가는 그림자가 없음 |
이 여섯 줄을 고정한 채로 제품 1개에 10~13컷을 찍습니다. 각도를 바꿀 때는 제품과 조명을 그대로 두고 카메라만 옮깁니다 — 그래야 컷마다 빛이 오는 쪽이 같습니다.
- 정면 수평컷 2컷 — 제품 높이의 절반에서 수평으로. 배경을 갈아 끼우는 기본 컷.
- 45도 비스듬 컷 2~3컷 — 앞면과 옆면이 함께 보이는 자리.
- 바로 위 컷 2컷 — 바닥에 놓고 수직으로. 납작한 제품과 여러 개를 늘어놓는 구성에 씁니다.
- 측면 컷 1~2컷 — 두께와 옆면 마감.
- 접사 컷 2~3컷 — 가까이 붙어 크게 찍는 컷입니다. 로고 · 라벨 · 재질.
- 크기 비교 컷 1컷 — 동전이나 카드를 옆에 놓고 1컷.
배경을 갈아 끼우는 컷은 앞의 세 종입니다. 뒤의 세 종은 배경을 그대로 두고 상세페이지에 씁니다. 같은 자리에서 이어 찍어 두면 촬영을 두 번 잡지 않습니다.
60분 촬영은 어떤 순서로 진행하나요
제품 1개 기준 60분입니다. 아래는 창가에서 혼자 찍는 경우를 가정한 진행표입니다.
| 시간 | 하는 일 | 이 시간의 결과물 |
|---|---|---|
| 0~15분 · 세팅 | 배경지 깔기 · 받침대와 반사판 자리 잡기 · 실내등 끄기 · 삼각대 자리 표시 | 제품만 바꿔 올리는 촬영 자리 1곳 |
| 15~35분 · 기본컷 | 먼지를 닦고 정면 수평과 45도 비스듬 · 여백과 높이는 정한 값대로 | 정면과 비스듬 기본컷 4~5컷 |
| 35~50분 · 나머지 컷 | 바로 위 · 측면 · 접사 · 크기 비교 | 각도와 디테일 컷 6~8컷 |
| 50~60분 · 확인 | 큰 화면으로 테두리 · 초점 · 여백을 보고 다시 찍을 컷만 재촬영 · 이름 붙이기 | 이름이 붙은 폴더 1개 |
제품이 여러 개면 앞의 15분은 한 번만 듭니다. 촬영 자리를 그대로 두므로 두 번째 제품부터는 45분씩 붙습니다 — 제품 3개면 150분입니다.
찍은 원본은 어떻게 정리해 넘기나요
정리는 촬영 자리를 치우기 전에 끝냅니다. 이름부터 붙입니다 — 제품번호_각도_번호 세 토막이면 됩니다. 제품 3개면 파일이 30~39장이라, 찍은 자리에서 붙이는 편이 나중에 여는 것보다 빠릅니다.
- 테두리를 확대해 배경과 섞인 구간을 봅니다 — 있으면 배경을 한 단계 밝게 해 다시 찍습니다.
- 초점이 제품에 맞았는지 봅니다 — 작은 화면에서 멀쩡해도 확대하면 갈라집니다.
- 흰 배경이 회색으로 눌렸는지 봅니다 — 눌렸으면 밝기를 한 단계 올립니다.
- 네 변의 여백이 남았는지 봅니다 — 한 변이라도 닿았으면 카메라를 뒤로 물립니다.
함께 넘기는 메모는 네 줄이면 됩니다 — 실제 치수 · 실물 색에 가까운 컷 번호 · 배경을 바꿀 컷 번호 · 지우면 안 되는 부분. 이 네 줄이면 되물어 오는 일이 줄어듭니다.
오늘 할 일은 하나입니다. 창가에 흰 종이를 깔고 제품 1개를 올려 정면 수평 · 비스듬 · 바로 위 세 방향으로 3컷만 찍어 두십시오. 10분이면 됩니다. 이 3컷을 큰 화면에서 열어 테두리 · 그림자 · 여백만 보면 다음 촬영에서 고칠 목록이 나옵니다.